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톨레도 대성당, 산토 토메 성당, 산 로만성당

톨레도 전경, 대성당(좌) 알카사르 요새(우) (출처- http://cafe.naver.com/firenze/436985 )
톨레도는 스페인에서 가장 웅장한 역사적 도시이다. 이 오랜 도시는 따조(Tajo)강 위의 작은 언덕에 자리하고 있으며 환상적인 박물관과 기념탑, 미술관, 교회, 성들이 있다. 톨레도의 대표적인 볼거리는 알카사르(Alcazar)로, 중세부터 공화당 포위하의 20세기까지 줄곧 많은 전쟁의 배경이 되어 온 곳이다. 시 중심에 있는 장엄한 성당에는 화려한 벽화와 스테인드 글라스, 그리고 El Greco, Velazquez, Goya의 작품들이 있다. 다른 볼거리들로는, 두 개의 유태인 회당(Sinagoga de Transito와 Santa Maria de la Blanca)과 Iglesia de Santo Tome(이 곳에 El Greco의 명화 '오르가 백작의 매장'이 있다), Museo de Santa Cruz 등이 있다. 톨레도는 이베리아 반도에서 가장 긴 타호강에 삼면이 둘러쌓여 있다. 또한 4세기에 걸쳐서 이 땅을 지배한 이슬람 교도들의 화려한 문화가 깃들어 있는 곳으로 엘 그레꼬의 마음을 잡았던 도시이다.

톨레도 전경, 대성당(좌) 알카사르 요새(우)
스페인의 중세도시... '똘레도'
톨레도 알카사르 요새 Alcazar
대성당과 더불어 톨레도의 상징으로 인정받고 있는 알카사르는 스페인 내란 동안 인민 전 선과 국민전선이 접전을 벌였던 장소로 유명한다. 시 외곽에서 바라보면 알카사르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알카사르의 사각형 건물 각 귀퉁이마다 탑이 뾰족하게 솟아 있다. 원래 알카사르는 3세기에 로마의 집정관 궁전이 있던 자리였다. 그후 서고트족이 쳐들어와 성을 파괴하고 새로운 요새를 쌓았고, 나중에 이슬람교도들이 지금의 모습으로 보강하였다. 그래서 무데하르 양식과 고딕 양식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요새에는 군사박물관도 함께 있다. �날의 부기와 갑옷, 알카사르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등을 전시하고 있다.
톨레도대성당 (우측, 스페인 카스티아-라만차, 톨레도) (이하 출처-http://kr.blog.yahoo.com/lee1004gg)
세계 최고의 고딕 건축물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프랑스 고딕 양식의 이 대성당은 오래된 이슬람사원이 있던자리에 세워졌다. 이처럼 카톨릭과 무어인, 유대인 공동사회가 존재했던 흔적들이 예술, 건축, 역사에서 복합적으로 서로 병치되어 있다는 사실이 바로 이 도시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결정적인 요소이다. 톨레도대성당은 페르난도 3세가 1227년 건설을 시작하여 266년이 지난 1493년에 완성되었다. 그 뒤 여러 차례 증축과 개축이 되풀이되었다. 현재도 이곳은 스페인 카톨릭의 총본산이며 건물의 규모는 길이 113m, 폭 57m, 중앙의 높이 45m의 장대한 공간이다. 본당 우측의 보물실(Sala del Tesoro)에 들어서면 누구나 성체현시대(Custodia)에 압도당한다. 전체가 금과 은으로 만들어졌고 5,000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무게는 180kg이다. 이 밖에 프랑스 왕 생 루이가 기증한 '황금의 성서'도 볼 수 있다. 본당 중앙에 있는 성가대실의 의자 하나하나에 새겨진 정교한 목각 역시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대사원의 성체보관소에는 거의 30여 점에 달하는 엘 그레코의 작품과 함께 벨라스케스, 티치아노 그리고 고야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톨레도대성당
톨레도대성당
톨레도대성당
톨레도대성당
톨레도대성당 첨탑
톨레도대성당
톨레도대성당 정문 위 조각
톨레도대성당 정문 조각
톨레도대성당
톨레도대성당
톨레도대성당
톨레도대성당
톨레도대성당
톨레도대성당
톨레도대성당
톨레도대성당
톨레도대성당
톨레도대성당
톨레도대성당
성당 내부 입구
성당 내부
성당 내부 천장
성당 내부 천장
성당 내부
성당 내부
성당 내부
성당 내부
성당 내부
성당 내부
성당 내부
성당 내부
성당 내부
성당 내부
성당 내부
톨레도 대성당 트란스파렌테
나르시소 토메의 작품으로 추리게라 양식이다. 추리게라 양식은 스페인의 추리게라 가문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리게라 집안의 삼형제 모두는 당시에 이름 있는 건축가들이었다. 추리게라 일가가 만들어낸 건축 양식은 아주 세세한 곳까지 화려하게 장식하는 건축양식이다. 또한 추리게라 양식은 후기 바로크 양식인 로코코 양식의 한 갈래로 플라테레스크 양식처럼 화려하고 촘촘한 장식을 특징으로 한다. 갈라진 박공벽, 물결치는 듯한 처마와 난간, 회반죽 피막, 꽃 장식 도안으로 가득 찬 실내 장식이 모두 추리게라 양식의 특징이다. 특히 나르시소 토메가 디자인한 톨레도 대성당의 <트란스파렌테>는 추리게라 양식의 걸작이다. 토메는 금박으로 처리한 햇살과 수많은 천사 조각, 그리고 자연과의 조화를 염두해둔건축 구성을 통해 신비하고 신성한 효과를 자아내었다.
트란스파렌테
트란스파렌테
트란스파렌테
똘레도 대성당 추리게라 양식 조각
성당 내부
성당 내부
본당 우측의 보물실(Sala del Tesoro)의 성체현시대(Custodia). 추리게라 양식 조각
전체가 금과 은으로 만들어졌고 5,000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졌다. 무게는 180kg이다.
추리게라 양식 조각
추리게라 양식 조각
추리게라 양식 조각
제대 (출처- http://blog.naver.com/khw6592)
성모상
성 프란체스코 상
성당 내부
내부
성당 내부
내부 묘지
내부 묘지
내부 묘지
내부 묘지
내부 묘지
성당 내부
성당 내부
본당 중앙에 있는 성가대실의 의자
본당 중앙에 있는 성가대실의 의자 조각
장미창
장미창
스테인드글라스
스테인드글라스
파이프오르간
회랑
회랑
회랑
똘레도 대성당 회랑
성화
성화
성화
톨레도 대성당, 엘 그레코 그림
톨레도 대성당, 엘 그레코 그림
톨레도 대성당, 엘 그레코 그림
톨레도 대성당, 엘 그레코 그림
톨레도 대성당, 엘 그레코 그림
톨레도 대성당, 엘 그레코 그림
톨레도 대성당, 엘 그레코 그림
전시실
전시실
보물
보물
보물
프랑스 왕 생 루이가 기증한 '황금의 성서'
프랑스 왕 생 루이가 기증한 '황금의 성서'
< 산토 토메 성당lglesia Santo Tome >
유태인 거주 구역의 경계선에 해당되는 산토 토메 거리에 산토 토메 성당이 있다. 엘 그레꼬의 '오르가스 백작의 장례식' 이라는 대형 작품으로 유명한 곳이다. 성당 앞에 있는 무데하르 양식의 거대한 탑이 맨 먼저 눈에 들어온다. 입구에서 표를 사면 바로 그림을 볼 수 있는데, 설명을 등고 있는 단체 관광객들로 항상 붐비니까 순서를 기다렸다가 그 림을 감상해야 한다. 사진 촬영은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엘그레꼬의 오르가스백작의 매장 (출처- http://blog.empas.com/jh41kim/19218563)
산토 토메 교회는 엘 그레코의 그림 단 1장으로 유명한 교회이다. 이 곳에 있는 엘 그레코의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Entierro del Conde de Orgaz)>은 1586년 완성된 걸작으로, 상하 2단으로 나뉘어 위는 천상계, 아래는 지상계를 표현하고 있다. 세계의 관광객들이 이 그림을 보기 위해 산토 토메 교회를 찾아온다.
엘그레꼬의 걸작 오르가스백작의 매장
톨레도 산 로만성당, 서고트족 박물관Museo de los Concillosy Cultura Visigotica
산 로만 성당 내부에 자리잡은 이 박물관의 내벽은 아름다운 로마네스크식 벽화로 장식되 어 있다. 천장이 아주 높고, 은은한 자연의 색이 그대로 살아나는 조명 덕분에 다양한 고 고학 유물들이 더욱 신비롭게 보인다.
톨레도 산 로만성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