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To. 해인

핸님 심사위원되신걸 축하합니다.

작성자핸님처럼키우기|작성시간26.06.21|조회수62 목록 댓글 0

핸님 심사 위원이시니 영화를 여러번 보고 계신가요?

타인의 작품을 심사한다는 일이 쉽지않은 과정일거 같아요.

만드는 사람, 연기하는 사람들의 노고를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실테니 한번 보고 평가할 수도 없을 것 같고

영화에 담긴 이야기들이 사회적 문제를 다룬 영화들이다보니

가벼운 주제도 아닐거 같아서 고민 많이 하고 계시겠죠?

 

 

전 덕질이 계속 될수록 고민이 더 커져요.

혼자하는 덕질일때는 가벼운 마음으로 다녔는데

아이랑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주변에서 보는 시선들이 곱지 않다는 것도 알게되고

마치 관심을 끌기위한 수단으로 아이를 데리고 다닌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도 계신다는걸 알고 있어요.

저한테 제일 소중한 존재가 아이인데

수단으로 이용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이를 키워보지 않은 분들일거라 생각해요.

관심을 끌기 위한 수단으로 아이를 이용할만큼

제가 핸님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성격도 아니고

제가 관심을 받고 싶었다면 아이를 데려가는 대신

분장을 하고서라도 제가 가까이 가지않았을까요?

아이랑 핸님이 가까이 하는 순간들이 많아지니

시샘아닌 시샘을 받는건가 싶고

투해인 편지조차 조회수가 높아져서

이젠 이 공간조차 부담스러워지네요.

하율이랑 같이 다니는건 아이의 선택이고

제가 끌려다니는 중이고 행사 현장에 가면 

저 버리고 친해진 이모들 곁으로 가는 아이라서 

그 모습만봐도 제가 억지로 데리고 가는게 아니라는걸

알수 있을테지만 눈감고 귀막고 보고싶은대로 보고

듣고싶은대로 듣는 분들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겠죠?

 

점점 더 하면할수록 어려워지는 핸님 덕질의 시간....

고민도 더 많아지고 여기서 멈추는게 맞는건가 싶고

아이는 두고 혼자 다니는게 맞는건가 싶고

아이를 두고 평일 외출은 불가하니 

다시 처음처럼 방구석 덕질을 해야하나 싶고

어렵기만 한 해이니즈의 길이네요.

 

당장 화요일  폐막식도 가겠다고 

아빠 허락을 받아달라는데

지극정성인 아이를 못 가게 막아야하는 것도 어렵고

핸님의 답을 듣고 싶은 밤입니다.

 

핸님이 보기에도 하율이가 관심의 수단인것 같나요?

하율이 엄마가 누군지 핸님 아실까요?

하율이 곁엔 저보다 다른 이모들이 있는 순간들이 

더 많을거라 핸님도 모르실걸요. 

쌓이는 곱지않은 시선과 오해들로 속앓이 중이라

답답한 마음에 답없는 핸님께 푸념을 늘어놓았네요.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내일은 다 털어버리고 잘 지내볼게요.

좋은 밤 좋은 꿈~♡♡

존중하고 사랑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