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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드라마 청춘시대 인물 탐구 : 2. 강이나 (스포있음) (데이터 주의)

작성자靑明|작성시간19.09.25|조회수5,861 목록 댓글 24





http://cafe.daum.net/ok1221/9Zdf/1743665    ← 정예은(한승연) 인물 탐구


 

 

저번 글에 이어 이번엔 강이나(배우 : 류화영)를 분석해보도록 하겠음

아직 청춘시대를 안 본 사람있어? 외 않봐.....?

1화 마지막까지만 참고 보면 금방 빠져들것임

!!!!! 보고 와♥

넷플릭스에 있음!

 







강이나 (강언니)

 


1993년생. 작중 나이 24.

 우월한 외모를 가지고 있고 남자에게 인기가 많은 것으로 묘사되며 현재 양다리삼다리를 걸치고 있다.

 샤워를 하고 수건만 걸치고 나오는 습관이 있어서 갓 들어온 은재를 당황스럽게 했었다.

 

성격은

개 쎔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 호불호가 확실한 성격

 자신의 감정과 기분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

 거침없는 성격 때문에 가끔씩 하메(하우스 메이트)들과 시청자들에게 한줄기 빛 같은 사이다를 선사해주신다

그 때문에 같은 하메인 정예은(배우 : 한승연)과 자주 싸운다.

 

 2화(시즌1) 내내 하숙집 빨랫줄에 걸려있는 남자 팬티가 누구의 것인가? 추리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정예은이 강이나에게 하숙집에 남자를 끌어들인 것이 아니냐고 추궁하자

 자신이 만나는 남자는 이딴 싸구려 팬티를 입지 않는다고 대꾸했다.

 

 하숙집 앞에서 꽃을 들며 강이나를 기다리고 있는 남자가 나오는데

 사실 이 사람은 강이나의 스토커다.

 근데 이 새끼가 하는 말이 가관...

  


 "비켜."


 "내 맘 알잖아요!!!"

 

 "너 좋은 대학 나왔다며? 머리 좋잖아. 근데 왜 말귀를 못 알아먹어. 난 너 싫어."

 

 "그만큼 내가 더 좋아할게요."

 

미친 환장할.... 

강언니 표정 = 내표정

 

 그러다가 이 새끼에 의해 강언니의 비밀이 까발려지게 된다


 

 "지금 이나씨가 하고 있는 건 매춘입니다!!" 

  


 "니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야. 내가 내 몸 팔아 사는데! 니가 왜 지랄이야! !! 니가 왜 지랄이냐구!!


 

이나는 3명의 남자에게 여자친구 대행을 하며 스폰을 받고 있었고 

강언니가 대학생인 줄 알고 있었던 하메들은 충격을 받는다. 

비싼 명품 가방과 구두를 살 수 있었던 것도 이 때문

(그리고 벨에포크에서 유일하게 독방을 씀)

 


이 때부터 알게 모르게 하메들로부터 묘한 견제를 당하게 되는데

 특히 평소에 강언니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던 예은의 견제가 가장 심했다. 

  

"미쳤다고 남자들이 공짜로 가방사주고, 용돈주고 그래? 아니잖아. 주고 받는 거지. 매춘이 뭐 별거야? 돈 받고 섹스하는거, 그게 창녀야."

 

 

 강언니의 속옷을 같이 널어놓은 걸 찝찝해하거나

 

 이나와 같은 변기를 쓰는 것을 찝찝해하는 모습들도

 

이나는 모두 지켜보았음

 



그리고 이나가 자기 컵을 쓰는 것을 보게 된 예은이


"이거 내 컵이야."

"미안하다"

 

"미안하면 다야? 더럽게."

 

"?"

 

"그 입술로 뭔 짓을 했는지 알게 뭐야."


"드러워? 내 입이 드러워?"


"그래! 더러워! 그 입술로 온갖 데 부비고 다녔을 거 아니야."

 

 

"그래..?"


 "썩나 안 썩나 잘 살펴봐라, 아침저녁으로."

 


"!!!!!!!! 이 미친년아!!!!! 진짜 죽여 버려 이 그지 같은게!!!! 뭐하는 짓이야!!!!!!!!!"



그리고 이 일들을 바에서 만난 아저씨(오종규)한테 털어놓는다.

 

 

이 바는 이나가 자신을 스폰해 줄 남자들을 물색하는 곳임 

여기서 이나는 총 세 명의 남자를 건져서 스폰을 받고 있다.

 

제일 왼쪽은 뭐하는 남자인지 모르겠음. 골프 치러 다니는 걸로 봐서 사업하는 듯

가운데는 이나랑 비슷한 나이대인 남자 엄카로 긁고 다니는 걸로 추정...ㅋㅋ

제일 오른쪽은 치과의사 (유부남이고 기러기 아빠임)

 


(+ 혹시라도 창녀 어쩌고 욕하는 얘기는 안 나왔으면 좋겠음 

성매매, 조건만남을 포함한 유사 성매매 등등... 모두 구조적 피해자는 여성이고 

'남들 힘들게 일할 때 몸 팔아서 큰 돈 벌며 사는 강언니가 좋게 보이진 않는다...' 이런 얘기는 아무 소용이 없음 

수요를 족쳐야지 공급을 아무리 욕해봤자 달라지는 건 없기 때문

강언니가 남자들 머리 꼭대기 위에서 노는 것 같고

아무리 돈을 쉽게 쉽게 번다해도 

성매매를 통해 여성은 결코 남성보다 높은 권력을 쥘 수 없고 

윤선배의 레스토랑 매니저가 '상사'라는 직급을 통해 성적으로 권력을 휘둘렀던 것처럼 

강이나가 만나는 남자들도 ''이라는 권력을 통해 이나의 삶을 쥐고 휘두르는 것임)

 

 

 

  

이런 남자들 사이에서 이 바와 제일 어울리지 않는 초라한 행색의 남자와 말을 트게 되는데(그래서 바 사장이 대놓고 싫어하는 티 냄)

자신에게 특별한 것을 바라지 않는 이 남자(오종규)에게 관심이 생기게 됨

 

 

후반에 가서 밝혀지지만 

사실 이나는 수학여행 때 배가 침몰하는 사고를 겪었고 생존자로 뉴스까지 탔었음

그리고 이게 트라우마가 되어 인생에 회의감을 가진다.

열심히 살아도 언젠가 한순간에 갈 수 있다는 생각을 품게 된 거임

그래서 쉽게 쉽게 살아가는 방식을 택함

  

그 사고에서 자신이 살기 위해 붙잡고 있던 캐리어를 어떤 여자아이도 붙잡으러 왔는데

둘은 실랑이를 벌이다(캐리어가 딱 1명만 붙잡을 수 있는 크기였음) 

결국 여자아이는 바다 밑으로 가라앉게 된다.

 

그리고 바에서 만난 종규라는 남자는 이 아이의 아버지였음.

이나가 여자애와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팔찌를 얻게 되었는데

그 팔찌를 차고 있는 이나의 모습을 신문에서 보고

이나가 자신의 딸을 고의로 죽였다고 생각하여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임

 

 

나중엔 이나에게 직접 진실을 듣게 되고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생긴 일이었다는 걸 알게 되자

이나를 용서함.

 

"이거, 부적이라며. 부적으로 써."

 

"왜요? 아저씨 나 미워하잖아요."

 

"니가 뭐가 밉냐. 그냥 일이 그렇게 된 거지.....잘 지내." 

 

"어디가요?"


"건너건너 아는 사람이 일을 좀 같이 하자고 해서."


"아저씨!"



"그 때 말이에요. 그 날 그 때. 나 대신에 아저씨 딸이 살았더라면... 아저씨 뭐라고 할래요? 아저씨 딸한테.."

 

"죄송해요..."

 

 



"살라고. 죄책감 같은 거 갖지 말고. 살아난 건, 부끄러운 게 아니니까. 살라고. 잘 살라고. 그렇게 살아가라고."

 

 

종규와의 대화 후 이나는

심적으로 변화를 겪게 된다.

 

그리고 신발장을 바라보며 과거의 자신에게 작별인사를 한다.

(※ 송지원(배우 박은빈)이 하메들에게 신발장에 귀신이 있다고 거짓말 쳤었음하메들이 이걸 자신들의 얘기와 연결시켜서 그 귀신이 사실 자신이 알던 사람이 아닐까 추측하며 이야기가 진행됨일종의 맥거핀 같은 장치임)

 



'어쩌면 나는

 

지금까지 그 물 속에 있었는지도 모른다.

 

계속 계속 가라앉으면서.

 

나를 잡고 있던 건 누구였을까?'



상상 속에서 이나는 과거의 자신과 인사하고 물 위로 헤엄쳐 올라감.



 이후 이나는 스폰받았던 남자들을 정리하고 직접 돈을 벌어 정정당당하게 살아가고자 함.

 그동안 사 모았던 명품들을 팔고

 옷가게에 직원으로 취직한다.


그런 이나의 모습을 보며 남사친(얘도 누님들에게 용돈 받고 사는 제비)은 복잡 미묘한 표정을 지음

 

 


나는 저 아저씨가 이나한테 말하는 장면에서 진짜 많이 울었는데

사람들이 하나씩은 갖고 있을 큰 트라우마에 공감해주고 잘 헤쳐나가라고 응원해주는 것 같아서 눈물이 펑펑 났음ㅜㅜ

그리고 무엇보다

이나의 설정상 세월호가 생각이 날 수 밖에 없는데

저 대사가 살아남은 아이들에게 하는 대사 같았기 때문임


작가는 세월호를 의도한 게 아니라고 인터뷰에서 밝혔지만

솔직히 많이들 세월호가 떠오르는 게 사실임


시즌2 1화에서 강이나의 핸드폰 비밀번호가

0416 이라는 것을 의도적으로 보여주는데

개인적으로 시즌1까지는 아니더라도 이 장면은 세월호를 생각하고 만든게 맞는 것 같음

판단은 각자 알아서....






<강언니 나레이션 모음>

 


"나는 쉽게 살아간다. 젊음과 외모 덕분이다. 사람들은 쉽게 사는 걸 경멸한다. 모르겠다. 쉽게 사는 게 나쁜 걸까? 힘들게 산다고 제대로 사는 걸까? 인생, 두번 사람이 아니라면 뭐가 옳은지는 모르는 거다. 그것도 인생, 이것도 인생. 그저 그럴 뿐이다."

 


"왜들 그렇게 열심일까, 라고 생각했다. 삶은 싸구려 장난감보다도 더 쉽게 부서지는데. 어떻게 그렇게 소중하게 여기는 걸까 궁금했다. 왜들 그렇게 앞으로 가려는 걸까, 생각했다. 거기엔 뭐가 있는지도 모르면서. 저 어딘가에 점을 찍고 그곳으로 가려는 사람들이 이상했다."

 


"부러워서 싫어. 가난하고 괴팍하고 깡마르고. 볼품도 없으면서 날 초라하게 만들어서 싫어. 질투 나게 만들어서 싫어. 너처럼 되고 싶은데 너처럼 될 수 없으니까. 미워하는 수밖에 없어. 그래서 냄새가 나는 거야. 내 질투에선 썩은 냄새가 나."

 

 

 


 

 

<강언니와 하메들 간의 서사모음>

 

 


1. 정예은

  

이전 글에도 썼다시피 예은은 이나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음 

게다가 비슷한 성격 때문에 자주 싸운다. 

특히 예은의 남친이라 쓰고 쓰레기라 읽는다일로 트러블이 생김

 

 하메들의 눈치 때문에 집을 나가있던 이나는 술에 취해 김유신의 말처럼 다시 벨에포크에 들어오는데

 

예은에게 그 나쁜 남자랑 만나지 말라고 한다

 

이 날 이나는 벨에포크에서 자게 되고

 

예은은 자신을 걱정해주는 마음을 알았는지 이나에게 이불을 가져다주고(이미 윤선배가 가져다 준 이불을 덮고 있었음)

이나는 다시 벨에포크로 돌아오게 됨

  

후반부에 예은이 자신의 남친과 이나의 관계를 의심하면서 망가져가는데

예은이가 남친과 헤어지는데 이나가 큰 도움을 줌






 

-강언니의 놈 처리방법-



 

"너 내가 예은이랑 사귀는 거 싫지?"

 

"티 났어?"

 

"나도 내가 예은이랑 사귀는 거 싫어...난 예은이를 불행하게 할거야." 개소리ㅋㅋㅋㅋㅋㅋ


  

"예은이같이 좋은 앤... 좀 더 괜찮은 남자 만나야 되는 건데..."

 

"니가 괜찮은 남자가 되면 되잖아."

 

"난 안 돼. 글러먹었어."

 

"그럼 헤어져."

 

"그것도 잘 안 돼..." 입으로 똥 싸는 중

 


"! 놀구 자빠졌네."


 "이러면 여자들이 넘어오디어디서 이런 싸구려... 넌 니가 나쁜 남자 같지넌 나쁜 남자가 아니라 나쁜 새끼야개새끼 어디서 끼를 부려."

 

쭈굴..

 

 

 

 

알고 보면 남근파티에서도 장기자랑할 때 고두영한테 5점 줬음ㅋㅋㅋㅋ예은이는 10점 줌

 




평소에도 예은은 슬쩍슬쩍 이나를 깎아내리는 말을 하지만

이나는 이런 예은의 열등감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어서 강하게 맞대응하지 않고 그냥그냥 넘어가는 편임


 

할튼 예은과의 케미가 아주 대박이라고 한다...ㅋㅋㅋ




 

 



2. 윤진명

 

 

 

예은의 열등감 대상이 이나라면

이나의 열등감 대상은 진명이다 

 

진명은 아픈 동생으로 인해 가난하게 사는 중이었고 

그로 인해 어쩔 수없이 악착같이 살게 된 케이스임

  

쉽게 쉽게 살아가는 자신과 반대로 

몇 개씩 알바를 해가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진명에게 질투를 느낀다

 


진명이 일하는 레스토랑에 가서 팁을 뿌리며 내심 자랑도 해보고

자기처럼 애인 하나 만들어서 쉽게 살으라며 진명에게 권하지만

더 지독한 자기혐오로 돌아올 뿐임 (이건 예은과 비슷)

진명처럼 살고 싶지만 용기가 없음

 

 

 

"윤선배보면 정말 열심히 사는데, 어떻게 저렇게 사나 싶을 정돈데, 그렇게까지 열심히 해서 되고 싶은 게 겨우 회사원인가 궁금해서."

  

"그치? 나도 가끔 쪽팔려. 내 꿈이 우주비행사나, 유엔 사무총장 쯤이면 좋을 텐데."

 

", 팁 받았어?"

 

". 많이 놨더라. 잘못 놓은 거 아니지?"

 

"그 정돈 아무것도 아니야, 그 사람들한테는. 윤선배 얘기했더니 등록금 내줄까 그러던데. 어떻게, 말해볼까?"

 

"?"

 

"왜긴 왜야? 윤선배 고생하는 게 마음 아파서지."


"됐어."

 

"애인 되라는 것도 아닌데? 그냥 장학금이라고 생각해."

 

"그럼 정식으로 절차 밟아줘."

 

"선배 참 답답하다."


"답답해도 할 수 없어."

 

"윤선배는 내가 싫지?"


"그러는 넌? 넌 내가 왜 싫은 거냐?"

 

"넌 내가 싫은 거냐...내 가난이 싫은 거냐?"



"부러워서 싫어가난하고 괴팍하고 깡마르고볼품도 없으면서 날 초라하게 만들어서 싫어질투 나게 만들어서 싫어너처럼 되고 싶은데 너처럼 될 수 없으니까미워하는 수밖에 없어그래서 냄새가 나는 거야내 질투에선 썩은 냄새가 나."

 

  

이나의 열등감은 윤선배가 회사에 1차 합격된 이후로 더 심해지는데 

다른 하메들은 합격을 축하하며 윤선배의 보장된 앞날을 읊지만 

이나는 마냥 축하해 줄 수가 없음.


 

윤선배의 면접 옷을 세일코너에서 고르는 모습과

 

이나가 자신이 사고 싶은 옷을 마음대로 골라 사는 모습을 대조적으로 보여줌

 


하여튼 이런 열등감은 

이나가 조건연애 생활을 청산하고 어느 정도 해소되어 

자신의 삶을 바꾸는데 영향을 준 윤선배에게 고마움으로 남게 된다

 

신을게 없어 낡은 구두를 면접에 신고 간 윤선배에게

자신의 구두를 줌

(근데 윤선배는 이미 면접에서 탈락됐고 구두는 그대로 이나 방 앞에 되돌려 줌)

 

 

 

윤선배와 강언니는

 예은처럼 큰 케미가 있는 건 아니지만

 잔잔하고 공감도 많이 가는 서사임!!!!

 성숙한 우정이랄까?

 사실 강언니는 예은, 쏭이랑 하는 것처럼 윤선배와 티키타카 하는 사이가 아님

 (시즌1 10화에서 윤선배랑 같이 자는게 불편하다는 얘기도 함ㅋㅋ) 

사실 윤선배가 누구랑 티키타카할 성격도 아니지만...ㅋㅋㅋ

 

윤선배가 강언니에게 느끼는 감정도 꽤 할 얘기가 많은데

이건 다음편에서 다루겠음

 

 

어쨌든 강언니, 정예은, 송지원 이 셋이서 주고받는 꽁트가 굉장히 웃기므로 참고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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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_Happy ending is mine_ | 작성시간 19.09.27 와 지짜 ㅠㅠ 다른 인물들 편도 기대된당 ㅠㅠ 분명 인상깊게 봤고 여러번 정주행한 드라만데 이렇게 분석글 보면 또 색다른느낌이야
  • 작성자WANNA 0NE | 작성시간 19.12.04 분석 진짜 잘한다 지원이랑 진명이랑 은재도 보고싶다 ㅠㅠ
  • 작성자콜드콘 | 작성시간 20.02.09 인생드라마ㅜㅠ
  • 작성자eight(에잇) | 작성시간 20.05.20 하아 강이나... 서사 미쳤어 진짜 ㅜ
  • 작성자오월이십구일 | 작성시간 20.07.25 청시 내 인생드라마야ㅠㅠㅠㅠ 벌써 3년 전 드라마인데 대사들이 너무 와닿아서 종종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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