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가 악몽을 꾸었다니, 혹시라도 요즘 마음이 불안해서 그런 것은 아닐까하는 걱정도 돼.
행복의 꼬리표가 불안이지만, 그냥 불안한 상황때문에 불안할 수도 있잖아. 어찌보면 사람은 이러나 저러나 불안한 존재인 것 같아. 불안하지 않다면 순진하거나, 잃을 게 없는 상태일 거야.
중요한 건 불안이 너무 심해선 안 된다는 것 같아. 리플라이랑 첫사저에서 노래한 정답이 없는 불안처럼..
적당한 불안은 오히려 소중한 것들을 지켜주고, 발전하게 해주잖아.
유주의 알콜이 발매되지 않는 것은 그냥 상황이 좋아졌기 때문만이 아니라, 유주가 상황이 나아지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했고, 알콜에서 노래한 상황을 오히려 잘 활용할 수 있게 발전했기 때문일 것 같아. 이러기까지 정말 많은 역경과 노력이 있었을 테고.
눈의 시간은 너무도 중요하지만, 눈의 시간 그 자체가 삶의 목적은 아니니까, 고독한 시간만 계속 된다면, 결코 행복할 수 없을 거야.
예린이의 이번 앨범 정말 새로우면서도 어느 때보다도 예린이 같다는 생각이 들던데, 유주의 앨범이 나올 때마다 드는 생각이기도 해.
이게 정말 어렵고 힘든 일이라는 걸 누구보다도 잘 아는 유주가 인스타 스토리에 예린이가 고생했다고 써준 말이라서, 너무 뜻깊어..
이런 경우엔 유주가 고생이란 말을 정말 아껴두었다가 해준 말이잖아. 이런 유주의 마음이 진정 스윗하게 소중하고 감명깊어..
오늘 예린이 앨범 더 사려고 오랜만에 광화문 교보문고 핫트랙스에 갔다가 예린이 앨범 바로 옆에 첫사저 앨범이 있어서 너무 반갑고 뿌듯하더라!
예린이 앨범이랑 나란히 있어서이기도 하지만, 첫사저가 지금도 최신 앨범 코너에서 당당히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너무 기분 좋았어✨️
그래서 더욱 계속 떠오르는 첫사저답고!
유주가 조금이라도 불안없이 행복하도록 나도 이렇게 늘 곁에서 마음 전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