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뉴스타파는 '이건희 성매매 동영상'이 이미 몇 차례 다른 언론사에 제보가 들어갔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보도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 중에는 YTN도 있었다.
'스트레이트'와 뉴스타파 등에 따르면 YTN은 이미 2015년 8월 해당 영상을 제보받았다.
영상을 제보받은 당시 야근 기자는 류 모 사회부장에게 이를 보고했다. 그러나 류 부장은 보도를 보류하고 제보자들과 직접 접촉했다.
류 부장은 후배 기자들에게 보안 유지를 위해 함구할 것을 지시하는 한편 제보자과 삼성을 연결해주려 애썼다.
'스트레이트'에 따르면 류 부장은 YTN 경제부장을 통해 제보자와 삼성을 연결했다.
결국 삼성과 연결이 닿은 제보자들은 YTN 제보를 취소했으며 후배기자들은 특종기회뿐만 아니라 '언론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지 못하게 됐다.
이후 류 부장은 회사의 2인자라고 할 수 있는 기획조정실장 자리에 앉았으며 3월 뉴스타파 보도가 나온 뒤 자리에서 물러났다.
전문 - http://m.insight.co.kr/news/148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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