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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만화][아따맘마] 동동이 기분 이해된다 vs 동동이가 예민하다 나뉘는 에피

작성자하이큐!!|작성시간18.08.19|조회수84,487 목록 댓글 36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여성시대 박대담




<아따맘마 128화 동동이는 행복해! 편>




친구 한돌이가 동동이에게 빌려주기로한 만화책을 가져다줌






동동- "고마워 한돌아~"


보고싶엇던 만화책을 보게되어 기쁜 동동이ㅋㅋ





한돌- "너 밝게 웃는게 진짜 행복해보이는거 알아?"


동동- "그...그런가...;;"




그때 마침 집에선..




바쁘게 요리중인 엄마





중간에 널어놓은 빨래도 거두러감





국 끓이고 빨래 개다가 시간이 벌써 이만큼이나 지났다는 사실에 놀람





엄마- "어디보자 다음엔 채소 볶고 어묵 졸이고 식구들 밥먹이고나서 설거지 한다음

걷어놓은 빨래 다림질하고....아...할일이 산더미처럼 쌓였구나.."






그때 마침 만화책을 보며 들어오는 동동이





만화책을보면서 웃고있는 동동이를 봄





엄마- "우리 동동인 참 행복한 아이구나"





동동- "뭐야...지금 누구 놀리시는거야?"




그날 저녁




동동- "반찬이 좀 부족한데...."





좋아하는 반찬을 꺼내온 동동이








동동- "이거야 이거~! 이거면 밥 두공기는 뚝딱이지!"


좋아하는 반찬을 먹으니 싱글벙글한 동동이ㅋㅋ






아리- "야 오동동 뭐가 그렇게 좋아서 싱글벙글이야?"


동동- ";;뭐..내가 뭘..."





아리- "에이~ 방금 아주 행복해죽겠다는 표정이던데?"





동동- "뭔소리야 내가 언제 그랬다고그래!! 나참 별꼴이야"





아리- "아 혹시 그 반찬 먹어서 그래? 그걸 먹으니까 웃음이 나오고 행복해?"


동동- "시끄러!! 그런거 아니라니까 왜 자꾸 그래!!"






엄마- "우리 동동이는 참 행복한 아이야~!"


동동- "또 그소리에요?!"






엄마- "좋은뜻으로 한얘긴데 뭘~ 사소한 일에도 금방 행복해져서는 싱글벙글하잖니ㅋㅋ"


아리- "맞아요맞아~"





아빠- "어떻게 그러는건지 참...비결이라도 있는거냐?"






동동- "글쎄 모른다니까요!!!"




다음날




장보러간 엄마





호빵을 먹고있는 아리



동동- "그거 맛있겠다 나도 먹고싶은데 더 있어?"





아리- "응 냉장고에 있어 전자렌지에 돌려먹어"


동동- "앗싸!!!"









호빵먹고 또 싱글벙글 행복해진 동동이ㅋㅋ





동동- "진짜 맛있닭!!!!!!!!!!"






아리- "엄마도 그러셨지만~ 가만보면 넌 정말 행복한 애야!

고기만두 하나에 좋아서 어쩔줄모르니~"





동동- "나참...또 그얘기야?!"





아리- "왜 화를내고 그래?"


동동- "화내는게 당연하지!!!왜 자꾸 그런걸로 사람 놀리는건데???"






아리-"에엥?? 난 그냥 행복해보인다고 말한건데 왜~"


동동- "바로 그게 나한텐 화나는 말이라구!!"


아리- "어째서??"


동동- "됐어!"




잠시후 집에 돌아온 엄마





엄마- "하아 신난다! 드디어 다모았다!! 상가에서 주는 스티커를 다 모으면

만원짜리 물건이랑 바꿀수있어요!!"






행복한 엄마ㅋㅋㅋ






엄마- "이걸 뭘로 바꾸면 좋을까? 내가 신는 새 슬리퍼로 바꿀까? 따뜻한걸루!"






갑자기 벌떡 일어난 동동이


엄마- "응? 동동아 갑자기 왜그래?"





동동- "왜그러냐구요???!! 엄마도 기쁜일 있으면 좋아서 싱글벙글 하잖아요!!!

내가 그러면 실컷 놀려먹었으면서!!"






엄마- "뭐어? 어머 동동아 엄마는 널 놀린게 아니야~뭐 그런걸로 화를내니"


아리- "그래 동동아~ 그건 니 오해야~"





동동- "과연 그럴까..."





화난 동동이의 맘을 풀어주려는 엄마


엄마- "그래 이걸로 동동이 니가 좋아하는 빵집의 특제 카레고로케를 사다줄게!"


아리- "아 그거 되게 비싸잖아요~"





카레고로케 먹는걸 상상하는 동동이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짐ㅋㅋ





다시 싱글벙글 웃는 동동이를 보고 따라웃는 엄마와 아리ㅋㅋ




끝은 훈훈하게 끝났지만 이 에피를보고 어떤 사람들은 동동이가 싫다는데도

자꾸 행복해보인다고 하는건 동동이한텐 엄청 기분나쁜 일일거라고 하고


어떤 사람들은 동동이가 귀여워서 칭찬해주는건데 화를 내는게 이해안간다고

하기도해서 여시들이 보기엔 어떤가하고 쪄봄ㅎㅎㅎㅎ


문제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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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돈가스 악개 | 작성시간 18.08.20 기여웡
  • 작성자들뜡 | 작성시간 18.08.20 긔여워ㅠ
  • 작성자갬희갬 | 작성시간 18.08.20 아앗......내가 예민한건가... 동동이 감정이입해서 존나 기분나쁜데? 하고 내려옴.....
  • 작성자한명대병원 응급의학과 한주원 | 작성시간 18.08.20 근데 나같아도 기분나쁠듯 그냥 뭐랄까 넌 존나 고민 1도 없어서 이런 작은 일에 개행복해하네~~~ 하는 느낌임 얕잡아보거나 아래로 보는 느낌이야 약간 애완동물 우쭈쭈 하듯이
  • 작성자감자탕악개 | 작성시간 18.11.04 ㅋㅋㅋㅋ 걍 귀여운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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