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아!
사실 나도 이번 여름부터 러닝시작해서
이제 백일 좀 지났나.
근데 마라톤 다녀왔다.
육아 워킹맘이라
lsd같은 건 시간이 부족해서.
하루 삼사십분 뛴 게 전부야!
그래도 9분 페이스로 시작했는데
이젠 630이야 나름 ㅋㅋ
결과보고 읭 할까봐 미리 알려줄게..
시댁에 아이들 맡기고
초보자. 티나는 나
대기할 때부터 심장이 폭발했다!! (심박 130)
괜히 나대지 말자 싶어서 존3 유지하며 달렸는데,
알고 보니 10K는 빡런하는 거라며?
주로에서는 존4, 존5 찍으며 젖 먹던 힘까지 쏟아부어야 한다며? 나만 몰랐잖아… 평소 뛰던 페이스 그대로 대회 뛰고 온 사람, 잇츠미!!
최장러닝 달성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모두 하이파이브 응답하고!
사진마다 다 포즈했지😂 음수대도 두번 다 가고(나.. 처음 가봐서 샤워대라 봐도 무관 ㅋㅋㅋ 한입도 못마심)
현장에서 너무너무 긍정적 기운 잔뜩 받았어! 꿀잼이더라. 세운 상가 보여서 컬러스 생각도 나고 말야?
뛰는 내내 하나도 힘들지 않아서, 나는 내가 마라톤에 소질있는 줄 알았잖아. 결과를 까보니 소질은 없었지ㅋㅋㅋㅋㅋㅋ
같이 간 남편도 첫 마라톤이었는데 하프 1시간 40분으로 들어왔어. 여기는 빡런 제대로였다고 하더라.
다음에 또 10k가면 그땐 한 시간내 들어와 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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