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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톡]뭐 부탁할 때만 연락하는 친구 어떡하죠? 빡쳐요

작성자기쁨이당|작성시간19.03.19|조회수4,395 목록 댓글 6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다름이 아니라 저한테 중학생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있는데학교 다녔을 땐 몰랐는데 성인이 되고나서자기 진로 갈피를 잘 못 잡는 애였어요.저도 그 당시에 갈피 못 잡다가 많이 헤매지 않고 웹디자인 기술 배워서 디자이너가 됐습니다.현재는 유튜브 편집자로 근무하고 있고요.
근데 친구가 제가 디자인하면서 직장에 대한 얘기나 일 얘기를 해주고 나서해보고 싶다고 생각을 한건지 1년간 학원다녀서 웹디자이너로 취업을 해서 현재 쇼핑몰에 근무중인데어릴땐 몰랐지만... 디자인 감이 전혀 없는 친구에요. 진짜 심각할 정도로...색상 감각도 없고...다니던 학원해서는 진지하게 선생님이 친구보고 감이 없어서 디자이너 되기 힘들거다라고까지 말을 했대요. 그렇게 감이 없어요... 그래서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해야될 친구인데제가 한 2~3년은 옆에서 많이 도와줬어요.
상세페이지 만드는데 레이아웃이나 컬러 잡는 거부터 시작해서 레이아웃까지 다...어쩔 땐 전혀 모르겠다고 키보드에 손 떼고 안 하니까 제가 80% 정도를 다 해준 적도 있어요.(사실상 제가 다 한 거죠)그리고 여길 이렇게 바꾸면 더 좋겠다 조언도 많이 해주고그래서 그런지 친구는 제가 조언해주는 대로 수정하고그렇게 해왔어요
근데어느 순간부터 만나서 놀자고 하면 바쁘다고 하고연락도 잘 안 했어요 그러다 한 번 연락 되고 만나면카페에 노트북 가져와서회사에서 이걸 시켰는데 잘 모르겠다.네 도움이 필요해서 너힌테 물어볼려고 가져왔다 하면서 켜서 보여주는데막 실망감이 몰려드는 거 있잖아요...전 친구랑 놀려고 나왔는데 친구가 해야될 일을 대신 하고 있는...어느 순간 정신 차려보니 제가 친구가 해야 될 일은 제가 하고 있더라고요...
친구가 나중에 사업하는 게 꿈이라는데스스로 발전할려는 노력이 없어보여요.회사에서도 친구가 선배 디자이너들한테 어떠냐고 물어보는데 아무말도 안 해준대요.그냥 별로다. 이 말 딱 한마디만 하고 어디가 이상한지, 어딜 고치면 좋은지 전혀 말을 안 해준대요.전 말 안 해주는 이유가 스스로 할 생각을 안하고 떠넘길려고 하니까 직장 사람들이 안 가르쳐 주는 거 같거든요...?직장 사람들이 딱딱한 이유도 있을 수 있겠지만
카톡도 제가 먼저 선톡 보내면 단답으로 오고뭐 부탁할 때만 톡 6~10개 씩 보내니까친구가 아닌 것 같아요... 그냥 친구 사이에 슬럼프가 온 것 같아요.
오늘 아침에는 또 나중에 또 부탁할 때 연락할게~ㅋㅋ하고 대화가 끝났는데 기분이 좀 드러웠어요예전에는 친구가 부탁하면 기분 좋게 도와줬는데 이 짓이 2년, 3년 되니까 제가 밥을 씹어서 먹여주길 바라는 거 같아요.
차단하고 연락 끊어버리는 게 나을까요?

https://m.pann.nate.com/talk/345872263?currMenu=today&stndDt=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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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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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뤼ㅡ히 뤼ㅡㅡ히 | 작성시간 19.03.20 대학다닐 때 시험기간만 되면 전화해서 세시간 나 붙잡고 물어보던 ㅈㄷㅎ 보고 잇니?ㅋㅋㅋ 같은 과도 아니고 내가 구글링해서 알려주는게 설명 쏙쏙 된다던 친구야 창피한줄 알아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워후이이 | 작성시간 19.03.20 ㅈㄴㄱㄷ 웹디자인 같은 건 레이아웃 잡는게 대부분이라 타고난 감각 영향을 많이 받아..!
  • 답댓글 작성자행복한 세상의 너와 나 | 작성시간 19.03.20 나.... 피피티 잘만들지만 그건 템플릿이 있을때만...
  • 작성자우리사 | 작성시간 19.03.20 그냥 회사선배가 별로다 라고만말하는거
    친구를 포기했거나 선배도 도찐개찐이거나인거같은데 개인적으르 후자같은 상사한테서 배워가는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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