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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24>김윤이 시인-므네모시네적 사랑 /권영옥 문학평론가

작성자하늘말나리| 작성시간21.10.08| 조회수143|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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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미소 작성시간21.10.09 김윤희 시인의 사랑시를 읽을 때 마다 마음 한 귀퉁이에서 핏물이 흘러내리는 듯한 아픔을 느끼곤 했는데, 평론가님의 이 글을 읽으면서 '사랑' 이라는 관념적 언어가 빚어내는 황홀하고 아프고 괴롭고 행복한 복합적 감정발로가 결국은 대상의 부재를 계속 말(글)로 드러냄으로서 화자는 트라우마로 부터 영혼의 자유를 얻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네요. 잘봤습니다.(다음에 제 시집 해설을 부탁하고 싶으요오 )
  • 답댓글 작성자 하늘말나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1.01 시평을 쓴 저보다 카페장님이 제 시평 해설을 더 멋지게 해주시네요. 시집 해설 부탁하시니 저야 감개무량합니다.^^
  • 작성자 세계의 끝 작성시간21.10.09 (한참 전에 사주신 비빔밥도...) ^^ 시평(도), 감사합니다. 에구 부끄럽습니다. 꼼꼼히 읽어주셔서 몸둘바를. 감사히 읽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하늘말나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1.01 시를 읽으면 읽을수록 시의 맛이 좋더군요. 좋은 시를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세계의 끝 작성시간21.11.02 하늘말나리 부러 남겨주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따뜻한 겨울 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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