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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다리 잘리는 문어

작성자oflife2000|작성시간26.06.22|조회수7 목록 댓글 0

[K 생각] ㅡ 다리 잘리는 문어

머리만 남고 다리들이 하나둘 잘려나가는 형국을 보는 듯해 왠지 아슬아슬해 보인다.

매불쇼가 어뗜 부분을 잘못 말했기로, 겸공이 무슨 꿍꿍이가 있어보이기로, 당 대표가 선거를 크게 이기지 못한 아쉬움과 책임의식이 있기로, 법사위에서 검찰개혁을 강하게 밀어붙이기로, 강한 의구심 표현을 팩트가 부족해 보이기로,

그렇게들 모조리 잘려나가면 남아나는 스피커들은 하나둘 사라지고 결국 고립된 머리 하나만 남게 되는데, 과연 누구 좋으라고?

조중동이 좋겠을까? 정치검사들이 쾌재를 부를까? 신천지나 통일교가 환호할까? 쿠팡과 스벅이 살아날까? 조희대가 미소를 지을까? 리박스쿨이 유지될까? 윤어게인 세력이 득세할까?

아무튼 뜬구름 잡는 일들이 유행처럼 먼지처럼 번져간다는 생각이 든다. 결코 그래서야 쓰겠나.

kjm _ 2026.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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