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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유주

사랑인걸까🩵

작성자하나뿐인유리구슬|작성시간26.06.10|조회수26 목록 댓글 0

유주야, 사랑인 걸까 잘 듣고 있어!

첫사저 발매 이후에 들으니까, 첫사저도, 사랑인 걸까도 모두 더욱 소중해지고 있어!

첫사저의 첫사랑 감정과 첫사랑의 화신 유주의 천사 분위기랑, 사랑인걸까에서 사랑에 대해 잘 모르던 순수한 주인공들의 사랑이 처음 시작되는 감정이 통하면서도 상반되니까 묘한 느낌도 들고, 첫사저를 통해서 유주가 주는 사랑의 소중함을 새삼 더욱 소중하게 깨닫게 된 시점이라서 사랑인걸까의 이 행복한 느낌도 더욱 소중하게 와닿아.. 반대로, 사랑인걸까의 느낌, 특히 유주 목소리 덕분에 첫사저의 첫사랑 느낌이 더 와닿고!

겉으로는 티격태격해도 사랑의 감정을 마음으로 먼저 느끼면서도, 아직은 상대방의 마음도 자신의 마음도 잘은 모르겠는 상태... 어찌보면 가장 설레는 시점이 아닐까 싶어. 생각은 그게 아닌데, 자꾸 설레여서 '어? 내가 왜 이러지?'하는 생각이 드니까, 설렘 그 자체로 시작되는 상태잖아. 이걸 딘딘님과 유주가 서로 다르게 표현해서 더 매력있더라!

이 노래는 사랑인지 아직은 잘 모르겠고 상대방의 마음도 모르는 상태지만, 서로 이끌림을 느끼고 있는 상태라서, 이 노래가 마치 서로 대화를 하는 것같은 형식으로 된 것이, 더 간질이고 애타도록 설레게 만들어..

그래서 오리온자리의 '너무도 다른 우리가 서로의 말들에 스며들어가던 많은 날들이'랑, '다 전할 수가 없어서 겹겹이 쌓이는 그리움을 베고 나는 잠들어'가 더 소중하게 와닿아ㅠㅠ 닿을 수 없는 마음이 설레는 정도가 아니라, 그리움을 베고 잠들 정도로, 너무도 다른 우리가 서로 깊이 스며든 거잖아ㅠㅠ

그리고 오리온자리의 뮤비가 제목만 보면 시간적 배경이 밤일 것 같은데, 오히려 대낮에 촬영한 것도 신의 한수였어! 이렇게 맑은 날씨에도 오리온자리가 보이지 않는 낮이라서, 마음을 다 전할 수 없는 그리움과 간절함, '구름같은 말로 남겨둘게 널'이 더욱 더 제대로 와닿더라..

무튼, 사랑인걸까에서 유주의 목소리가 뒤로 갈수록 살짝 고조되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속삭이는 듯이 노래하는 것도 특히 매력적이야! 설레는 마음을 행여나 들킬까봐 속삭이는 것 같아서 더 사랑스럽고 귀여운데, 상큼청량한 목소리라서 스스로에게 너무도 진솔하고 순수한 매력이 새삼 완전히 반하게 만들어.. 그래서 '이게 정말 사랑일까'라며 궁금해 하는 진심도 제대로 와닿고!

정말 유주의 표현력에 갈수록 더 놀라고 감명받고 있어..

이번에도 비하인드 영상에서 유주가 목소리에 얼마나 진심을 담는지 유주의 표정에서도 느껴져서 더욱 좋아.. 유주는 그냥 목소리만 잘 내려는 것이 아니라, 정말 진심을 담는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해주면서, 가사의 어느 부분을 유주가 특히 강조하는지도 분명히 보이는 느낌이야

'낯선 이 기분~'할 때는 화자 자신의 감정에 집중하고 있어서 시선이 아래로 향하고 있고,

'네가 좀 달라 보여~'하며 카메라를 바라볼 때 넘 심쿵해..

'아른거려'할 때의 상대방을 바라보며 아른아른한 표정짓는 유주! 유주는 정말 노래 그 자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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