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특별한 콘서트 영상으로 잘 봤어!
첫곡이 오리온자리였구나! 오리온자리는 유주의 노래 중에서도 정말,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 곡이 세상에 나왔는지 특히 신비로울 정도로 놀라운 곡 중 하나야.
너무 아름다워서, 만약 유주의 다른 곡들이 없었다면, 오리온자리가 나오기 이전의 세상이 약간 낯설게 느껴지기도 했을 것 같아.
그만큼 이곡에 빠져들고 있다는 뜻이기도 해.
'구름같은 말로 남겨둘게 널' 가사랑 사운드도 특히 좋아하는 파트 중 하난데, 이번 무대에서 이 파트에서 구름 같은 안개가 무대에서 뿜어져 나온 것도 참 좋더라구.
그리고, In Bloom 앨범은 전곡이, 처음 들었을 때에도 충격적으로 매력적이었는데, 유주의 앨범 중에서 특히 세월이 흐를수록 진가가 드러나는 앨범이라고 느껴져.
그런데, 구걸노에는 이 앨범의 모든 감정들이 담겨있으면서도, 큰 아픔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빛나는 노을을 바라보며 이 뜨거움을 잊지 말자며, '이건 분명 마지막이 아닌 또 다른 안녕 너와 난 같은 곳을 바라본 거야'라고 노래하잖아.
그래서 구걸노는 '모든 감정이 소중하다'는 In Bloom의 메시지가 가장 잘 담긴 노래라 느껴지고, 정말 이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끝내주게 환상적인 현실이라고 할 정도로 좋은데, 특히 In Bloom은 세월이 흐를수록 진가가 드러나는 앨범인 만큼, 구걸노가 주는 가슴벅차고 뜨거운 느낌이 이번 화성무대에서 특히 더 크고 깊게 와닿았어ㅠㅠ
그건 그렇고, 이번에 무대할 때 인이어가 문제가 있어서 빠진 상태로 노래했는데, 이번 공연은 영상으로 판단하건데 유난히 주변소음이 시끄러웠음에도 인어어 없이 감각만으로 라이브를 기막히게 잘 해낸 유주의 목소리와 모습에 탄복했어.
이런 악조건을 오랫동안 쌓인 감각으로 이겨낼 때, 진짜 고수의 진가가 드러나더라!
따라랏 끝날 때쯤에는 MR이 틱틱틱 거리는 느낌이던데, 유주가 대처도 정말 잘 했고, MR이 이상했다고 관객분들과 허물없이 소통하는 모습도 역시 유주답게 훌륭했고, 무반주로 다시 불러주는 모습에서 진정한 장인정신이 빛났어!
그리고 이번 화성무대에서도, 무대 끝나고 켜준 버블 라이브에서 노래 불러줄 때에도, 화음이 무척 아름답게 느껴질 때가 많았는데, 다가오는 봄기운을 더 빛내주었어🌸
유주의 목소리로 듣는 화음이, 봄에 느껴지는 다양한 봄기운들처럼 들려!
그리고 오랜만에 스키니진을 입은 유주의 모습도 무척 멋지고 매력적이라서, 3년 쯤 전에 유주가 유튜브로 '내돈내산 택배 언박싱' 진행할 때 끝부분 미니룩북에서 스키니진 입고 포즈 잡을 때 너무 예뻐서 놀랐던 생각도 나더라구!
예나 지금이나 스키니진 입은 매력도 유주가 독보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