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그리워지면 슬퍼졌다
네가 좋아할 때는 행복했다
지금은 너무 힘들게 지냈다
내 주위에는 아무도 없다
나 홀로 숲길을 찾아 걸었다
그러나 아무도 없는 길이다
누구라도 함께 걷고 싶어도
네가 떠난 자리를 채워 줄
마음이 없으니 비어 있다
이유야 어떻든 나의 빈자리
차차 길들여 지면 좋아 질꺼야
그렇다고 돌아오란 말 아니야
내게 힘을 주고 희망을 줬다
지금 모두 사라지고 없다
다만 거리를 헤매는 방랑자다
점점 지난날을 돌아보는 습성
나날이 길게 늘어만 갔다
너를 보는 그리움으로 채웠다
난 언제나 홀로이면서 외롭다
소외돼 가는 마음을 추수리기가
이렇게 어렵고 힘들 줄 몰랐다
좋아하는 것 단순 좋아한 것
그것만이 아니였다 마음 깊이
자리 잡고 있는 힘이 있었다
이런 것이 사랑이란 것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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