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동기회

서울현충원 참배 후기

작성자空千범공천|작성시간26.06.06|조회수194 목록 댓글 0

서울현충원 참배 후기


어제(5일) 오후 3시부터 동기 11명이 서울현충원에, 잠든 전우 18위(位)의 묘역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추모의 예를 올렸다.

현충원 참배는 젊은 날 포화 속에서 먼저 산화한 전우부터, 평생을 조국과 안보를 위해 헌신하다 최근에 영면한 전우까지, 그 고결한 생애를 기리는 엄숙한 자리다.

또한 살아있는 동안 우리는 전우들의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며 뜨거운 전우애를 변치 않겠다는 약속이기도 하다.

마침 청명한 하늘 아래로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와, 노령의 전우들이 묘역을 걷고 참배하는 길을 상쾌하게 더위를 식혀주었다. 마치 먼저 떠난 이들이 반갑게 우리를 맞아 부채질해주는 듯했다.

경건했던 추모 행사를 마친 후, 최한식 장군의 안내로 여의도 은호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따뜻한 저녁 식사를 함께 나누며 회포를 풀었다. 전우애로 가득했던 하루를 마무리하며, 다음에는 조금 더 여유롭게 오전에 참배를 봉행하자는 제안에 기쁘게 마음을 모았다.

추모행사를 주관하신 배명웅 운영위원님, 사진 촬영하시느라 수고하신 전봉석님, 그리고 막걸리를 곁들인 맛있는 꼬리곰탕을 대접해주신 최한식 장군님 감사합니다. 

이날 참여자는 13명이다. 모두 수고했습니다.
구정의 김상일 김중렬 배명웅 송병각 이병덕 이종완 이학호(미국) 장명순 장일순
전봉석 정재성 최한식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