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미안하다
내가 저번 행사에서 편지 답장을 부탁하는 바람에 다른팬들 편지까지 답글을 달아야되는 수고를 하게해서
그리고 드디어 내일 울애기들 보러가는구나
열심히 일하며 이시간이 오길 기다렸단다
내일은 어떤 무대를 할지 모르지만
오빠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딱내꺼
어느별에서 왔니 무대가 보고싶어
다른 노래도 좋지만 난 이 노래가 더좋아
그리고 매번 검은 의상만 입던데 다른색 의상도 입어보면 어떨까싶어
행사가기전 할일이 있어서 시간 쪼개서 간다
조금이라도 앞에서 볼수있음 좋겠다
너희 무대끝나고 차타기 바쁘던데 힘들게 와준 팬과 잠시 대화시간을 가졌으면 하는데 힘들까 모르겠다
우리 가을이 너무 깜찍해
오빠가 주머니에 넣고 혼자 보려했는데 언제 사라진거니ㅋㅋ
개천절에 혼자서 영화 조커도 보고
차 운전해서 물왕저수지 가서 만두전골 먹고 저수지 구경과 카페 구경을 했어
좋은 장면을 나만보긴 그래서 여기도 올려본다
거기 있던 꽃중에 천일홍이라는 1000일동안 시들지않을정도로 오래 살아있는 꽃이 있어
페이버릿도 1000일 넘어서 2000일 되도록 오빠에게 좋은 모습 오래오래 보여다오
내일 보자꾸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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