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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현이라는 이름이 아직도 너무나 낯설지만 그래도 점차 적응해가는 중이예요! 오빠를 볼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거 같아서 진짜 좋네요! 항상 응원해요!! 작성자 빈빈빈 작성시간 1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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