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중심부로 가는 길
닉 : 생각해보니까 딱 좋은 것 같아
은퇴하고나서 우리 같이 농사를 지으면서 사는거야
홍당무, 블루베리...난 양파도 좋아!
양파랑 또...
주디 : 우리...라뇨? 같이..?
닉 : 응!!!!!
응?..
아니..그게 아니라..
만약에 우리가 그때까지 함께 한다면..
난 혼자일테고
너도 혼자일테고
아니
넌 가족들이 많겠지마...ㄴ...
주디 : 아...하하...하..하..
그렇죠..뭐..하하하
닉 : 함...께...
할거지?
우리..
주디 : 훗...
대신 청장님이 팔아요.
블루베리하고 홍당무ㅎㅎ
전 주토피아에서 나쁜놈들 잡느라 바쁠테니!
닉 : 오늘은 피곤하니까 내일부터 출근해
주디 : 옙! 청장님!
닉 : 그놈의 청장님.....
여기가 경찰서야??근무중이야 우리??
주디 : .....청장님을 청장님이라고 하지..그럼..
닉 : 이제..우리..
난 널 좋아하고
너도 아까 울면서 나한테
좋아한ㄷ..
주디 : 누..누가 울었다그래요!
(쩝)
무슨말이 하고싶은거에요?
닉 : 아니 그러니까~지금은 근무중이 아니고
우린 서로..어? 그런 관계에 있고..
(버벅)
그런 관계라는건 말야
(버벅)
두마리의 동물이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주디 : 오빠, 자기야, 여보, 당신
소리가 듣고 싶은 거에요?ㅎㅎㅎㅎ
닉 : (화들짝)뭐????????
날 그런 놈들으로 보다니..유감이..네..(쩝)
닉 : 그니깐 말야
그게 참 왜필요한지..이상해
(눈치)
난 공과사는 딱!구분하는 놈이야.
지금은 근무중이 아니니까 서로 편하게 하고
근무중에는 티내지말자구..
우리가 어?그..사내커플..그런거
그런관계에 있다는거 말이야.
일하다 잠깐 얼굴보고 헤벌레~손잡고 만지고 쪽쪽~
난 그런거 티내는 거 딱 질색이야
(눈치)
주디 : 네. 저도 그런 것 같아요
알겠어요. 명심할께요.
닉 : 아니..그게 아니라
(절레절레)
말을 말자...
(다음날)
닉 : 홍당무~♡ (윙크)
주디 : 청장님????
제..제복을..
(발그레)
닉 : 이거봐..헤벌레~
멋진건 알겠는데 티내지 말라구ㅎㅎ
주디 : 그게 아니라..
타이..넥타이가..
닉 : 좋아 죽겠지?ㅎㅎ
귀찮아죽겠는데 뭐드라
1구역에 일이 있어서
오기 싫었는데 굳~이 제복입고 와달라고
하도 닦달을 하는 바람에...
그나저나
오늘 예쁘다 (속닥)
주디 : 티.내.지.마.세.요ㅎㅎ
(동료들 발견)
주디 : 아!!!그럼 닉 청장님!!저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추웅서엉!!
닉 :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