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크리스에게 신분증 제시를 요구한 경찰관과 로즈는 말싸움을 벌인다. 이때 로즈는 크리스를 위해 경찰관에 맞선 게 아니다. 둘의 신분증을 조회하면 크리스가 실종되기 전 마지막으로 함께 있었던 사람이 로즈였다는 정보가 남을 것고 로즈는 이를 막은 것이다.
2.
로즈와 크리스가 차로 사슴을 치었을 때 크리스는 사슴이 괜찮은지 확인하러 간다. 여기서 두 가지를 알 수 있다.
1) 뺑소니라는 주제는 여기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2) 크리스는 차에 치여 죽은 사슴을 보며 엄마를 떠올린다. 크리스는 죄책감과 동정심을 느꼈지만 로즈는 사슴에 대해 아무 감정도 느끼지 못한다.
3.
딘은 사슴 (buck)을 얼마나 싫어하는지에 대해 계속 이야기하는데 "Black buck"은 미국 재건 시절 당시 백인 당국에 고개 숙이기를 거부한 흑인 청년들을 일컫는 비하 단어다.
크리스는 사슴 조각상의 뿔을 이용해 딘을 죽일 수 있었다.
4
가정부 조지아는 크리스에게 차를 따라주던 도중 실수를 한다. 이는 로즈의 엄마가 의도치 않게 숟가락으로 찻잔을 건드리는 실수를 했기 때문이다.
5
로즈네 집 밖에서 오메가 문양을 확인할 수 있다. 오메가는 그리스 알파벳의 마지막 문자로, 보통 ' 끝' 을 의미한다.
6
딘은 두 흑인 하인 조지아와 월터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부모님이 아팠을 때 도우미로 고용했어. 부모님은 돌아가셨지만 차마 그들을 보낼 수는 없었지.'
딘은 주어를 분명히 하지 않았고 이건 고의였다. 여기서 '그들'은 조지아와 월터가 아닌 부모님을 뜻한다.
7
월터, 정확히 말하면 딘의 아버지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조지 오웰에게 패배 한 것을 잊지못해 미친듯이 달린다.
8
조지아는 수술 자국을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창문을 거울삼아 앞머리를 정리했을 지도 모른다.
9
그렇기에 우리는 모자를 벗은 월터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로건도 마찬가지
10
미시가 크리스, 그 외의 흑인들에게 최면을 걸 때 이용하는 도구는 찻잔과 은색 수저이다. 미국에서 은색 수저는 우리나라의 금수저와 동일한 의미로 쓰인다. 미시의 도구는 부유한 백인이 가지고 있는 특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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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반부에서 로즈가 후르츠링과 우유를 따로 먹는 것은 유색인종과 백인은 섞일 수 없단 로즈의 메타포로도 볼 수 있다.
11
얼마 전 공개된 삭제 장면에서 로즈 또한 고등학교 시절 엄마에게 최면술을 당한 적이 있었다고 밝히는 장면이 나와 사실 로즈도 최면에 걸린 상태가 아니냐는 새로운 해석들이 나왔다.
12
영화는 로건이 어떤 남자에 의해 납치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데 로건을 납치한 이는 로즈의 남동생이다. 이때 흐르는 곡은 'Run rabbit run' 토끼는 사냥철이 되면 늘 사냥 당하는 동물이다.
크리스가 로즈네 집에 갔을 때 미시는 후식으로 당근 케이크를 들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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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를 이식하면 몸을 컨트롤 하는 건 이식된 뇌의 주인이고 원래 몸의 주인은 최면에 걸려 참잠의 방에 빠지는 거야. 크리스의 카메라 플래쉬가 그 최면에서 깨우는 역할을 하면 그땐 남아있던 원래 주인의 의식이 돌아옴. 마지막에 월터가 그랬던 것처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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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곰돌이존 작성시간 18.10.06 당근케이크 개소름..
그리고 그것도 있는데
여자하인이 노노노하면서 눈물흘리는거는 여자흑인의 의식자체는 남아있어서 그상황에서 눈물쏟으려하니까 의식지배하는 할머니뇌가 울면안된다고 노노노하는거라더라 -
작성자열심히살자. 작성시간 18.10.06 다시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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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도라미구스조아 작성시간 18.10.06 마지막 뭔가 더게임같았어 신하균나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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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그냥 잊어버려 그렇게 울지만말고 작성시간 18.10.06 괜찮았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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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녜탱구리 작성시간 18.10.07 내 인생영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