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아 안녕 오늘은3.1절이야
우리나라를 지키기위해 헌신하고 순직하신 분들을 기리며..묵념...
오늘도 가을이를 그리워하는 오빠는 집에서 얌전히 쉬며 지냈다
지금 회사에 일하러 잠시 왔어 가을이를 사랑하는일 하려고 ㅋㅋㅋ
내가 해야할 일도 있고 해서 오긴했는데 머릿속에 온통 너뿐이라서..일이 잡히질않네,.,?
가을이는 안무할때나 노래부를때 디어생각 들때 많아?
궁금하네 ㅎㅎ
내일부터 또 출근이다
오빠가 일하는곳에는 코로나때문에 쉬는게 없다고해..1주일쯤 쉴뻔 했는데 정상운영하게 되서 유감이야..
대신 1주일중에 하루 특별휴가를 받아서 쉬기로 했는데 그날엔 아버지일 도와드리러 가기로했어
쉬는날에도 난 일을 하지..일 도와드리러가서는 오토바이타고..
원래 다니는 회사에서는 차 운전하고..
바쁘다 ㅋㅋ
사람이 뭔가 책임을 지게 되면 그 무게를 견뎌야되고 다른사람까지 챙겨가며 해야되는거같아
저번에 단체 브이앱했을때 안경써서 가을이한테 내가 어르신같다고 놀렸었지?
오빠가 쓰는 안경은 이름이 뭔지 아니?
내 안경이름 : 가을아 힘들땐 내품에 안경
ㅋㅋ
요새는 드립이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이정도밖에..ㅋㅋㅋ
오늘도 잘보내고 빨리 상황이 나아져서 같이 방탈출하고 가을이 맘마먹는거 보는 날이 오길.. 사랑해 울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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