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개복치에 나약한 사람들 있어..? (긴글주의)

작성자JB|작성시간26.06.23|조회수131 목록 댓글 14

어떻게 살아가 진짜..나 infj에 hsp, 개예민보스고 생각많고, 멘탈 개쿠쿠다스 개복치에 눈치 많이 보고 불안도 개높고 긴장도도 개높고 힘든 거 잘 못버티고 회피형에 나약하고 자존감 낮고 인간들 싫어하고, 사람들 대하는게 어색하고 불편하고 겁나고 콜포비아에 남들보다 스트레스 역치가 현저히 낮아서 진심 세상 살아가는게 개힘들다 난 왜 이럴까..맨날 조금만 힘들면 그냥 도망가고 회피해버림 근데 몸도 개예민해서 스트레스 받으면 바로 몸에 증상옴..뭔가 고민있거나 신경쓰이면 그게 해결될때까지 혼자 전전긍긍하고 개스트레스 받고 계속 생각나고 감정기복 개쩔어 불안도도 개높아서 심장 쿵쿵거리고 숨차고 손발 차가워지고 신경이 산만해져서 다른 거에 집중을 못해..정신과는 간적 없는데 진심 정병 개많을 듯 재작년에는 우울증 개심했는데 일 안하고 쉬니깐 좀 나아지긴함..근데 ‘이상’은 높아서 맨날 이것저것 도전하다가 다 중도포기하고 회피하고 그래서 어릴 때는 내 자신에 실망하고 이해 안돼서 현타도 많이 오고 그랬는데 이제 나이가 들어서 내가 어떤 사람이라는 걸 알게 돼서 그런지 이제는 그러려니하는데 그러면서도 내 자신이 너무 걱정되고 싫다..항상 도망을 선택해 힘든 걸 잘 못견뎌 그걸 견디려면 미칠 것 같아 진심 걍 죽고싶어져...항상 극도로 스트레스 받으면 걍 죽고말자 라고 생각함..(극도의 회피형) 그래서 일도 오래 못해 항상 아르바이트만 짧게씩 하다가 이제 20대 후반이라서 취업은 해야할 것 같아서 취준하다가 붙은 곳 6월에 두 곳이나 벌써 다 일주일만에 그만뒀어...근데 내 딴에서는 진짜 오바여서 그만둔거였는데 진심 이러다가 어디 일이나 제대로 배우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일 처음 배울 때 내가 잘 못할 것 같거나 처음 배우는 거면 너무 긴장되고 시간 지나도 여전히 못하거나 실수하는 게 극도로 걱정돼서 그냥 다 그만두고 싶어져 다른 사람들이 나한테 실망할까봐, 완벽하게 못할까봐, 실수하고 남한테 피해줄까봐 그게 극도로 싫음 강박 있어서 더 그런 것 같음 너무 겁이나;; 처음은 다 실수할 수 있고 남한테는 관대한데 나한테는 존나 완벽주의야 그 힘듦만 지나면 괜찮아지는데 그걸 아는데 항상 그 힘듦을 못 견디고 포기하고 회피함..왜 남들 다 버티는 걸 나는 왜이렇게 못 버틸까? 진짜 내가 너무 이상해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아 남들은 다 잘 살고 너도나도 다 하는건데 난 왜이리 어려울까..어릴 때는 그래서 내가 돌연변이 같다는 생각을 많이함 진짜 너무 나약해 난 왜이리 예민할까..지금 그지인데 이사도 가야하는데 취업을 해도 내가 저 지랄이라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라 또 회피해버리고 싶은데 회피할 수도, 도망갈 수도 없는 상황이라서 진짜 뒤질 것 같아 걍 사라져버리고 싶어 진심 숨막힘..나는 왜 이럴까 나는 항상 도망치면서 살아야할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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