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3
[K 생각] ㅡ 공부와 실력
1. 공부의 뜻
공부(study)의 어원은, 노력하다(studere)입니다.
공부란, 혼자 노력해서 이루기 어렵고 가르치고(educate) 배우는(learn) 것이 쌍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공부는, 교육(education)과 학습(learning)이 짝을 이루어 '줄탁동기(줄탁동시)'가 되게 됩니다.
즉, 병아리가 밖에서 쪼고 (같은 곳을 동시에) 어미 닭이 쪼아야만 알 껍질을 깨고 밖으로 나오게 된다는 뜻입니다.
* educate <ㅡ educere (ex밖으로 + ducere이끌다)
교육은, 학생을 가르쳐서(teach) 학생의 잠재된 능력을 밖으로 끄집어 내는 일인데, 가르치다(teach)의 고대 어원은 tæcan으로 '보여주다', '가리키다'의 뜻이었습니다.
학습은, 명령학습과 자율학습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명령과 지시대로 배우는 것과, 스스로 학습하는 것의 구분입니다.
인공지능의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은 크게 셋으로 구분되는데, 답이 있는 문제의 풀이와, 답이 없는 문제 풀이, 그리고 답도 문제도 모르는 경우의 학습이 그것입니다.
첫째는 기존의 학교와 학원에서의 주입식 교육(명령학습)에 해당되며, 둘째와 셋째는 자율학습에 해당됩니다.
특히 셋째는, 기계학습에서 '강화학습'으로 딥러닝(deep learning)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의대생이 "독감은 열과 오한과 구토가 있다"고 배운 다음, 의사가 되어 환자 문진시 열과 오한과 구토 증상을 보고 독감이라고 진단했을 때, '논리적 학습'과 '통계적 진단'을 구분해야 합니다.
문제의 답이 정해져 있으면 논리적 학습이 되지만, 인공지능의 기계학습은 통계적 학습으로 이루어집니다.
가령, 이런 겁니다.
"p이면 q이다"가 맞다면, 그 '대우'인 "q가 아니면 p가 아니다"도 맞다는 겁니다. * (p ㅡ> q) = (-q ㅡ> -p)
"독감이면 열이 있고 오한이 있고 구토가 있다."
"열 없고 오한 없고 구토 없으니 독감이 아니다."(논리적)
"열과 오한과 구토가 있으니 독감일 것이다." (통계적)
인간은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인공지능은 통계적으로 생각합니다.
2. 실력의 뜻
실력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해서(노력해서) 미리 주어진 문제들의 답을 찾아 맞추는 실력이 있는 반면,
학교를 졸업해서 사회로 나와 한 번도 제시되지 않은 문제를 풀 수 있는 실력이 또한 있습니다.
진정한 실력은 과연 어떤 것이 될까요?
자녀들이 어떤 실력을 갖추길 원하실까요?
자칫 실력을 무력(force)으로 이해해서 경쟁에서 이기는 실력으로 착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실력은 무력이 아니란 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어에서는, 실력을 ability와 capacity로 설명하고 있는데, ability는 습득해서 얻는 능력(실력)이고, capacity는 타고난 능력(실력)과 구분합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내놓은 것은 어떤 실력을 보여준 걸까요. 스티브 잡스 이후의 것들은 모두 '따라하기'일 뿐입니다.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았고 학교든 어디서든 배운 적 없고 단지 실력 하나로 새로운 기기를 발명한 것이고 동시에 새로운 시대를 열었던 모바일 혁명을 일으킨 실력자입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노력해서 얻은 실력(성적)에 자만해서 정신적 성장을 스스로 멈춰세운다면 그 학생들의 앞날은 축복이라기보다는 고난의 행로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닥쳐올 보도듣도 못한 문제들로 극단적으로 표현해서 사경을 헤매게 될 지도 모르니까요.
지금이 그렇습니다. 너무도 많은 변화, 너무도 급격한 변화, 곳곳의 위험신호들, 그 뒤엔 또 뭐가 있을 지 모르는 불확실성이 최고조로 증대된 상황이 지금 우리 앞에 닥치고 있습니다.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새시대에 잡아먹히는 제물이 될 수 있습니다. 부디 자녀들분에게 진정한 실력을 키워주시기를.
3. 공부를 하는 이유
지식을 공부하면 2류 인간이 되고, 판단력을 키우는 공부를 하면 1류 인간이 됩니다.
공부를 안 하면? 개 돼지 취급을 받거나 남의 소모품으로 전락합니다.
2. 2023
[K 생각] ㅡ 만일의 가정이지만
나는 생각하고 정리해서 내 의견을 나타내고 표현하는 사람.
나는 한국 사람이고 따라서 미국의 이익을 위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이익을 위해 생각하는 것이 당연.
내 생각을 밖으로 드러내는 것이 미국의 이익과 충돌하는 일도 생길 수 있는 일.
그렇다고 한국의 한 시민이 내는 의견을 미국이 거대한 조직의 힘을 동원해서 가로막고 봉쇄하고 수백 명씩 조직을 동원해서 주변을 감시하고 은근한 암시를 주면서 심리적 압박을 가한다는 걸 전세계가 안다면 미국은 꼴이 얼마나 우습게 될까?
그렇게 인위적으로 압박해서 "아무말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식의 협박으로 내 생각을 멈추거나 바꾸게 해서 달라지는 게 있을까?
더구나 미국이 한국을 노골적으로 끌어내려서 주저앉히려는 의도적 행동을 뻔히 알면서 가만히 입다물고 있으라면 그게 초강대국 미국이 70년 동맹국인 한국의 일개 시민을 대하는 적절한 태도인가? 설사 뜻대로 그렇게 된다고 해도 그게 미국의 국익에 도움이 되나?
오히려 미국이 커다란 위험에 직면할 것 같은 상황을 직감했을 때는 직설적이기보다는 은근한 경고를 주면서 자제하고 표현하기를 주저하던 입장에선 심히 억울하지 않겠는가.
나는 아직도 미국이 어떤 위험에 처해있는 지 말하지 않고 있다. 아니 어쩌면 미국 스스로가 더 잘 알고 있겠지만. 하지만 감출 수 없는 사실이고 전세계도 안다.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것인 지 모두가 지켜볼 뿐.
만일이지만 가정이지만 이런 우격다짐으로는 아무것도 해결되어지지 않는다고 말해주고 싶다. 동양에는 '과유불급'이란 사자성어가 있다는 것 또한 알려주고 싶다.
3. 2023
[K 생각] ㅡ 추론
[더탐사]가 제기한 說대로라면, 작년 대선 후 자기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댓가로 미국이 내민 청구서들을 룬이 다 들어주고 있단 뜻.
4. 2023
[K 생각] ㅡ 논리와 심리
논리는 전제가 놓이면 어떻게든 결론이 만들어진다.
심리는 의식의 흐름이 어디서 끝날 지 아무도 모른다.
논리는 따라서 주장 증명 반박 반증 대화 토론 논쟁 합의 수용이 가능하지만,
심리는 반박 반증 토론이 불가능해서, 굳이 하려다 보면 끝없는 미로 속으로 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논리를 배제하고 사람에 호소하고, 군중(다수)에 호소하고, 인신공격과 마녀사냥을 하는 것은 모두가 '심리적 호소'로서,
서로 협력해서 공동체의 목표를 달성하기 보다는, 혐오와 분열만을 낳습니다. 즉, 공동체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지 않고 오히려 뒤로 가는 퇴행을 겪습니다.
5. 2023
[K 생각] ㅡ 윤석열의 흉심
윤석열 정부가 선관위를 손보겠다고 찝적대는 건 내년 총선에서 대놓고 부정선거를 하겠다는 의지로 읽히고,
방통위를 손보려는 것은 여차하면 쿠데타라도 일으켜 장악한 방송 언론을 통해 마시지해 무마시키겠다는 의도 아닐까?
작년(2022년) 한 해에 압수수색만 39만 건이 있었다.(중앙일보) 즉, 매일 하루에 1,000건 이상의 압수수색이 있었다는 말이다. 이걸 '검찰쿠데타'라고 부르지 않으면 뭐라고 부를까?
경찰 조직을 방패막이로 삼아 검찰통치를 꾀하는 윤석열 정부는, 말 잘들으면 상(보너스)을 주고, 말 안 들으면 벌(압수수색)을 주겠다는 것이며, "아무말도 안 하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식의 일종의 협박인 셈이다.
여론조사기관은 척후병, 경찰은 보병, 검찰은 포병, 언론은 보급부대가 되는 건가?
대한민국은 지금 어디로 가는 걸까?
6. 2023
[K 생각] ㅡ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윤석열 정부의 편향된 외교가 이제는 '편가르기' 타령까지 하기에 이르렀다. 국정운영의 다양한 분야 중 가장 모호한 태도를 보여야 할 외교 영역에서 윤석열 정부가 날이 갈수록 극단적인 방향으로 질주하고 있는데, 문제는 같은 편인 미국과 일본도 그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다는 데 있다." (프레시안 이재호 기자)
https://naver.me/5KOJ0Vy0
7. 2023
[K 생각] ㅡ '일본병'과 미국의 '헛발질 계획'
일본의 '장인정신'은 이제와선 '일본병'이 됐다. 이걸 집착병이라고도 부를 수 있다. 즉, 하나에 꽂히면 버리지 못하는. 그래서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지 못한 것.
세계 제1이라던 히타치와 소니의 디지털 전환 실패로 인한 몰락. // 우리나라에서 양복점이 사라지고 맞춤 양복의 1/10 가격으로 기성복으로 바뀌었지만, 일본은 장인정신을 고집해서 가격 경쟁력에서 뒤떨어졌고. // 우리가 전자시스템과 결제 싸인으로 바꿀 때, 일본은 팩스와 도장 결제를 고집했고. // 전세계가 가솔린 엔진 대신 전기자동차로 바꾸는데, 일본은 세계 제1의 기술이라 자부하는 하이브리드를 고집했고. // 소음이 거의 없다는 17년간 각광받던 도요타 렉서스였지만, 전기자동차의 등장으로 그런 장점은 무색할 지경.
반도체 산업에서 일본이 실패한 근본적 원인은,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전환하는 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미국 바이든 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으로 삼성반도체와 대만 TSMC에게 미국에 공장을 짓게 하고 선도적 첨단기술을 탈취해 일본의 라피더스를 통해 일본 반도체 굴기를 꾀하지만 그렇게 되는데 걸리는 시간만 25년이 걸린다 하니, 삼성과 TSMC가 25년간 제자리걸음을 하지 않는 다음에야 미국의 계획은 결국 '헛발질 계획'이 되고 말 것.
https://youtu.be/5YWoxZ3UPk8
8. 2023
[K 생각] ㅡ 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된 후로 민주당에선 내로남불이란 소리가 사라졌다.
몇몇 수박질쟁이들과 아직 꼭지도 마르지 않은 몇몇 꼭두각시 수박들이 돌아가며 내부 수박질을 하지만, 깨진 수박이라 값어치가 없어 아무도 안 사준다.
9. 2023
[K 생각] ㅡ 윤석열
그의 자유는 뜬구름 잡는 자유고, 공정은 이미 허언이 되어버렸고, 법치는 노동자들 때려잡는 법치다. 그리고 윤로남불은 일상화가 되었다.
10. 2023
[K 생각] ㅡ 소망
집의 크기에 짓눌려 나의 존재감이 사라지지 않게
편견과 아집과 탐욕에 휘둘려 자존감을 잃지 않게
맹목적 추종으로 가는 길에 방향조차 모르지 않게
남의 집을 부수려다가 자신의 집마저 부수지 않게
11. 2023
[K 생각] ㅡ 영화 vs 현실
영화는 나쁜놈들 전성시대,
현실은 미친놈들 전성시대.
12. 2022
[권리]
어떤 도둑이 나의 지갑을 훔쳐 그것을 소유할 수는 있다. 그러나 도둑이 합법적으로 내 지갑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그가 내 지갑을 훔칠 힘과 솜씨를 가진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진정한 의미의 권리는 '힘이 멈출 때 소멸되는 권리'여서는 안 된다.
ㅡ 프랑스 [철학사전]
※ [철학사전]은 우리가 아는 그 '사전'이 아니라, 프랑스에서 논술시험인 바칼로레아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논술작성 참고용 서적이다.
13. 2022
[오늘의 명언]
만일 3차세계대전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가짜뉴스 때문일 것이다~
[오늘의 명언]
굥은, 굥교롭게도 굥처가가 되어, 굥명심에 취해서, 굥산당을 꾀하려다가, 굥멸하고야 말거잔아~
[오늘의 명언]
질문 하나에 1억불짜리도 있다.
[오늘의 명언]
미국의 손은, 마이너스의 손
굥과 바이든은, 마이너스 깐부
14. 2022
《시》
몰랐을 때는 그냥 사랑했고
알고 나선 존경심을 표했다
설익을 땐 무모해 보였으나
익고난 다음 고개를 숙였다
겸손 / kjm
《시》
모두 사라지고 세월만 남아 그 가운데 나는 없다는데
어쩌다 널 만나 채 알지도 못하고 또 헤어지는구나
잊지 못해 눈시울 불키우다 밤이 도둑처럼 찾아든다
겨울이 봄을 못 이기듯이 지나면 까맣게 잊혀지겠지
밤사이 달콤한 꿈을 몰아내듯 이른 아침이 찾아오고
어깨를 추위가 감싸 누르며 일어서려는 날 멈춘다
난 움켜쥔 주먹을 풀며 하늘 위로 널 그리고 지운다
내가 화가면 넌 구름이고 내 세상에서 넌 세월이다
난 널 찾기 위해 뛰어 왔지만 넌 무심히 스쳐갔었다
그리하여 너만 남는다 내 가슴 빼곡히 너만 남았다
아침 / kjm
15. 2022
[결혼]
돈이 많대서 그와 결혼했다.
알고보니 그의 어머니가 돈이 많았다.
점을 봤더니 그분은 백살까지 장수하신대.
죽 쑤고 말았잔아~
[구두 닦기]
열심히 반짝반짝 구두를 닦았어.
5천원을 줄까, 만원을 줄까?
상상하며 한참을 기다려도
돈이 들어오지 않는거야.
아무래도..
난 내 구두를 닦았나보잔아~
[사랑 향기 봄꽃]
16. 2022
예언과 질문과 이벤트..!!
1. 예언 : 세계 경제는 전체적으로 다운 그레이드 상태로 당분간 지속될 것이다.
미국 ㅡ 마이너스
중국 ㅡ 관망
유럽 ㅡ 정체
아세안 ㅡ 유지
일본 ㅡ 마이너스
한국 ㅡ 마이너스
2. 질문 : 원인이나 이유를 알면 답은 저절로 나온다. 그것을 한두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다.
3. 설명이 된다면, 주가는 모두 천 포인트씩 뛸 수도.
3. 이벤트 : 한두 문장으로 정확히 설명하시는 분께 아이스 아메리카노 10잔 쏘겠습니다. 원래는 최소한 1억불의 상금을 드려야 하는데~ㅋ
4. 답은 스스로 찾아야 함. 절대 안 갈챠줌~^^
17. 2021
정치 풍향계, 열 아홉 번째 이야기..!!
박근혜, 나경원, 류호정, 윤석열, 한동훈, 이준석 등등에 관해서 한꺼번에 쏟아내고 싶지만, 오늘은 박근혜에 대해서만 간단히 말씀드립니다.
저는 2013년 2월 24일에 하나의 예언을 했습니다.
"2016년末, 위기가 온다."
...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2017년 3월 10일, 박근혜는 파면당합니다.
오늘의 정치 상황이 왜 이렇게까지 혼탁해졌는지, 그 당시의 상황을 상기시키면서, 그 연유를 살펴보기 위해서입니다.
* [ 굿바이 병신년 ]
ㅡ 2016/12/30 10:20.10 / kjm
부패 공화국
사설 공화국
빚 공화국
그렇게 대한민국은 박근혜와 최순실과 김기춘과 우병우와 그 외 부역자들에 의해, 매우 적극적으로 '국정농단'으로 점철하였다.
이제 대한민국은 '부정 부패 비리 공화국'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 정점을 찍은 것이 바로 올해 2016년이다.
나라가 망할 징조들은 그동안 숱한 사고와 사건들로 나타났었다.
그럼에도 언론은 국민의 눈을 속였고, 국정원은 거의 모든 조작 사건들에 관여했으며, 검찰과 경찰은 사회정의에 대한 요구들을 범죄 다루듯 가로막았다.
검찰, 국세청, 감사원, 법원은 박근혜와 최순실의 수족 역할을 충실히 했으며, 군은 온갖 비리로 얼룩져 마치 마피아처럼 사조직까지 만들어 부정부패에 앞장섰다. 군은 말할 것도 없이 관 마저도 비리에 젖어드는 데 거리낌이 없었다.
이를 저지하고 감시해야 할 최종 사령탑인 청와대마저 온갖 주사제와 성형 시술 약품들로 가득 채워져, 혼미한 채로 최순실이라는 사이비 주술인에게 권력을 전횡케 했으며, 기업들과의 결탁으로 사적 이익들을 주고받았다. 또한 최고 지성들의 전당인 서울대, 그리고 이화여대마저 부정으로 초토화시켰고, 정유라라는 일개 필부를 위해 청와대는 물론 관공서 공무원들마저도 시종역할을 수행케 했다.
정부가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은 저 멀리 제쳐두고, 사적 욕심과 욕망의 노예가 되어 국가의 대사들을 망쳐버렸다.
또한 국민을 개돼지 수준으로 깎아내려 국민들을 우매한 종족으로 취급했다.
국민의 안전, 국민의 생명, 국민의 권리.... 이 모든 것들은 백안시되었고, 전혀 살펴보지도 않았다.
국민의 뼈아픈 선택을 조롱하듯 하여 마침내 대선 당시의 온갖 공약들을 모르쇠로 발뺌하고, 이를 거론하면 종북으로 몰아붙여 입을 열지 못하게 했다.
국민들의 불안과 불만들에 귀기울이지 않고, 오직 최순실에 기대어 청와대 관저에서 희희낙낙하며 성형과 치장에만 정성을 다 하였다.
윤창중 사건, 백남기 사건, 위안부 협정, 세월호 사태, 메르스 사태, 국정교과서 사건, 그리고 현재진행인 AI 사태 등은 너무나 '무도'한 짓들이었다.
덕이 없으면 의를 세우고, 의가 없으면 정직해야 하며, 정직하지 못하면 겸손이라도 해야 하건만,
부덕했고 정의롭지 못했으며 거짓을 일삼으며 기고만장하여, 세상을 어지럽히고 국민과 국가에 갖은 해악을 끼친 것도 모자라, 탄핵을 당하면서까지도 '몽니'를 부리고 있다.
진실로 저 흑암의 무리들에 의해 저질러졌던 패악들로 인하여, 특히나 어둡고 혼탁하고 음울했던 2016년 '혼용무도'의 한 해가 내일로 마감된다.
매년 12월 말일엔 '제야의 종' 소리를 보신각에서 듣게 된다.
제야, 즉 "어둠을 걷어낸다"는 '제야'
올해는 특별하게도 "제야의 촛불"로서 '혼용무도'의 2016년을 보내버리자.
"제야의 촛불"은, "송박영신"과 함께
"굿바이 병신년"을
속시원하게 보내버리리라.
※ 왜 저들은 문재인 정부를 "실패한 정부"를 만들기 위해 그토록 365일 집요하게 발목잡기로 일관했는가를 생각해보면, 그 답은 하나 뿐입니다. 바로 "복수"!
자신들의 부패와 무능함으로 드러났던 모든 잘못들을 문재인 정부에게도 뒤집어씌우려는 간교한 획책이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내로남불"의 딱지를 붙여, "피장파장"으로 자신들의 잘못과 상쇄시키려 했던 겁니다.
그러나 국민들은 속지 않았습니다. 180석의 의석수는 그렇게 탄생한 겁니다.
※ 2016년은 병신년(丙申年)의 해였습니다.
※ 스무 번째 이야기는 아마도, "네오 옥토퍼스"(neo octopus, '新문어')에 대해서입니다. 어제 박범계 장관에 의해서 다리가 모두 잘려나가면서 문어대가리만 남아 굴러다니게 된, 그래서 멧돼지에서 신문어로 재탄생된 윤씨 이야기가 주가 되겠습니다.
18. 2021
정치 풍향계, 스무 번째 이야기..!!
이준석의 돌풍에 민주당은 당황했는가? 심란하신가?
민주당은 안심하셔도 될 듯.
민주당은 충분히 젊다!
이준석 대표와 배현진, 조수진 최고위원 등이 보여준 것은 물리적 나이가 줄어든 것 뿐, 아직 입증된 것이 하나도 없다.
국짐당 정책이 과감하고 젊어진 건가? 젊은 생각으로 바뀌었는가?
아무런 증명 없이 그저 언론 띄우기에 편승해서, 뭔가 달라질거란 착시 현상만 생겨났을 뿐이다.
간단한 생각부터 해 보자.
1. 부동산 정책에 획기적인 혁신안을 내놨나?
2. 검찰총장에서 곧바로 대선후보가 되어도 좋을지에 대한 입장이라도 새로 세웠나?
3. "공존"을 말하지만, 무엇을 위한 공존인지, 그리고 그 공존으로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는지도 밝혔나?
4. 이준석이 말하는 "공정경쟁"으로 무엇이 얼마나 어떻게 바뀔지 말하던가?
5. 입으론 '혁신'을 말하지만, 정체성의 통일과 확립부터가 먼저일 듯.
아무튼, 국짐당 지도부의 '물리적 나이'가 줄어든 것은 맞지만, 전체 나이 총합은 아직 불변이고, 이 불변인 상태는 앞으로 4년간 계속 이어진다.
'양적 변화'에만 주목해서 '질적 변화'를 보지 못 하면, 민주당의 앞날도 뻔하다.
민주당이 변해야 하는 대목은,
1. '가치 체계'를 새로이 세울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일례로, "토지공개념"같은 것.
2. 자기 한계를 스스로 예단하고 노정한다는 것.
3. 가능과 불가능을 미리 결정하고 소극적으로 행동한다는 것. 즉, '도전 정신'이 자라지 않는다는 것.
4. 현상에만 치우쳐 본질을 외면한다는 것. 특히, 종부세 완화의 운운.
5. 상대는 지역구에서 전국구로 발돋음하려고 하는데, 이미 서울과 부산을 잠식당했음에도, 별다른 대책 없이 발만 동동 구르면서, 전국구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지 못 한다는 것.
민주당의 당면 과제는 '혁신'이다!
혁신이 없이는 따라잡히고 만다. 174석이라는 양적 우위에 만족하면, 만족하는 만큼 질적 퇴보만 거듭할 뿐이다.
19. 2020
[진중권을 차마 진걸개로 부를까]
시는 음미하라는 것이지, 그와 닿아 있음은 반박하는 '걸개'이지 않다.
이제 차마 진중권을 진걸개로 부를까.
진중권이라는 사람의 무게가, 그의 글의 무게가 너무도 가벼워, 보는 사람들이 오죽 안타깝기까지 하다.
한겨레는 진중권의 글을 싣지 않는다. 왜인지는 누구나가 알고 있다. 진중권 자신도 안다.
이 시대의 걸개 진중권의 치기에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 한다. 신동호 시인도 그 중 한 사람이고, 나도 그렇다.
진중권의 치기어린 유치한 감정 놀음에 식상도 하거니와 도무지 입맛이 쓰다.
만일에 한겨레가 진중권의 글을 실어주는 날이 오게 되면 새삼 진중권의 글을 새겨 보리라.
* 걸개(乞丐) : 남에게 구걸하여 거저 얻어먹고 사는 사람.
https://naver.me/5dfynrib
20. 2020
21. 2019
[부자가 빈자를 구별하는 법]
명품 백? 명품 구두? 고급 시계? 외제 차?
No!
냄새, Yes!
ㅡ> 영화 <기생충>을 보고서
K / 2026.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