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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타]나나 (Nana, 2005)

작성자좋아ㅏ|작성시간18.12.16|조회수5,287 목록 댓글 23




좋아하는 영화들을 캡처하는 게 취미입니다.

모두 직접 캡처하고 보정한 사진들이니

개인적인 사용(카톡 프사, 폰 배경 등) 외에 재업로드, 공유 등은 삼가해 주세요.



나나

Nana, 2005


야자와 아이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같은 나이에 같은 이름을 가진 두 여자,

고마츠 나나와 오사키 나나의 만남을 시작으로

그 주위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


아주 잘 만든 영화라고는 할 수 없지만

왠지 나는 볼 때마다 심장이 쿵쾅거려서

가장 사랑하는 영화로 주저 없이 꼽을 수 있는 영화야.


참고로 원작 만화는 야자와 아이의 건강 문제로

아직 완결이 나지 않고 연재 중단된 상태.

이 영화에서 나나가 부르는 Glamorous Sky는

원작자인 야자와 아이가 가사를 썼고

라르크 앙 시엘의 Hyde가 작곡을 했는데

라르크 앙 시엘이 다른 사람에게 곡을 써 준 건

이 곡이 처음이라고 해.









있잖아, 나나.

우리 첫 만남 기억하니?

난 운명 같은 거 잘 믿는 성격이잖아.

그것도 분명 운명이라 생각해.

웃어도 좋아.






















































그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온 건

그 꿈같은 사건이 나나가 준비해 준 선물이었다는 걸

바로 알았기 때문이었어.

고맙다고 백만 번 듣는 것보다

더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었지.

그게 너무나도 기뻤어.



  

조금도 어른이 되진 않았지만

어리광만 부릴 순 없는 현실 속에서

나나는 너무나도 달콤한 꿈을 보여 주었어.

무지 행복한, 첫사랑 같은 시절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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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쭉빵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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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흰둥 | 작성시간 18.12.16 진짜 만화책보고서는 중2병 제대로걸려서 퇴폐적인척 자유로운척 개쩔었었는데 현실은 그냥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고 학교가는게 끝이었지
  • 작성자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 작성시간 18.12.16 와 만화랑 개똑같네
  • 작성자불스떡볶이 1.5단계 | 작성시간 18.12.16 이건 진짜 중반까지 보는게 젤 잼씀... ㅅㅂ
  • 작성자닉로빈슨 | 작성시간 18.12.16 영화는 잼나나 만화만 봤는데...
  • 작성자가오캥이 | 작성시간 18.12.16 나카시마미카 졸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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