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갔다가 집 가려눈데 내 슬리퍼를 편의점 앞에 잠깐 벗어뒀었단 말이야 근대 아무리 찾아도 안 보여서 ㅅㅂ 집 어케 가지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편의점 안에서 타팀 야구 선수랑 그 선수 애기가 나오는데 애기 발에 슬리퍼가 신겨져 있는 거야 그래서 내가 저 혹시.. 하면서 말거니까 야선이 ㅈㄴ 당당하게 아 지금 야구장 규정이 바뀌어서 애기들 밥 줄 때는 슬리퍼 신겨야 한다고 이틀 뒤에 돌려준다고 그러드라 근대 나 원정 간거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던 애기였어서 아.. 저 이제 ㅇㅇ 안올건데 그냥 선물로 드릴게요 이러고 기차역까지 야선이랑 애기랑 같이 걸어감.;; 선물이 아니라 뺏긴건가 쨋든 우리팀도 아니고 타팀 아저씨 나온게 황당해서 눈뜨자마자 왛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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