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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이전 고르는 법 시리즈 마지막으로 마우스 고르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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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견적 잘 짜는 법 http://cafe.daum.net/dotax/OUBq/15201
모니터 잘 고르는 법 http://cafe.daum.net/dotax/OUBq/15228
키보드 잘 고르는 법 http://cafe.daum.net/dotax/Elgq/2967630
키보드글 올리고 마우스 쓰기까지 시간이 좀 걸린 이유는 그때쯤부터 새로 나온 마우스 센서(PWM 3389, HERO 16k)를
사용한 마우스들이 다수 출시되어 직접 사용해보려고 PC방도 찾아보고, PC방에도 없는 건 직접 구매하거나
주변 지인들한테 빌려서 써보고 하느라 좀 늦었습니다.
근데 써본 결과 구관이 명관입니다. 남들이 많이 쓰는거 쓰세요...
역시나 이번 글도 이전 글들과 마찬가지로 100% 제 주관으로 작성하며 구매하실 때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마우스를 고를 때 고려해야 할 점은
센서, 외형(마우스 크기, 형태), 유·무선, 마감 및 기능(외형 코팅, 유격, 패브릭 케이블, 노이즈필터 등), 디자인 정도가 있습니다.
제가 쓴 글들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저는 극한의 성능충이고 디자인은 신경 쓰지 않기 때문에 후에 추천하는 마우스들은 디자인을 하나도 안보고 추천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센서
센서는 PIXART사의 PWM 시리즈, PWM 튜닝센서, 로지텍의 HERO정도가 가장 유명하며,
PWM 3360 이상, HERO 센서정도만 고려하시면 됩니다.
PWM 3360 미만의 센서를 사용한 마우스는 저가형 마우스(3만원 이하)만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가형 마우스 센서는 PWM 3325 추천합니다.
예전에는 PWM 3360센서달린 마우스들은 최소 5만원 이상이었는데,
요즘은 PWM3360센서임에도 저가형으로 나온 가성비 좋은 마우스들이 많습니다.
2. 외형
현재 나오는 마우스 외형은 사실 로지텍의 G시리즈, 구형 M시리즈, 마소의 인옵/익스, 스틸시리즈의 Rival시리즈의 쉐잎을
고대로 배끼거나 디자인만 조금 바꿔서 만든게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로지텍 공홈이나 꺼무위키 가셔서 제품사진 보시면 현존하는 대부분의 게이밍마우스 외형을 보실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제조사가 달라도 외형이 비슷하면 손에 감기는 느낌도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외형에는 마우스 크기, 형태(대칭, 비대칭)를 고려해야 합니다.
마우스 크기는 손 크기와 마우스를 잡는 그립형태를 기준으로 골라야 합니다.
손 크기는 보통 일반 키보드 기준으로 한뼘이 F1 왼쪽 끝에서 F몇까지 가느냐를 기준으로 합니다.
남자분들은 F9~F10정도, 여자분들은 F8~9사이정도가 평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손크기가 F12 닿기 직전으로 손이 큰 편이라 마우스도 큰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립형태는 핑거그립, 클로그립, 팜그립이 있습니다.
FPS처럼 정확한 트래킹이 필요한 게임은 팜그립을 주로 사용하며,
스타, 롤처럼 마우스를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게임은 클로, 핑거그립을 주로 사용합니다.
핑거, 클로, 팜그립이 어떤 것인지는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사진으로 잘 설명되어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 경험상 핑거그립은 손 크기보다 작고 대칭형인 마우스가 좋으며,
팜그립은 손 크기에 딱 맞고, 비대칭형인 마우스가 좋습니다.
클로그립은 크기나 형태에 상관없이 괜찮았습니다.
저는 롤, 오버워치할때는 클로그립을 썼었고 배그할때부터 팜그립으로 바꿔서 지금은 콜옵할 때는 팜그립, 롤, POE할 때는 클로그립 씁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손이 크고, 팜그립을 주로 쓰기 때문에 크고 비대칭형 마우스인 로지텍 G703을 사용합니다.
3. 유·무선
유·무선의 경우 당연하게도 편의성은 무선이 좋으나 마우스의 정확도면에서는 유선이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무선임에도 유선과 거의 차이가 없는 기술력을 가진 마우스도 있습니다.
널리고 널린게 유선마우스니 유선에 대해선 패스하겠습니다.
무선 게이밍마우스계의 최고는 로지텍이며, 그 외에 그나마 괜찮은 무선마우스 제조사는 레이저와 커세어정도가 있습니다.
하지만 레이저와 커세어의 무선마우스는 가끔씩 연결이 끊기는 증상이 있어 게이밍용으로는 아직은 부족 생각합니다.
(로지텍 외의 무선마우스를 게이밍용도로 사용하면서 로지텍 무선마우스만큼 유·무선의 차이가 없는 제조사 있으시면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레이저, 커세어 밖에 안써봐서....)
제 기준으로 게이밍 무선마우스는 로지텍만 고려하며, 당연히 무선이라 비쌉니다.
근데 로지텍은 10만원이 넘는 비싼 마우스임에도 요즘 2~3만원짜리에도 들어가는 패브릭 케이블 안넣어줍니다.
또 비싼데 마감 ㅈ같습니다. 휠이슈, 클릭이슈, 유격이슈 등등.. 게다가 로지텍코리아는 A/S도 극혐입니다.
그래서 정품이든 벌크든 병행수입이든 아무거나 싼걸로 사시고 +2~3만원해서
사설수리업체에 한번 갔다온다 생각하시고 구매하시면 됩니다.
로지텍코리아가 하도 A/S 그지같아서 로지텍마우스 잘고치는 사설수리업체 많습니다.
저도 G703 12만원에 사고 좌클릭 불량, 휠불량으로 수리비 3만원 더나왔는데
그냥 15만원주고 샀다고 생각하고 씁니다. 그래도 15만원 값어치 합니다.
요즘은 예전보다는 휠불량, 클릭불량은 덜하다고는 합니다.
그래도 마우스가 10만원 넘어가는데 당연히 불량률이 적어야하는거 아닌가.....
그래도 로지텍 무선마우스 한번 경험한 사람은 다른 마우스 못씁니다.
저도 지금 쓰는 마우스 고장나도 다시 로지텍 살 예정입니다.
그만큼 로지텍 무선기술이 뛰어납니다.
4. 마감 및 기능
마감은 쉽게 말하면 품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우스를 사용함에 있어서 불편한 점을 최소화 했느냐를 보면 됩니다.
그 예로는 마우스 하우징에 미끄러지지 않게 논슬립 코팅이 되어있는지, 마우스 선은 충분히 길고 패브릭인지 아닌지,
노이즈필터가 있는지, LED 조절이 되는지, 소프트웨어에서 마우스 매크로와 키설정이 가능한지 등
편의성을 위한 기능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우스 소프트웨어에서 매크로를 지원한다고 해서
FPS 반동조절이나 자동점사 이딴거나 해주는 개쓰레기같은 제조사의 마우스를 쓰는 씹새끼들은 없길 바랍니다.
롤할 때 마우스 엄지버튼에 점화, 강타같은거 넣거나, 배그할 때 휠클릭에 수류탄키 넣는 등
순수하게 편의성 용도의 매크로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5. 디자인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극한의 성능충이기 때문에 LED, 마우스 색 등 디자인적 요소 하나도 안봅니다.
그래도 디자인을 신경 쓰는 분들을 위하여 몇 가지 정보만 드리겠습니다.
LED는 소프트웨어로 밝기, 색상조절이 가능한 제품이 좋습니다. 깔맞춤을 할 때 좋고,
밤에 불 끄고 겜할 때 마우스에서 LED 빤짝이면 신경 쓰이기 때문에 밝기를 조절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마우스색은 검은색, 짙은회색, 흰색이 대표적이며, 저는 오래 써도 변색이 잘 안되는 검은색 or 짙은회색 사용합니다.
핑크색 좋아하시는 분들은 레이저사의 랜스헤드 핑크에디션 or 조위 divina 에디션 추천 드립니다.
이 외의 디자인적 요소은 개인 취향이니 취향대로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6. 추천제품
추천제품은 제가 사용해본 제품 중에서만 추천해드립니다.
가격은 다나와 기준이며 작성일 기준이기 때문에 가격이 추후 바뀔 수 있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 2만원 이하 -
로지텍 G102 (18,000)
보통크기의 대칭형 마우스입니다.
핑거, 클로그립에 좋으며 손이 작으시면 팜그립도 좋습니다.
한때 국민마우스였던 로지텍 G1의 단종이후 국민마우스로 등극한 G102입니다.
지금은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나다 할 정도는 아닌데, 익숙함 때문에 넣었습니다.
어차피 A/S는 없다고 보시면 되니 제일 싼 병행수입or 해외구매제품 사서 고장나면 새로 사는게 맘편합니다.
그래도 G102는 로지텍마우스 중에 내구성이 괜찮은 편입니다.
Archon AG60 (18.000)
작고 비대칭형 마우스입니다.
핑거, 클로그립에 좋으며 손이 작으시면 팜그립도 좋습니다.
PWM 3360센서 달린 마우스중에 만원대는 이거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한지라 LED 빈약하고, 디테일이 뛰어나진 않습니다만
18,000임을 감안하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한때 서브컴에서 사용했었고, 6개월정도 사용했는데 고장 없이 잘 썼고, 창고에 박혀 있습니다.
로지텍 G102보다 내구성이 뛰어나며 Archon사는 A/S도 좋습니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막쓰는 용도, 서브용로 쓰거나,
PWM 3360센서 입문용으로 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2~3만원 -
스카이디지탈 GO90 (28,500)
크고 비대칭형 마우스입니다.
로지텍의 G703 쉐잎을 따라한 마우스입니다.
여러 제조사에서 유명한 마우스들 쉐잎을 배껴다가 저렴한 가격에 내놓은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 제조사들 중에는 스카이디지탈이 그나마 괜찮은 제조사입니다.
이 제품 외에도 유명한 마우스들 쉐잎 따라한 제품들 많으니 입문용으로 써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G703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 크고 비대칭마우스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Archon AG70 (30,000)
보통크기의 비대칭형 마우스입니다.
AG60의 개량형입니다.
AG60에서 만원정도 비싸진만큼 LED 추가, 휠, 클릭감, 외형코팅, 논슬립패치 등이 개선되었습니다.
- 3~4만원-
로지텍 G304 (38,000)
로지텍 G102와 같은 쉐잎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현재 가성비마우스 1등입니다.
3.8만원에 로지텍 무선마우스를 쓴다는 것 만으로도 이 가격대 다른 마우스들은 볼 필요가 없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건전지를 사용한다는 것인데, 다이소에서 파는 싼 건전지 껴도 3개월 이상 씁니다.
정품은 5.5만원이지만 로지텍은 정품 살 이유가 없습니다. 병행제품 사세요.
- 4~5만원 -
스틸시리즈 Rival 310 (45,000)
스틸시리즈 라이벌 310입니다.
특별한 점은 없습니다.
다른 라이벌 시리즈나 SENSE 310도 평이 좋습니다만 써보진 않았습니다.
- 5~7만원 -
없습니다.
- 7만 이상 -
여기부터는 가격이 비싼 만큼 제품이 좋기 때문에 장점을 딱히 쓰진 않고 특징 위주로 쓰겠습니다.
레이저 데스에더 엘리트(70,000)
크고 비대칭형 마우스입니다.
레이저사의 대표작 데스에더입니다. 쉐잎은 예전 마소의 익스와 유사합니다.
레이저 유통사 웨이코스는 A/S평도 괜찮으니 안심하고 구매하셔도 됩니다.
7만원이라는 가격을 제외하고 단점이 없습니다. 근데 써보면 7만원이 아깝진 않습니다.
현재 서브컴에서 사용중입니다.
현재 5만원에 세일중이네요. 마우스 새로 사실분들은 무조껀 사세요.
로켓 콘퓨어 오울아이(74,000)
보통크기의 비대칭형 마우스입니다.
배그때부터 유명해진 오울아이입니다.
보통 비싼 마우스들은 크기가 큰 편이기 때문에 보통크기 마우스의 마지노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나마 G PRO 무선, G903이 있으나 가격이...)
오울아이가 작으신 분들은 같은 쉐잎에 크기가 커진 콘퓨어 EMP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저는 PC방에서 써봤는데 저한텐 좀 작았습니다.
조위시리즈
조위시리즈는 제품 하나만 추천하기는 애매한게 마우스 쉐잎마다, 크기마다 출시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공홈에서 보고 자기 손에 맞는걸 사시면 됩니다.
가격대는 8~9만원정도 합니다.
로지텍 G시리즈
7만원 이상의 로지텍 추천제품입니다.
G502 무선, G703 HERO, G PRO 무선, G903 HERO 무선
모두 무선제품이며 10만원 이상의 고가제품입니다.
기존 G703, G903제품은 휠이슈, 클릭고장이슈가 있었으나 HERO버전으로 넘어오면서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기존제품보다는 HERO제품을 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G502, G703은 크고, 무겁고, 비대칭형 마우스입니다.
이놈들은 워낙 크고 무거워서 손 크신분들 팜그립으로만 추천합니다.
G PRO 무선, G903 HERO 무선은 중간크기의 대칭형 마우스입니다.
특히 얘들은 왼손으로 마우스를 쓰시는 분들도 엄지버튼을 누를 수 있게
엄지버튼이 양쪽에 있습니다. 왼손잡이분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번외(마우스패드)
마우스패드 아무거나 쓰실분들은 그냥 인터넷에서 장패드 아무거나 사시면 됩니다.
하지만 패드에도 신경쓰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스틸시리즈 qck 시리즈, 레이저 골리아투스 추천드립니다.
추가적으로 손에 땀이 많아 천패드가 금방 더러워져 쓰기 힘드신분들은
커세어 MM600 알루미늄패드 추천드립니다.
땀나도 알루미늄이라 물티슈로 한번 슥 닦으면 끝입니다.
하드패드 특성상 마우스가 천패드보다 많이 미끄러지는데, MM600제품은 딱 적당합니다.
골리아투스 스피드랑 느낌이 많이 비슷합니다.
저도 손에 땀이 많이나서 여름엔 커세어꺼쓰고 겨울엔 골리아투스 컨트롤 씁니다.
마우스 잘고르기를 마지막으로 잘고르기 시리즈 글을 마치며,
한 1~2년 후에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오면 다시 잘고르기 시리즈로 좋은 정보 드리겠습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뱃시 작성시간 19.12.07 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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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칵드르르르칵 작성시간 19.12.07 와 마우스는 그냥 적당히 무거운거면 괜찮은줄.. 좋은건 다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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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뱃시 작성시간 19.12.07 버티컬마우스 추천도 있었으면 좋겟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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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싸늘하다.가슴에비숑이날아와꽂힌다 작성시간 19.12.07 ㅈㄴㄱㄷ
버티컬 마우스 궁금하다는 댓 내용있어서!
나 로지텍 mx vertical 쓰는데 좋음
대신 일반적인 마우스보다 크고 비쌈ㅠㅠㅠ
난 11만원주고샀어.. 손작으면 불편할거야
anker 버티컬 마우스도 가성비 좋음
가볍고 반응속도도 괜찮아! 크기도 딱 알맞음
나는 하는일이 마우스 엄청 많이쓰는 일인데 손목 무리가 많아서 버티컬로 갈아탔어! 익숙해지면 편함 -
작성자이작이작이작이작 작성시간 19.12.07 글들 잘봤어 진짜 고마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