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문규정 특강에서
긴장을 풀다/낮추다 지문에서 해설이 이해가 안가서요.
바꾸어 쓰기에 적절하지 않은 이유가
제 생각에는
'긴장을 늦추다'라고 써야 맞는데
'긴장을 낮추다'라고 잘못 썼기 때문에 틀린 지문이 된 거 같은데
해설에 보면 긴장을 낮추다 라는 표현 자체를 쓸 수는 있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거든요.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니
늦추다 에는 긴장을 풀다는 의미가 있고
낮추다 에는 낮게 하다는 의미만 있는 것으로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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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대혁 작성시간 09.06.03 대부분의 해설들은 늦추다를 써야 하는데, 낮추다를 썼기 때문에 틀렸다고들 하지요. 하지만 사전의 예문에 "양국 간에 긴장이 높아 가고 있다. 중동의 긴장을 풀 뾰족한 방법이 없다." 등의 표현도 나오지요. 긴장을 높이다/긴장을 낮추다 등도 가능하다는 논리가 가능하지요. 표현이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출제자는 '풀다'와 같은 위치에 '늦추다'를 사용하여야 함을 말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만 그 의도와는 달리 문맥적으로 쓰임이 다르기 때문에 바꿔 쓰기 어려운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면모도 있음을 알아 두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