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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판&톡][네이트판] 복싱 가르쳐준다는 남친, 기 살려줘야 할까요?

작성자손 흥 민 화 이 팅|작성시간18.09.23|조회수7,876 목록 댓글 20

근데 요새 아주 작은? 문제가 생겼어요
남자친구가 복싱을 1년 가까이 하고 있는데 저랑 너무 같이 다니고 싶어해요. 좀 허세부릴 때가 있는데 제 앞에서 백 치는 모습이라던라 스파링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것 같아요. 자기가 복싱 알려준다면서 계속 같이 다니자고 조르네요.

근데 문제는.. 제가 복싱을 13년을 했어요...남친은 모르구요. 굳이 숨길려고 한 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말을 안했네요

초등학교 5학년때 살빼러 갔다가 재미 들려서 20대 중반까지 계속 했거든요. 아예 선수쪽 준비 하려다가 집에서 너무 반대해서 취미로만 꾸준히 하면서 생활체육대회 정도 간간히 나가고 입상 몇 번 하고 그정도 였는데, 해외로 2년 파견근무 나갔다가 아예 손 놓게 되서 그 뒤론 안 하고 있거든요

같이 하자고 너무 졸라서 담주에 한번 체육관 같이 가보기만 하기로 했는데 아예 처음 하는 척 하던가 아님 솔직하게 말해야 될 것 같은데 뭐가 나을까요? 처음에 말을 했어야 되는데 너무 막 자신감 차있고 자기 재능있다고 뿌듯해하는 모습 보면 말을 못하겠어요.

오빠가 가르쳐줄게~ 오빠가 붕대 감는 법 알려줄게~ 어쩌구저쩌구 하는데 말하기 민망하기도 하구 휴... 어쩌는게 좋을까요. 바보같은 질문이지만 의견 좀 부탁드릴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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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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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태탱 | 작성시간 18.09.23 근데 오빠가̆̎~ 오빠가̆̎~ 이러는 거 개싫다....
  • 작성자질러도안질러도없을돈은없다 | 작성시간 18.09.23 저정도면 숨기려고 해도 안숨겨질듯ㅋㅋㅋㅋ평타가 안나가는 만렙이라
  • 작성자James Lily | 작성시간 18.09.23 아니ㅜㅜㅜ 걍 이기세요
  • 답댓글 작성자James Lily | 작성시간 18.09.23 진심 기세워주는거는 애기들한테나 해주는거임
  • 작성자정 린 | 작성시간 18.09.23 익웃도 저런 거 있었는뎈ㅋㅋㅋㅋㅋ 남친이 자전거 가르쳐준댔는데 외발자전거 동아리했던 게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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