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배님 좋아했어요.
(라디오 디제이인 재현이 사연 읽어주는 상황)
안녕하세요 이제 고삼이 되어버린 저의 이야기를 풀어 보려고 해요
제가 중학교 입학했던 6년 전 첫 체육 시간에 강당에 가려고 삼학년 교실 앞을 지나가게 됐어
요
그런데 한 남자 선배를 보고 제 입에서 자동으로 이런 말이 나오더라고요
"와 대박" (ㅋㅋㅋㅋ)
저만 그렇게 느꼈던게 아니었는지 같이 가던 친구들도 모두 그 선배에게 반해버렸어요
2학기 때 글쎄 우리 반이랑 그 선배님 반이 체육 시간이 겹치게 됐어요!! (오~~~)
저랑 제 친구들은 한 학기 동안 체육은 안 하고 그 선배님이 족구하는 것만 멍하니 바라봤답니다
카키색 패딩을 입고 한손은 주머니에 넣고 족구를 하던 그 선배님
얼굴만 잘난줄 알았는데 어찌나 족구를 잘하던지.
아무튼 저랑 제 친구들은 선배님 얼굴 한번이라도 더 보려고 강당에 가는 척 연기하면서 그 교실 앞을 수도 없이 지나다녔구요
선배님이 학교 축제 때 노래 부르신다는 말을 듣고 아침부터 무대 앞자리 쟁탈전을 벌였어요
가보로 남길 직캠을 찍기 위해서요 (ㅋㅋㅋㅋ)
그리고 한번은 복도를 지나가다가 우연히 선배님이랑 부딪혀서 제가 넘어졌거든요
(무슨 드라마 찍는 것 같은데요?)
그런데 선배님이 괜찮아요? 괜찮아? 하고 몇 번이나 물어보시길래
너무 감동해서 속으로 울었어요
얼굴만 잘난 줄 알았더니...
중학교 생활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주신 그 선배님
한 번쯤은 당당히 선배님이라고 불러 보고 싶네요!
...헐
.
아하하하핰ㅋㅋㅋㅋㅋ
신동 중학교 정재현 선배님, 좋아했어요.
2. 보라색이 제일 좋아하는 색깔이 된 이유
(보라색을 왜 좋아하냐는 질문에 아이린이 한 대답)
(앨범 땡스투에도 언급함)
설명추가했어!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네 모습이 내 힘이 돼 작성시간 19.04.24 보라색 친구는 진짜 볼 때마다 심장 부여잡음..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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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팥쥐는 요리사 작성시간 19.04.24 보라색 친구라는 신비로운 분위기에 색감 쩌는 영화 있을 것 같아...벌써 영화제에서 상 탔다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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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BADGIRLRIRI 작성시간 19.04.24 주현언니 나 8살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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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사카프린스 작성시간 19.04.24 정재현은 그냥 진짜 ㅋㅋㅋ 기억조작남임,, 데뷔했을때 헐 자기 짝사랑남이었다구 자기짝남이엇다구 한사람이 어디 한둘이엇냐구ㅜ 자기짝남 데뷔해버렷다한사람들 개많악윰,,, 모두의 기억조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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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파 뮬란 작성시간 19.04.25 하 아이린 볼때마다 진짜 설레서 죽을거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