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하자"
"양심없냐?"
"너가 더 아까운거 아는데 그ㄹ.."
"알면 밥이나 먹어라. 헤어지기 전에"
"..."
"우냐? 울면 바로 헤어지는 거야 알아?"
"..."
"눈물 바로 멈추네. 가식이야 뭐야. 아 기분 잡쳐. 너 혼자 먹어라 간다"
"........어디가..."
"알 거 없잖아 눈물 젖은 밥이나 먹어"
"아, 나 그래서 진짜 빡쳤다니깐 밥상머리에서 울기나하고"
"너, 너....내 앞에서...어떻게 다른 남자 만난 얘길...."
"아, 오늘 다 왜 이래 진짜 짜증나게"
"....흐으.."
"야 세종이 번호 알려줄테니깐 둘이 잘 사귀고 나한테 다시는 연락하지마라"
"아 싫어...눈에 뭐 들어간거야 우는 거 아니야아...흐윽..."
"뭐가 들어갔길래...열심히 다 빼고 연락해 차단할거지만 안녕"
"다 귀여운 애들이네 그런 걸로 울기나 하고"
"그니깐. 아, 짜증나"
"너 아무래도 결혼은 나랑 해야겠다?"
"뭐래 미친 헤어지고 싶나봐"
"그렇담 방금 한 말 취소"
"눈치는 빨라서 좋네"
"빠르면 비행기"
"아 씹"
"..."
"존나 재미없네 아 빡쳐"
"..."
"표정뭔데? 노잼이니깐 아재개그좀 하지말ㄹ...아, 됐어 그냥 헤어져"
"잠깐...."
"아 헤어지자ㄱ..."
"제발...노잼인것만 취소해줘...제발...."
"와 씨, 미친 미친새끼아냐 이거!!!"
"빠르면 비행기래 비행기"
"빠르면...비행...푸웃...재밌다"
"헤어져"
문제있으면 또 뭐 어떠냐 사람이 실수도 하는 거지
+추가함 은우 우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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