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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각형 둘로 나누기...
정사각형을 정확하게 둘로 나누기 위해
서 그림(A)와 같이 코너에서 코너로 대각
선을 그어보면 두 선이 교차하는 곳에
중심점이 보인다, 두 선이 만나는 중심점
을 찾았다면 이제 어떻게 둘로 나누는지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림(A)를 그린
후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원근법으로 그려져 있는 한 벽을 다섯개
의 수직부분으로 나누려고 할 때 다섯선의
소실점은 먼 곳에 있지만 그림(A)와 같은
방법을 활용해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그림(B)와 같이 똑같이 다섯개의 구획
을 만든 다음, 이 코너에서 저 코너로 대각
선을 그으면 됩니다
선들이 교차하는 지점에 중심점이 나타나
면 그곳에 수직선을 그려 넣습니다
처음의 만나는 선들을 지우면 아주 정확히
그려진 다섯개의 수직 분할이 나타납니다
또한 그림을 그리다 보면 바둑판 같은 것
도 그리게 될 때도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그리면 좋을까요??
우선 어느 각도에서 든지
정사각형을 그려보자
그리고 평행선 위에 똑같이 나누어
진 점들을 원하는 만큼 표시한 후
그림 밑 부분과 연결시킨 다음, 점
들로부터 소실점을 향해 줄을 그어
봅니다
그 위에 대각선을 그으면 처음 그
린 선과 교차하는 곳에 중심점들
이 있다, 이 중심점이 정사각형의
정확한 분할점이 되는 것입니다
물체의 투영도
데생은 모양(형태)과 명암(토운)의 두 기본적인 요소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모양(형태)의 기본은 선(선)이므로 윤곽선과 능선, 구조의 중심선에 의한
형태를 요약해 모양을 잡는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 즉 보이지 않는 부분도 감안하
여 그릴 필요가 있습니다, 데생이란 3차원의 대상을 2차원의 화면에 그린다고 하는
어려운 작업이므로 한 줄의 선을 그을 경우에도 대상(모티브)이 지닌 큰 면의 의식
을 수반하지 않고서는 안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기본 형체의 투시법과 물체와 공간
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그려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점은 기술만으로 해결되
는 것이 아니라 대상(모티브)의 형체를 어떻게 포착해 그리느냐에 달려있으며
형체 파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데생하는 눈" 꾸준한 실습을 통한 양성된 눈
이 꼭 필요한 것입니다
병의 투영도
어떤 대상물을 그리려고 직시할 때 초보자들
은 보이는 관점만을 보고 옮기려는 습성을
가지고 있으나, 그림(D)와(E)에서 보는 것처
럼(점선 부분을 유의하여) 모든 물체의 보이
지 않는 부분의 길이, 모양, 넓이등을 생각하
면서 데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것은
곧 물체 상호간의 안길이(깊이) 즉, 공간감
을 표현하는 기본이 되는 예입니다
지금까지 조형의 기본 요소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이제부터 다른 사람이 그린
그림을 보면서 원근법(투시법)이 잘못된
부분이 보이면(음..엉터리로 그렸구나)
하고 지적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정사각형 나누는 방법은 그림을 그릴 때 아주 유용하게 쓰입니다,
A~E의 도면을 그려 보면서 그 규칙을 충분히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여기 까지가 대각 소실점에 관하여 설명된 부분입니다.
적당한 언어로 설명하기가 어중간 해서 어떻게 하지 하면서
고민 하다가 웹사이트를 찾게 되었습니다.
http://www.arttesttalent.com/ 이 사이트의 주인이신 강포수님의 글을 보게 되었는데
설명이 상세하게 나와 있어서 이렇게 찾아 올립니다.
그리고 소실점은 반드시 숙지를 하고 그림을 그리면 좋으나
너무 소실점에 억매이게 되면 그림이 넘 경직 되어 버리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니 숙지를 하시고 자주 해 보시고 생각의 틀 안에 소실점을 기억 해 두시는게 편할것입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소실점에 대한 틀에 억매이지 않고도
자연스런 그림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대각 소실점에 대한 기억을 떠 올려보니 제 자신은기억속에 있는 부분인지라
그걸 꺼내어 보니 좀더 새로운 느낌도 듭니다.(몸에 넘 익어 버린거 같은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각 소실점은 거리를 재는 부분이 좀더 강합니다.
소실점처럼 전체적인 부분이라기 보다 크기 비례를 재는데 좀더 많이 사용하는거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