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현의 공은 그렇게 빠르지 않았다. 박한결이 친 공은 130km 힘 없는 변화구였다. 엄청난 충격이 가해질 공의 위력은 아니었다. 그런데도 고통을 호소할 정도의 통증이 생겼다면, 어깨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일 수 있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보통 어깨 관절 와순 손상은 공을 강하게 많이 던지는 투수들에게서 자주 발생한다. 올해 수술대에 오른 문동주(한화)가 이 부위를 다친 케이스다. 박한결은 신인 야수인데 어깨 부상이 재발됐다. 키움 입장에서는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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