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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을 통해 한 인물 안에서 전혀 다른 두 캐릭터의 결을 오가야 하는 도전을 택한 이유를 묻자 이준영은 "배우로서 언젠가 한 번쯤 직면해야 할 역할이라 생각했다.
사고를 당하기 전 강용호 역을 맡은 손현주 선배와 시간을 많이 보냈다.
이전에 인사드린 적은 있지만, 독대해 이야기한 건 처음이었고, 그것조차 내겐 이미 도전이었다. 밥도 먹고, 술도 한잔 하면서 선배가 구사하는 표현을 촬영 전에 흡수하고 싶었다. 작품은 물론 광고까지 찾아봤다.
아직도 말투가 안 고쳐져서, 중간중간 선배님 말투가 나올 때도 있다"고 밝혔다.
이준영은 "6개월 동안 촬영하며 '과연 난 괜찮은 사람으로 살고 있나?'를 자주 생각했다.
가족들에게, 타인에게 인간 이준영은 좋은 사람인지를. 역할을 바꾸기 위해 애쓰다 보니 회차가 거듭할수록 복합적인 감정의 변화가 있었다. 자신의 삶에 어떤 리와인드가 필요한 분들이라면 분명 흥미로울 작품이다"라며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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