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아이돌 소녀 그룹인 Charm의 리더인 '미마'는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하기 위해 아이돌의 그늘을 벗어나려고 하지만,
첫 출연작부터 난관에 부딪힌다.
누드 등을 통한 과격적인 홍보로 그녀를 더욱 알리려는 소속사 대표와
미마를 지켜주려고 노력하는 그녀의 담당 매니저의 갈등.
그리고 아직까지도 아이돌로서의 그녀를 그리워하는 팬들.
그 모든 것의 중심에 선 미마는 비록 대사는 한마디에 불과한 단역이지만
그래도 주어진 역할에 충실히 하기 위해 노력한다.
드라마에서 광기어린 살인을 저지르고 다니는 소녀 역할을 맡은 미마는
현실과 허구의 경계선에서 자신을 쫓아다니던 스토커를 해친다.
그러나 그 일 역시 사실인지 허구인지는 불분명하다.
이제 미마의 눈에는 또 다른 미마가 보이기 시작한다.
아이돌 시절 그대로의 모습으로 미마의 눈 앞에 나타난
또 다른 미마는 그녀에게 과거 인기 스타로의 회귀를 강요한다.
니가 나고, 내가 너야. 라고 말하는 또 다른 자아 앞에서 미마는 혼란에 빠진다.
그러던 중, 미마의 주변을 둘러싼 사람들이
하나 둘 살해당하고 범인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는 미마는
누군가 끊임없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데...
사진출처 - 텀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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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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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고양이페미 작성시간 18.06.03 인셉션 모티브는 파프리카 아니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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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그려줘 작성시간 18.06.03 아 뭔가 낯익다 했는데 파프리카 감독이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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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양이페미 작성시간 18.06.03 근데 ㄹㅇ 곤 사토시 천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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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달랑달랑 춤추는 불할 작성시간 18.06.03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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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I Am a Dreamer 작성시간 18.06.03 매우 기분 나쁜 장면들이 있긴한데 어쨌거나 인상깊긴 했음 애니메이션인데 실존인물이 나오는 영화로 본 것 같고 98년도 작품인 게 안믿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