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뮤즈가 이제 5일 앞으로 다가왔네ㄷㄷㄷ 이 사진도 매력 최고야!
지금도 첫 팬미팅의 울림이 생생하고, 그 시간 속으로 다시 다녀오곤해💗 그런데, 5일 후에 또 뮤즈가 시작된다니, 작년 12월 6일의 뮤즈가 계속되고 있음이 더욱 실감나!
직접 가서 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마음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할게. 물론 영상으로도 꼭 챙겨볼 거야.
홍콩은 정통 무술영화 전성기에 1970년대부터 우리나라의 원조 한류스타분들이 진출해서 대단한 인기를 얻었던 곳이기도 해서, 유주가 그곳에서 팬미팅을 여는 것이 더욱 뜻깊다는 생각이 들어.
그 당시에 성룡님이 주연하셨던 영화들인, 사형도수와 취권에서 태권도 마스터이신 한국의 황정리님께서 환상적인 발차기 실력으로, 역시 성룡님이 주연하신 사제출마에서는 한국의 합기도 마스터이신 황인식님께서 역시 미쳐버린 발차기 실력으로 세계의 관객들을 매료시켰는데, 두분 모두 악역이었지만, 영화사상 가장 멋진 악역의 반열에 오르신다고 봐.
당시에 홍콩에는 이렇게 화려한 발차기를 구사할 수 있는 무술가들이 없었던 데다가, 이분들의 실력과 카리스마가 정말 대단하시더라구.
그리고, 지난 번에 말했던 홍콩 느와르의 대표작, 영웅본색에서 주인공 소마(주윤발님 분)가 동료들과 술 마실 때, 과거에 힘들었던 사연을 얘기하며 캐릭터가 표현되는 중요한 장면이 있는데, 그때 나이트클럽에서 흘러나오는 BGM이,, 당시에 홍콩에서 대 히트를 친 기허풍우라는 곡인데, 사실 이곡은 우리나라 가수 구창모님이 부르신 희나리라는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더라.
당시에 홍콩스타분들도 한국에 자주 왔었고, 참 우리나라랑 여러모로 인연이 많아서, 이번 뮤즈가 더욱 설레!
그건 그렇고, 유주가 식욕이 없을 때 도움이 될 먹방을 추천해주고 싶어. 먹방을 보고서 식욕이 생기기도 하잖아.
애니메이션에서는 센과 치히로 초반에 먹는 장면이 유명하고 유주도 말했으니까, 특히 유명한 먹방이 있는 영화 두편을 말해주고 싶어. 유주가 이미 알고 있을 수도 있지만..
하나는 위에서도 말한 취권(Drunken Master, 1978)에서 주인공 황비홍이 무전취식을 하는 장면이야.
또 하나는 내 이름은 튜니티(They Call Me Trinity, 1970)라는 코믹 서부영화에서 주인공 튜니티가 식당에서 콩요리를 먹는 장면이야.
두 영화 모두, 주인공이 무척 배고픈 상태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취권은 진수성찬이고, 튜니티는 투박한 빵과 콩요리인데도 진짜 맛있게 먹더라구. 둘 중 하나만 꼽으라면 난 튜니티 쪽이야.
두 영화 모두 OST도 유명하지만, 튜니티 역의 테렌스 힐님이 무숙자(My Name Is Nobody, 1973)란 유명한 영화에서도 똑같은 캐릭터로 나오시는데, 엔니오 모리꼬네님이 작곡하신 무숙자의 OST가 특히 좋더라구. 특히 메인 테마곡이자, 오프닝곡을 들으면, 아주 마음이 편해지고, 최고의 실력자면서도 늘 유머감각을 지닌 채, 유유자적 살아가는 주인공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서, 세상 일로 마음이 복잡할 때 들으면 참 좋아.
무튼, 유주가 대부분의 시간을 음악작업 하느라고 신경을 많이 쓰며 보내는데, 신경을 많이 쓸 때 식욕이 없다고 해서 걱정이야.. 유주가 하는 작업들이 갈수록 더 잘 풀리길 바라지만, 결코 쉬운 일이 아니고, 유주가 더 식욕이 나도록 러뷰가 더 유주랑 공감하며 더 열심히 응원하고 유주의 음악으로 더 많이 소통해야 한다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