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아침에

어제 용인 날씨 소나기 같은 비 그리고 흐림 그리고 바람 1월의 시글 6월 아침에 내 맘 좋은 글 중에서

작성자용인 김옥춘|작성시간26.06.05|조회수16 목록 댓글 0
마술사
 
김옥춘
 
다르다고 말하는 대신
특별하다고 말하는 당신
당신은
언어의 마술사입니다.
당신의 말이
축복이 됩니다.
 
다르다고 생각하는 대신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당신
당신은
마음을 움직이는 마술사입니다.
당신의 믿음이
축복이 됩니다.
 
우리는 모두
특별합니다.
부모님께
나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우리를 특별하게 하는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하겠습니다.
초라하고
가난하고
보잘것없는 오늘이지만
아주 특별한 나라고
아주 귀한 내 인생이라고
축복하겠습니다.
마술을 걸겠습니다.
 
2010.1.5
 
500일사랑
 
김옥춘
 
소홀한 것만 같아서
나만큼이 아닌 것만 같아서
서운해!
주는 만큼 받아야 하는
빚쟁이놀이 하는 거 아닌데
주는 것보다
더 많이 받아야 하는
이자놀이 하는 거 아닌데
자꾸 서운해!
너도 그렇지?
 
500일을 사랑하더니
바보가 됐나 봐!
사랑의 크기를 재겠다고 하는 바보!
 
서운해하지 말자.
손해 보는 거 아니야!
더 많이 사랑하는 거야!
바보 되는 거 아니야!
더 많이 사랑하는 거야!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자.
 
500일을 사랑했으면
됐다.
더 바라지 말자.
 
수고했다.
잘했다.
그만하면 됐다.
더 바라지 말자.
 
사랑한다.
사랑했다.
고맙다.
 
2010.1.8
 
덕담
 
김옥춘
 
꼭 좋은 일 있을 거라는 말
큰 인물 될 거라는 말
큰 부자 될 거라는 말
훌륭한 사람이 될 거라는 말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게 될 거라는 말
근거 없는 말이어도
거짓말이어도
힘들고 지쳤을 때
내가 너무 초라해서
견딜 수 없을 때
생각나는 말이더라.
믿고 싶어지는 말이더라.
지금도
자꾸
믿고 싶은 말이더라.
 
몸에 좋은 약이
입에 쓴 법이라지만
듣기 좋은 말이
축복하는 말이
가슴을 따뜻하게 했더라.
 
살아보니
보잘것없지만
무엇보다 귀한 내 인생에서
몇 안 되는 덕담이
두고두고 고맙더라.
 
2010.1.11
 
 
 
 
 
 
내가 해야 할 말
 
김옥춘
 
살면서
하루하루
잊지 말고
내가 꼭 해야 하는 말이 있다.


 
훌륭했어요!
아름다워요!
최고예요!
참 잘했어요!
자랑스러워요!
감동 받았어요!
칭찬의 말이다.
 
좋은 하루 되세요!
복 받으세요!
성공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축복의 말이다.
 
사랑해요!
고마워요!
존경해요!
행복해요!
고백의 말이다.
 
살면서
내가 꼭 해야 할 말이 있었다.
살아가는 동안
내가 꼭 해야 할 말이 있다.


 
말은
가슴으로 날아가서 꽂히는
화살이었다.
 
2010.1.12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