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우리들의 이야기

mis-understand / dis-understand

작성자oflife2000|작성시간26.06.21|조회수12 목록 댓글 0

* mis(잘못) + understand(이해) ㅡ 오해
* dis (반대) + understand(이해) ㅡ 조작


[펌] 김광민 (페이스북, 3일 전)

솔직히 여당 대표가 최고위원회에서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고 했다는 뉴스를 보고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대놓고 대통령과 한판 붙자는 선전포고처럼 들렸기 때문입니다.

너무 혼란스러워서 앞뒤 맥락이 담긴 전문을 직접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제 예상은 완전히 틀렸더군요. 전혀 그런 뜻이 아니었습니다.

전체 문맥 중에서 딱 그 한 부분만 칼로 오려내어 '이재명 vs 정청래'라는 자극적인 대립 구도를 조작해 내고 있었던 것입니다. 전형적인 보수 언론의 악의적 '짜깁기 프레임'이자 왜곡 어법입니다.

아무리 정청래 대표의 행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한들, 어떻게 저들이 짜놓은 왜곡된 프레임을 그대로 들고 와 자당의 대표를 공격할 수 있습니까?

언론의 손장난에 휩쓸려 아군끼리 총질하는 현실이 참으로 당혹스럽고 씁쓸합니다. 판단은 각자의 몫입니다. 왜곡 없는 전문을 아래에 첨부하니, 직접 읽어보시고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 2026년 6월 10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마무리 발언

선거 과정에서 확인된 비판과 질책도 겸허히 받들어 부족한 것은 채우고 가다듬을 것은 가다듬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2004년도 노무현 대통령께서 정치개혁 일환으로 만들었던 국회의원 후보 지역 경선으로 저는 국회의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 계파 보스, 낙하산에 의해서 줄타기를 해서 공천을 받던 시대를 마감한 것이 노무현 시대의 정치 개혁이었습니다.

24년 동안 제가 느끼는 것은 야당은 야당다울 때 국민의 지지를 얻을 수 있고 여당은 여당다울 때 국민의 지지를 얻는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평소 스윙보터는 있어도 고정불변한 중도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야당이 야당다울 때 지지하고 여당이 여당다울 때 국민은 항상 선택적으로 지지해 왔습니다.

민심이 천심입니다. 국민이 곧 하늘입니다. 국민을 이기는 정권은 없습니다.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습니다.

항상 국민의 마음, 민심을 살피는 자세가 여당일 때나 야당일 때나 항상 필요한 우리의 기본자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순천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망한다'라는 말이 항상 옳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발언전문 #언론개혁 #프레임왜곡 #짜깁기뉴스 #맥락의정치 #민심이천심 #이재명정부 #정치현안



K / 2026.6.21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