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후반 여자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어이없는 일을 당해서 이 일에 대해 궁금해서 여기에 의견 듣고자 글 올립니다.
작년연말쯤 고등학교 동창이자 2년동안 같은 반이였던 친구가 내년에 결혼할거 같다며 연락을 해왔습니다, 오랜만에 연락이 그런 연락이라 서운 했지만 그래도 학교때 추억을 생각하며 기뻐하며 축하해주었습니다
본인 결혼소식을 알리면서 친구가 식장이 남편 고향인 00지역에서 하게될거 같다고 하면서우리가 사는 지역하고 거리가 멀어 본인 친구들이 많이 안 올거 같아고 걱정하더군요00지역은 저희가 사는 지역과 왕복 5시간에서 6시간 거리입니다.
멀다고 생각은 했지만 좋은일이니 친구에게 시간이되면 꼭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소를 묻더군요 청첩장 보내준다고 그래서 주소를 알려주고 그 뒤로 연락이 없어그 일이 점점 잊혀갈때쯤 저희집에 청첩장이 도착했습니다.
청첩장을 보니 결혼식 날짜가 3월 23일이더라고요근데 제가 하는 일때문에 몇개월마다 한달에 반은 한국에 반은 외국에서 보냅니다.
3월 16일부터 3월 30일까지 전 해외근무라 한국에 없는 기간이라 친구에게 연락을했습니다.
청첩장 잘 받았다고 다시 한번 결혼 축하한다고 그랬더니친구가 잘 도착했냐며 다행이라며 그날 참석할건지 물어보길래내가 그날 한국에 없다 그때 캐나다에 있을거 같다 했습니다.
그 친구가 한동안 말이 없더니 여행가냐 묻더군요그래서 아니 나 회사 일때문에 그러니 너 00(전회사)다니지 않았냐고 그 회사에서 무슨 해외근무? 그러더군요
아 그때 이친구랑 오래 연락을 안하긴 했구나 했어요
나 그때 그회사 입사하고 대학원 다니며 공부해서 학사 받고외국계 기업으로 이직해서 몇개월마다 한달에 반은 한국근무 나머지 반은 해외근무하는 회사 다닌다 말해주니 말이 없더군요
제가 그 친구에게 미안하다 좋은일인데 못가서 그랬더니 괜찮다 하며 다음에 한국일때 연락하라며 전화를 끈길래 이해해주나 했더니
결혼식에 간 다른 친구가 이야기하길 신부대기실에 가니 제 욕을 있는대로 했다는겁니다.
제가 캐나다 가서도 한국 시간에 맞춰 결혼식 전날인 22일 오후 7시에 축의금 10만원 보내고축하한다고 메세지도 보냈는데 답이 없어 바쁜가보다 하고 넘겼는데 그냥 씹은거더라고요
그 친구 결혼식 간 친구가 전해주길 올것처럼 굴더니 안온다는게 말이되느냐어제 저녁에 축의금만 보냈다 누가 축의금 달라고했냐 축의금때문에 연락한 사람 만들었다고 기분나쁘다고
그래서 친구들이지금 다니는 회사 사정상 그러는거 아니냐그렇게 이야기하니 너희 내 결혼식에 와서 왜 걔 편들어주냐 하면서 계속 그럴거면신부대기실에서 나가라도 했다더군요
어제 제가 한국도착하자 마자 친구들이 저희집에 와서 이야기 나눴더니결혼식 당일날도 그렇게 뚱해있더니 신혼여행 다녀와서도 참석해줘서 고맙다는 문자 하나 없었다고한 친구가 너무 속상해서 신행은 잘 다녀왔냐 톡했더니 씹었답니다.그래서 너 거기까지 찾아간 친구들한테 너무 한거 아니냐 결혼식전에는 연락자주 하면서올거냐며 몇번을 물어보더니 막상가니 얼굴 잠깐 보고 그 뒤 연락도 없고 너무 속보이는거 아니냐고 그랬더니온 답장이 너희가 너무한거 아니냐고 어떻게 그날 나한테 00(제이름)편을 드냐고그날만큼은 내 편이여야하는거 아니냐고 학교다닐때도 그랬다고 항상 너희는 00이 편이였지하면서 나도 너희한테 서운한거 많은데 그동안 참은거라고사람들이 결혼할때되면 내 사람 아닌사람 갈린다더니 그 날 알았다고너희는 내 사람 아니라는걸 이제는 연락 안했으면 좋겠다고 원하면 축의금 돌려주겠다고 했다네요
아니 결혼식 못간게 그렇게 죄인건가요? 물론 좋은일에 함께하면 좋지만 각자의 사정이 있는거 아닌가요?
이렇게까지 화내면서 너희들 보내 안보내 할 일인가 너무 궁금해서요
그날 결혼한 친구 말고는 아직 다들 미혼이거든요 이게 진짜 우리가 잘못인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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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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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댓달지마누구든 작성시간 19.04.02 돌려받으세요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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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봄이다. 작성시간 19.04.02 주작같은데ㅋㅋㅋ고딩이후로 처음 연락했다며ㅋㅋ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 안 왔다고 결혼식까지 뚱하고 먼길 와준 찬구들한테 욕하는 사람이 어디있으 상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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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트와이스 트와이스 잘하자 작성시간 19.04.02 주작같은데.. 보통 회사동료같이 계좌뜨는사람 아닌이상 토스나 카톡같은거로 축의금 보내는일 거의없이 당일 가는 지인통해서 보내지 입금 안하지.. 게다가 친구들이 글쓴이 귀국하자마자 집에올정도의 사이면 더더욱 친구통해서 보냄.. 그리고 고등학교친구가 오래 연락안됐다가 한참만에 결혼하는데다 가지도못하는거면 5만원 보내고말지 10만원 보내지도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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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뉴거버넌스 작성시간 19.04.02 근데 어떻게 대학원 다녀놓고 학사를 받는다 하지 ㅋㅋㅋ 정작 학사졸도 공문서나 이력서외에 학사 쓸일도 없는데... 진짜 저런거면 친구가 못되쳐먹은거 맞는데 상식적으로 이해는 안간다 주작같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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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매일매일야식먹고싶다 작성시간 19.04.02 고등학교 졸업하고 연락 안했다며ㅋㅋㅋㅋ수금도 했겠다 욕심이 너무 많네ㅋㅋㅋㅋㅋ내친구는 돈도 안보내고 축하한단 이야기도 안하고 지 일힘들다고 징징대기만 하다가 지결혼때 돈받을 생각만 하는데 그런애보단 낫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