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처럼 본인과 팀 모두 대표팀에 가야 할 강력한 동기가 있는 선수라면 다르다. 하지만 이미 병역을 마친 1군 주전이라면 개인도, 팀도 대표팀 차출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국가대표의 중요성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소속팀 성적을 희생하면서까지 보낼 명분이 약하기 때문이다.
해설자는 "대표팀 선발 시점에서 대회가 열리는 9월까지 3개월의 시간이 있다. 저연차 선수들이 대회 시점까지 같은 기량을 유지한다고 장담하기 어렵다. 그보다는 좀 더 계산이 서는 선수들로 대표팀의 약점을 채워 넣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최종 엔트리 제출 이후에는 부상으로 인한 교체는 가능하지만, 기량 저하는 사유가 되지 않는다.
대표팀 엔트리의 약점으로는 코너 내야와 우타 거포, 마무리 투수 자리가 거론된다. 한 야구인은 "류지현 감독과 조계현 위원장이 대표팀 구성을 주도하는 만큼, WBC 등 앞선 대회에서 함께해본 선수를 좀 더 선호하지 않겠느냐"면서 "어린 선수 위주로 팀을 꾸리더라도 국제대회 경험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관측했다. 야구계에서는 와일드카드 후보로 2000년생 문보경·노시환, 1999년생 곽빈·김형준을 거론하고 있다.
https://v.daum.net/v/ZJuACooM3U
배지헌 기사인데 안현민은 진짜 못 데려가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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