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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판&톡][네이트판] 동남아계 혼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는 오빠

작성자암튼알겠어요|작성시간18.08.12|조회수9,548 목록 댓글 49

출처 : http://m.pann.nate.com/talk/342748001?currMenu=talker&order=RAN&rankingType=life&page=5






안녕하세요 직장에 다니고 있는 20대 여자입니다.
요즘 오빠의 결혼문제로 집안이 시끄러워서
조언을 얻고자 글 씁니다.. 카테고리에 어긋난점 죄송합니다.

저에게는 4살 터울의 30대 초반 오빠가 있습니다.
딱히 친하지도 그렇다고 사이가 좋지도 않은 여동생의 입장에서 봤을때. 잘난부분은 없으나 그렇다고 모자란 부분도 딱히 없어 보입니다.. 얼굴도 절대 잘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못봐줄정도도 아닌거같고 그냥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성격은 그럭저럭 괜찮은거같네요...


오빠의 여자친구분은 교회에서 만났다고 합니다. 저희 집안은 기독교 집안인데 부모님 두분 다 교회에 다니세요. 오빠도 다니고 있고 저는 안다닙니다. 여자친구분이 외국인인건 아니고, 여자친구분의 모친쪽이 외국인이시라고 합니다. 외모를 봤을때는 살짝 혼혈인가? 아닌가? 싶은 정도라고 하는데 저는 안봐서 모르겠네요...


부모님과 그 여자친구분도 같은 교회에 다니고 있고 부모님도 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사귀는건 꿈에도 몰랐고 이년정도 만났고 결혼을 하겠다고 부모님께 말했는데 저희 집에서 뒤집어져서 난리가 났네요.. 엄마는 곧 죽어도 안된다고 하시고 아빠도 결혼할거면 안보고 산다고 하시고...


아무래도 들어보니 여자친구분쪽 가족이 매매혼으로 이루워진 가정이라 그런것 같은데... 오빠는 곧 죽어도 못헤어진다. 결혼 할거다 라는 입장이고 부모님은 결사반대 하는 입장인데 저는 어떤 제스처를 취해야할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네.. 이왕이면 평범한 여성분 만나서 평범한 결혼을 하면 좋겠지요.... (차후 아이를 낳는다거나 했을때도요..) 그런데 본인이 좋아죽고 못살겠다니 그렇게 좋으면 결혼하는게 맞는것같기도 하고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어찌됐건 여자친구분도 선택해서 태어난것도 아닐테고... 사실 오빠랑 얼굴 자주 보는것도 아니고 어릴적부터 서로에게 관심도 없었고 그렇게 좋아죽고 못사는 사이좋은 남매가 아니라서 이렇게 별 생각이 없는걸수도 있겠네요


그냥 가만히 있는게 답인것같아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는데.. 갈수록 집안꼴이 말이 아니라서 어떻게든 해결을 해야 할것같은데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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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안녕망고 | 작성시간 18.08.12 그래도 나도 반대할듯. 매매혼한 시애비 관념이나 여성관이 똑바를 거 같지가 않아
  • 작성자gh57e | 작성시간 18.08.12 여자집안 아빠가 어떤사람이냐에따라 다를듯
  • 작성자오또케엣 | 작성시간 18.08.13 도태돼서 돈주고 다른나라사람을 물건사듯 사온거잖아...ㅋ 딸은잘못없어도 그애비사상빤히보이는것..
  • 작성자이브얌 | 작성시간 18.08.13 매매혼은 말 그대로 돈 주고 사람을 사온거잖아 난 절대 이해 안 됨 성매매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2세가 뭔 죄냐 그러지만 결혼할 사람 부모가 범죄자면 연좌제니 뭐니 하면서 이해할 수 있나.... 연애는 상관 없지만 결혼은 상대방의 가족을 내 가족으로 맞는 건데 난 사람취급도 못할 거 같음..
  • 작성자통(通)하였느냐 | 작성시간 18.08.13 매매혼은 난 별로임 주위를 봐도 난 못볼듯 사람이 어떻고 저쩌고 간에 그 집안자체가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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