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친구들이랑 맥주한잔 하고
동네 노래방에 가서 노래부르며 놀다가
엄마께 전화와서 전화받으며 노래방 입구 유리문을 나가는데, 남성 무리가 유리문 앞에 보이더니
제일 먼저 들어오는 우리 아빠보다 나이 많아보이는 아저씨가 내 엉덩이를 쓰윽 쓰다듬으며 들어오길래
엄마께는 조금이따 다시 전화드린다 하고
정면 위에 cctv있길래(지구대에서 확인하니 고장난 cctv) 그거 믿고
왜 만지냐, 사과하시라 하니
노래방 도우민줄 알았다며
일행들과 히히덕 거리네,
cctv있다, 신고하겠다 하니
갑자기 일행 6명? 중 몇명이
누가 만졌냐, 안만졌다,
내가 널 신고할게~~~ 이러면서
겁을 주고,
내가 전화기를 들으니 전화기를
노래방 사장님이 뺏고,
그러고 사장님이 그 남자들 나가라고하니
바로 나가길래
난 어쩌지...참아야하나, 근데
너무수치스럽고 억울한데, 라고 생각하고
바로 친구들한테 가서
누가 내엉덩이를 만지고 갔다, 하니
너무 고마운 내 친구들이 가방도 노래방에 두고
바로 나와서 같이 그사람들 저 쪽에 있는거 불렀고,
경찰 신고해 지구대 분들 오시고,
아니라 우기면서
나한테 꽃뱀??어린것들이 어디서 나쁜것만 배워서??? 라며 폭언 하는데,
내 나이 두달 뒤 서른이고,
돈 아쉬울거 없이 일하고 성취하며 사는 사람인데.
그래도 가해자가 사과 하면 받아줘야하나
보복도 무섭고, 어쩌지 , 하고있던 찰나에
경찰서에서 전화와서
가해자가 부인을해서
거짓말탐지기를 해야한다네요ㅎㅎ
노래방 사장님이 유일한, 그리고 같이 계신 증인이신데 모른다 하시고,
그냥 지나가는 여자 엉덩이 대놓고 만질정도로 손버릇 더러운 그 사람,
그리고 엄마랑 통화하며 나가는 날, 내 신체를 만지고
노래방 도우미....인줄 알았다며 날 모욕한 그 사람을 어떻게 용서하지?
나는 그날 발목 살짝 위 블랙 니트 치마를 입고
가디건을 입었는데,
이 얘기까지 하는 이유는
수사관님이 어떤옷을 입었냐고 당일에 물어보기에..
성추행,성폭행을 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나?
아니, 내가 만일 짧은 치마를 입었더라도
날 터치할, 만질 자격은 그 누구도 없지.
억울, 수치, 걱정, 두려움
내가 왜 경찰서에 가서 거짓말탐지기까지 해야하는걸까
★혹시라도 이런일 당하실수도 있으니
가해자한테 얘기할때 꼭 녹음기라도 켜 놓으세요. 믿고있던 가게 사장님, cctv가 작동을 안할 수 있습니다.
꼭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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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도경수랑결혼할여자 작성시간 18.10.27 진짜 환멸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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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R=VD 2019 공시합격 작성시간 18.10.27 어이가 없노 이게 지금 2018년도 맞아? 옷은 왜 물어
그런 거랑 상관없지 노래방에서 도우미 불러서 노는 거 자체가
불법아니냐 ㅁㅊ 아니 근데 저런 경우는 ㅅㅂ 어째야 돼?
공권력에서도 말하는 거 보니 안 들어줄 거 같네 적당히 합의
하고 끝내라겠지 장난치나 진짜ㅎㅎ 제대로 된 빽 없으면
전부 당하고 살 수 밖에 없겠다 환멸난다 진짜 -
작성자황구곰이 작성시간 18.10.27 아 진짜 내 엉덩이 만지면 그자리에서 핸드폰으로 머가리를 콱콱 내려칠꺼야 진짜 개빡치네 버르장머리없는 한남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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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방황해야내손해 작성시간 18.10.27 전에 티비에서 봤는데 해바라기센터에 그때 입었던 옷 가져가면 지문채취 가능하댔는데!! 만진 놈 꼭 벌받고 사과받았으면 좋겠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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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댕댕싀 작성시간 18.10.27 이래서 남경들 일시키면 안됨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