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년정도 일을 한 27여자입니다.
제 동생은 저보다 어린 21살 남자입니다. 이제 막 대학교에 들어가서 돈이 많이 들어가는지 용돈가지고 부모님하고도 자주 트러블이 생기더라구요.
그러던 중 어느날 저녁 가족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내 친구 누나는 한달에 용돈 5만원씩 챙겨준대. 누나도 그렇게 해봐. 그럼 내가 대우가 달라지지"
라고 말했습니다.
제 동생은 누나로서 전혀 존중하는 태도를 하지 않습니다. 화날 때 소리를 지른다던지, 욕도 가끔 하고, 심하게 때리는 건 아니는데 틱틱 건드는 행동을 많이합니다.
어렸을 적부터 위계질서가 안잡힌터라 그런건 포기하고 살고있습니다.
평상시 생일선물이라든지 졸업선물 모자 등 사다줘요 동생은 5년넘게안하다 작년1000원짜리 양말 한켤레 사다주더군요. 그거받고 전감동..
(평상시에는 매우 재미있고 성격도 밝고 쾌활하고, 막내처럼 귀여운 구석이 많습니다. 그런데 화가나거나 기분이 안좋을때는 집이나 친한 사람에게만 저런 행동을 합니다. 밖에서는 인기가 매우 많아요.)
그런데 부모님이 동생이 잘못한건 알겠지만 사회생활을 하는 누나로서 용돈을 주라고 말씀하십니다. 한달에 5만원씩 주라고 하십니다. 제가 먼저 동생에게 용돈을 챙겨주면 동생이 누나에 대한 태도가 달라질거라고 말씀하십니다.
부모님도 동생의 태도에 문제가 있다는건 아시지만 말을 워낙 안듣는 터라, 이런 방법을 생각하신거 같습니다.
제 동생 성격이 유난한거긴 하지만 보통 일반 누님들은 남동생에게 용돈 주시나요? 얼마나주시나요?
부모님이 계속 주라고 하시는데 이건어떻게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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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가 저런식이면 줄려다가도 주기싫어지겠음. 더구나 평소에는 누나대접도 안했으면서 지 챙김만 받고싶어하는건 무슨 경우래????
매우 어이가 아리마셍입니다만...??
밑에는 베댓이랑 댓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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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신세기 악성개인팬 작성시간 15.04.21 난 오빠 조낸싫어서 말 거의씹고 띠껍게 구는데도 나한테 자꾸 용돈줌;;; 시발 그게 더 기분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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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신세기 악성개인팬 작성시간 15.04.21 오빠 이유없이 싫어하는건아님ㅎ...꼭 싫은짓을 하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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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롤노로아 조로 작성시간 15.04.21 부모나 동생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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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말이야널죠아하는데 작성시간 15.04.21 동생이 예뻐야 용돈을 주고싶지ㅋㅋㅋㅋ나도 동생용돈 따로 주지만 그만큼 동생이 나한테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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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깔깔낄 작성시간 15.04.22 부모님도 이해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