Fourplay 2006 LIVE IN SEOUL

일시 | 2006년8월5일(토) 7:00pm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티켓 | VIP석 12만원,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B석 4만원
예매 | 인터파크 1544-1555 (www.ticket.interpark.com)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
주최 | ㈜인더가든, ㈜메티스컴
문의 | 3453-8406, 546-5118
4인의 최고 연주자들이 들려줄 환상의 Interplay!
왜 이들이 ‘최고’인지 확인시켜줄 ‘Must See’ 재즈 콘서트!
“한국은 내가 공연해 본 나라 중 가장 흥분되는 나라입니다.”
– 포플레이 피아니스트 밥 제임스
"포플레이의 모든 곡들은 한 사람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멤버 모두의 생각과 노력이 반영되어 탄생됩니다.”
– 포플레이 피아니스트 밥 제임스
포플레이의 내한공연은 왜 그들이 이 시대를 대표하는 재즈 그룹인가를 쉽게 입증해 주었다. 곡들이 연주될 때마다 벅찬 감동에 환호하는 관객들과 그들의 모습을 보고 더욱 진지하고 매력적인 연주로 화답하는 포플레이의 연주... 이날 공연은 수없이 보아온 많은 공연들 중에 어느 면으로 보나 가장 뛰어난 공연이었고 그날의 감동은 이후로도 한참을 내 머릿속에서 맴돌았다.
– 재즈 칼럼니스트 권석채
2002년 9월 11일과 2005년 1월 16일 세종문화회관에서의 두 번의 내한공연 완전 매진을 기록한 수퍼그룹 포플레이가 세 번째로 한국 팬을 찾아옵니다.
2005년 1월 16일의 세종문화회관
2002년 첫 번째 내한공연부터 오프닝곡으로 사용된 “Galaxia”를 시작으로 포플레이의 두 번째 내한공연의 막이 올랐다. 세 번째 곡 “Blues Force”를 연주하는 도중 멤버들이 수 분 동안 정지자세를 연출하자 공연장 분위기는 달아오르기 시작했고, 이미 준비된 공연 프로그램의 연주가 모두 끝나고, 두 곡의 앵콜곡까지 끝났는데도 세종문화회관 객석을 가득 매운 관객들은 자리를 뜰 생각을 하지 않고 박수와 함께 ‘포플레이’를 연호하고 있었다. 이에 네 명의 노장들은 잠시 상의하더니 다시 무대로 나가 피로한 기색도 없이 예정에 없던 두 번째 앵콜로 관객들에게 화답했다. 마지막 앵콜을 끝내고, 대기실로 돌아온 멤버들은 공연 주최사에게 “어디에서 저런 최고의 관객들을 구해 왔느냐?”며 감사의 표시를 했다.
멋진 콘서트가 연출되기 위해서는 물론 아티스트의 음악실력이 우선되어야겠고, 공연장, 조명, 음향 등 하드웨어적인 부분도 충족되어야겠지만 여기에 더해져야 할 것이 관객들의 호응이다. 지난 두 번의 포플레이의 내한공연이 최고의 콘서트로 평가 받는 이유는 바로 이 삼박자가 맞아 떨어진 이유에서일 것이다. 그리고, 포플레이 멤버들에게도 한국 공연에서 본인들이 느꼈던 이런 감동이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해체설 속에서도 15년 동안 밴드를 유지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을 거라고 추측해 본다. 통상 이제 막 인지도를 키워 나가고 있는 신인급이 아닌 이미 유명세 있는 해외 뮤지션들의 내한공연은 첫 번째 내한공연이 관객들에게 가장 인상적으로 어필하며, 회를 거듭할수록 흥행측면이나 공연의 질 측면에서 하향곡선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포플레이의 경우는 도리어 첫 번째 내한공연보다 두 번째 공연이 더 좋았다는 반응이 많았고, 두 번의 공연이 모두 완전 매진되어 표를 구하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팬들이 많았었기에 이번 세 번째 내한공연도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미리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히 그 동안 들려주지 못했던 보컬 히트곡을 들려줄 것을 포플레이측에 요청 중에 있어, 수락된다면 지난 두 번의 공연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플레이 소개
1991년 재즈계는 밥 제임스, 리 릿나워, 네이단 이스트, 하비 메이슨 등 당대를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들이 모여 포플레이라는 그룹을 결성한다는 사실에 술렁이고 있었다. 과연 그들은 어떤 음악을 들려줄 것인가에 관심의 초점이 맞춰졌고 그들의 첫 번째 앨범 <Fourplay>가 발표된 직후 사람들은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이룩한 포플레이의 음악에 감탄과 찬사를 보내게 되었다. 재즈에 뿌리를 두고 팝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적 요소를 적절하게 조화시켜 세련되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탄력적인 리듬을 선보이며 컨템포러리 재즈 - 여기서 컨템포러리 재즈는 하나의 스타일이 아닌 오늘날, 현재 연주되고 있는 재즈를 모두 통칭하는 넓은 의미이다 - 의 최정상으로 우뚝 서게 된다. 93년 <Between the Sheets>, 95년 <Elixir> 앨범을 연이어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그들은 <Elixir> 앨범을 끝으로 기타리스트 리 릿나워가 그룹을 떠나 잠시 휴지기를 갖게 된다. 그러나 리 릿나워와 더불어 최고의 세션 기타리스트로 알려진 래리 칼튼이 그룹에 참여하게 되고 포플레이는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된다. 1998년 <4>라는 앨범으로 시작된 2기 포플레이는 리 릿나워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지닌 래리 칼튼의 기타로 인해 이전보다 한층 감성적으로 풍부해진 음악을 추구한다. 99년 크리스마스 앨범 <Snowbound>, 2000년 다섯 번째 앨범 <Yes, Please!>를 끝으로 포플레이는 블루버드 레이블로 둥지를 옮겨 2002년 <Heartfelt>를 발표하면서 2002년 9월 11일 역사적인 한국 공연이 이루어지게 된다.
2004년에는 네이던 이스트의 아름다운 보컬 곡이자 앨범타이틀인 <Journey>가 담긴 새 앨범을 발표하고, 2006년 1월 두 번째 내한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06년 초, 각각 솔로 프로젝트로 활발히 활동하던 이들은 다시 스튜디오에 모여 2년만의 새 앨범을 레코딩하였고 통산 10번째이자, 정규 앨범으로는 8집이 될 “X”(TEN)이 8월에 발매될 예정이며, 내한공연을 기념하여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발매되는 것을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새 앨범은 두비 브라더스 출신의 보컬리스트 마이클 맥도널드가 특별히 참여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멤버 소개
Bob James
1939.12.25 미주리주 마샬 생
40여 년간 재즈씬에서 활동하고 있는 Bob James는 2회의 그래미 수상, 12회의 그래미 노미네이션, 1장의 플래티넘, 3장의 골드 앨범 등 화려한 경력과 그가 재즈 음악계에 끼친 새로운 음악적 발전 등에서 상당한 인정을 받고 있다. 그는 3개의 클래식 소품을 포함하여 30장이 넘는 솔로앨범을 발표하였고, Earl Klugh, David Sanborn, Al Jarreau 등 유명한 재즈 뮤지션들과 공동작업을 하였다. 그의 Credit 중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곡 중의 하나인 TV 시리즈 ‘Taxi’ 의 아름다운 테마 ‘Angela’를 통해 성공한 영화/TV음악 작곡가로써도 예외적인 명성을 얻었다. 게다가 Fourplay의 정신적 리더로, 음반업계에서 가장 많은 작품을 만드는 사람의 하나로, 모든 장르의 뮤지션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고, 또 필요로 하는 뮤지션 중의 하나로 남아있다. 2005년에는 ‘Angels of Shanghai’ 앨범으로 동양음악과 재즈의 만남을 시도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이 앨범을 주제로 2006년 4월 내한공연을 가진 바 있다.
Harvey Mason
1947.2.22 뉴저지주 아틀란틱시티 생
1960년대 후반에 Jazz의 전설로 불리는 Duke Ellington, Errol Garner와 함께 연주하면서 처음 그만의 고유한 테크닉과 타고난 충격적인 감성을 보여주었고 Herbie Hancock과 ‘The Headhunters’의 일원으로 활동하였다.
음반 업계에서 뛰어난 드러머란 평가 이상으로 그는 8번 그래미상에 지명되어 1번 수상하였으며, 영화음악 관련해서도 수많은 상을 받으며 뛰어난 사운드트랙을 창조적으로 프로듀스 하였다. Fourplay의 멤버의 한 사람으로 여전히 활동하고 있으며 팝음악 역사상 다른 어떤 드러머보다도 많은 Jazz/ Crossover 분야의 뛰어난 골드, 플래티넘 앨범에서 연주하였다. Harvey는 또한 150개 이상의 영화음악 앨범에서 작업을 하였고 제11회 아카데미 시상식 공연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자신이 같이 연주하고 싶었던 최고의 피아니스트, 베이시스트들을 초빙하여 2003년 발표한 솔로 앨범 ‘With All My Heart’는 그에게 그래미를 안겨주었고, 대중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2005년 6월 피아니스트 데이브 그루신과 내한공연을 가진바 있다.
Nathan East
1955.12.8 필라델피아 생
어린 시절에는 베이스가 아닌 첼로를 연주하였으며, Ron Carter, Ray Brown의 영향을 받아 베이스 연주자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Phil Collins, Madonna부터 Michael Jackson 그리고 Babyface에 이르기까지 유명 팝스타의 히트 앨범을 녹음하고 공동 작곡하면서 최고의 스튜디오 뮤지션이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다. Fourplay 내에서 그의 역할과 더불어 그는 또한 수많은 스튜디오 세션과 함께 Eric Clapton 밴드의 고정 세션으로 세계를 투어하며 활발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전세계를 돌며 베이스 클리닉을 벌이고 있기도 하다. 베이스 연주 외에도 스캣과 보컬 실력도 탁월하여 Fourplay 음반에 감초격으로 들어있는 보컬 트랙에서 메인 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2007년에는 현재 작업중인 그의 첫 솔로 앨범이 나올 예정이라고 하며, 최근 한국 여성가수 거미의 ‘언플러그드’ 앨범에 세션 및 편곡자로 참여하여 국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Larry Carlton
1947.2.22 뉴저지주 아틀란틱시티 생
6살 때부터 기타를 치기 시작한 그는 라디오를 통해 Joe Pass의 음악을 듣고 재즈와 블루스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20세부터 스튜디오 세션활동을 시작하여 데뷔 이후 40년째를 맞이 하였다. 첫 솔로앨범 ‘With a little help from my friend’ 이후로 그는 1971년에 그룹 ‘Crusaders’ 에 참여하였고, 그룹에서 13장의 앨범을 냈다. 투어가 없을 때 Larry는 음반업계 최고의 세션맨의 역할과 함께 그만의 솔로작업들을 해왔다. Steely Dan, Babara Streisand, 그리고 Joni Mitchell과 같은 뮤지션과 함께 한 많은 작업을 통해 그는 그만의 완벽한 스타일을 제공하면서 달콤한 사운드와 그만의 상징인 Volume pedal 기술로 큰 명성을 얻게 되었다. 그는 그래미에 7번 노미네이션 되고, TV 시리즈 ‘Hill Street Blues’의 테마와 ‘Minute by Minute’ 그리고 2001년 TOTO의 Steve Rukather와의 라이브앨범을 통해 3번의 수상을 하였다. 깁슨 ES-335 모델의 기타를 애용하는 그는 자신의 스튜디오 이름이기도 한 ‘Room 335’라는 곡으로 국내팬에게 최고의 사랑을 받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바로 이 스튜디오에서 총격을 받아 잠시 음악활동을 중단하는 비극을 맛보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블루스 연주에 심취하여 ‘Sapphire Blues Band’ 라는 자신의 밴드를 이끌고 활발한 솔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이 밴드에서는 그의 아들이 베이시스트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