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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학/국제법 단행본 학습 관련 질문

작성자제로슈가|작성시간19.02.13|조회수807 목록 댓글 1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양질의 교재와 강의 덕분에 쉽지 않은 과목들인 국제정치학과 국제법을 즐겁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국제정치학 단행본 학습 관련해서 고민이 생겨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지금 이 시점에서 국제정치학 단행본들(국제정치 패러다임, 변환의 세계정치, 세계외교사, 세계정치론 등등..)을 읽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선생님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시험 직전에 한 번씩은 다 읽어봐야 하는 것인지 고민이 됩니다.


국제정치학과 달리 국제법 같은 경우에는 선생님께서 시중 판례집을 읽는 것을 강의에서 적극 추천하시길래, 추천하신 단행본들 [국제법 판례 100선 (정인섭 저.), 영토해양국제판례 (독도연구소 저)]은 이미 모두 다 읽은 상태입니다. 일전에 선생님의 판례 교재로 미리 학습을 하기도 했었고, 판례 학습의 특성상 법적쟁점 그리고 판결요지 등을 위주로 빠르게 속독을 해서 그런지 단행본 두 권을 모두 다 읽는 데 시간이 그리 많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국제정치학 단행본들은 느낌이 조금 다르더군요.

세계외교사 같은 경우엔 현재 200페이지 정도를 읽은 상태인데, 단순히 교양적 측면에서 봤을 땐 너무나 흥미롭고 재밌는 책이지만, 수험용으로 챙겨보기엔 습득해야 할 정보가 너무 많고, 책 자체의 양도 방대하더군요.

국제정치패러다임 같은 경우에도 사상과 이론파트 기출문제 수준을 감안했을 때는 수험용으로 회독을 하기엔 조금 버거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책의 경우에도 200페이지 남짓 읽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선생님의 요점정리서를 최대한 활용했는데, 덕분에 작년 시험에서 시간 투자대비 효과를 좀 봤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시험은 85점을 받았습니다.)

요점정리서만으로는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은 제가 가지고 있는 선생님의 기본서들과 적중문제들에 나와있는 개념들을 찾아서 요점정리서에 따로 필기 해두는 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외교사도 마찬가지로 접근해서 선생님의 외교사 기본서와 핵심체크편 및 적중문제편에서 부족한 개념들을 찾아서 요점정리서 외교사 파트에 필기하는 식으로 정리 했습니다. (아무래도 장황한 단행본을 파고들기 보다는 외교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빠르게 익히기 위해선 회독수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제가 현시점에서 고민되는 것은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대로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여기에 추가해서 단행본까지 읽어야 하는 것인지 그게 정말 고민이 됩니다. 계속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하고 싶은데, 주변에 단행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아예 안 읽자니 불안감이 느껴지는 게 사실이고, 그렇다고 저 많은 단행본들을 다 읽자니 시간이 너무 부족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p.s) 그리고 국제법 단행본 두 권은 읽는 데 시간이 그리 많이 걸리지 않으니 시험 직전까지 선생님의 판례집에 없는 내용들을 채워가면서 계속 회독해 나가는 것이 좋겠죠?


다 쓰고 보니 글이 너무 장황한 감이 있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나름 골치 아픈 고민이라 선생님께서 꼭 답변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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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상구 | 작성시간 19.02.19 답이 너무 늦어 미안합니다. 지금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단행본 보는 거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잘 선택해야 합니다. 거론한 책들은 제가 보기엔 그다지 중요해 보이지 않습니다. 일별하면서 단권화하는 것은 뭐 괜찮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이슈편에서 특정 문제에 대한 단행본을 선별적으로 보는 것이 더 전략적 접근이라고 봅니다. 판례는 제 판례집에 단권화 하시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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