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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정 식 146-147 권

147-077 우연한 인연

작성자산곡 신정식|작성시간26.06.20|조회수1 목록 댓글 0

 

시간이 마니 흐른 뒤이였다

그녀를 만났던 것은 오류동

원호병원 뒤 산동네에서다

 

잠시 이곳에 사색의 시간을

보낸 일로 동네를 순회 했다

그러다 여자 초등생들이 보였다

 

유난히 한 초등생이 눈에 들어오며

여러 가지 복잡한 오갔다

매우 인상적으로 지워지지 않았다

 

그리고 그후 잊고 살다가

카페서 구로둘레길을 가게 되어

따라 나섰다가 노래방까지 갔다

 

이곳에서 이야기가 깊어지며

옛날 그 소녀가 떠올랐다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은 몰랐다

 

아직도 처녀고 50대 여인이라고

이래저래 놀라고 말았다

이 시절 큰딸을 난 것이니 많다

 

바람 같은 인연이 현실이 되고

세월은 무참히 흘러버리는 세상

자극과 깨달음을 밭고 허탈 했다

 

긴 이야기를 주고 받다가 안경

쓰고나 오는 것을 잊고 전화 번호만

알았는데 집에서 입력하여 했다

 

그러나 왠 일이니 모르는 전번

수십통이 적혀 있으니 누구지 아나

아쉬움을 뒤로 하고 그래도 알고 싶다

 

인연치고는 우연이며 인상 깊었던

그 모습이 다시 재생되며 초등학교

천진난만하며 아저씨라 말이 생생하다

 

이런 인연이 우연히 지워 지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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