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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영화][더폰] 1년 전 살해당한 아내가 전화를 걸어왔다..7 (스압)

작성자Myle.D|작성시간19.12.21|조회수4,340 목록 댓글 5




1편 http://cafe.daum.net/slim/342J/28990426

2편 http://cafe.daum.net/slim/342J/28991381

3편 http://cafe.daum.net/slim/342J/28992679

4편 http://cafe.daum.net/slim/342J/28993571

5편 http://cafe.daum.net/slim/342J/28994449

6편 http://cafe.daum.net/slim/342J/28995541







경림- 삼촌 데려다 줘서 고맙습니다


규수- 삼촌이 같이 있어 줄까?


경림- 에이 됐어요 제가 나이가 몇살인데..




-삼촌 안녕히 가세요




차가 멀어지는걸 지켜 보다




쓸쓸히 혼자 집으로 들어가는 경림





그리고 아무도 없는 집에 들어와 신발을 벗고




불이 꺼진 거실에




불을 켜니




재현이 거실 쇼파에 앉아 있음




놀라는 경림




조용히 뒷걸음질치며




밖으로 나가려 하는데




누군가와 부딪힘




규수 삼촌임..


경림은 규수 삼촌 뒤에 숨고..





경찰서 앞에서 신호를 건너고 있는 동호 폰으로 한통의 전화가 걸려옴




경림- 아빠!!!!!여기 이상한 아저씨가 아아아아악!




-여보세요!! 경림아! 경림아!!!!!!






-어이. 나야..




얼어 붙은 동호




-비상계단...고마웠다?




- 너 이새끼.......애한테 뭐하는거야 지금!!




-나도 너 한번 끝까지 몰아보려고




-이런 미친새끼가!!!!!!




신호가 바뀌고 클락션을 울리는 차들 사이로




-경림이 털 끝 하나도 건들이지마!! 너 지금 어디야!!!!!


소리 치는 동호




-너네집. 칼 가지고 집으로 와.






모든게 끝났다 생각하고 찾아온 경찰서 앞에서 모든게 무너져 버린 동호





알콜로 찔린 배를 소독하는 재현






- 괜찮아. 좀 있으면 끝나. 이제 아빠 올거야.




규수- 저기 지금 어떻게 되는겁니까? 해결이 되긴 되는거에요?




칼에 찔린 배에 다시 테이프를 붙이는 재현




- 애초에는 원본 동영상만 찾으면 된다고 했잖아요! 아. 진짜 내가 미쳤지






-아니 그리고 이제 엮인 사람들 입막음은 어떻게 할거에요! 한두명도 아닌데 네?




- 아.. 되게 시끄럽네.




재현- 한사람 입만 막으면 되겠네.




그리고 화면이 바뀌면서 카니발 한대가 부촌 골목을 오르고 있음




그 차 운전석엔 도재현이 타고 있고




뒷자석엔 손과 발이 묶인채




입에 테이프를 한 연수가 누워 있음




그리고 차가 방지턱을 넘는 순간




천으로 덮여진 시체 하나가 연수 눈 앞으로 쓰러짐




그 시체는 처음 벨을 눌렀던 퀵서비스 직원이자 집에서 뛰쳐 나와 연수가 처음 도움을 요청했던 남자였음




모든게 본인탓 같아 괴로운 연수




그리고 죽은 남자 바지 주머니에서 나온 휴대용 칼을 발견



 



또다시 화면이 바뀌고 딸 경림과 재현이 있는 집 앞에 도착한 동호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성큼 성큼 집안으로 들어가고 있음




현관문을 열고




거실로 들어가니 재현과 그 앞에 앉아 있는 경림이 보임




아빠가 온걸 보는 경림




-역시 사람 미치게 만드는데는 자식이 최고야 안그래?




-내가 왔으니까






-애는 놔줘...

어차피 너하고 내 문제잖아.




- 칼 부터 내놔




경림을 쳐다 보는 동호






다시 화면이 바뀌고 연수를 들쳐 매고 집에 들어 온 재현






쇼파에 던져 놓고 입에 붙인 테이프를 떼줌




- 동영상 어딨어. 박세문 동영상 원본 어딨냐고!




-이층...서재에...있어...




이층을 바라보는 재현




-어차피 애 아빠가 당신 끝까지 잡을 거야





그리고 연수 입에 다시 테이프를 붙이는 재현






동호 셔츠 단추가 든 비닐팩을 보여주며


-웃기지마. 당신 남편이 범인이야.




그리고 2층 서재로 올라가는 재현




재현이 눈앞에서 사라지자




재현이 찾는 서류를 보며




아까 몰래 챙겨왔던 휴대용 칼을 빼서




손을 묶은 줄을 자르고 있음



 


한편 동호는 재현에게 칼을 주며




-약속 지켜. 애 풀어줘






칼을 받으려는 재현




근데 뭔가 이상함




동호가 주려고 한건 칼이 아닌 광현이한테 받은 전기 충격기임

재현의 손에 전기 충격기를 쏘는 동호





그리고 목에도 가져다 전기 충격기로 충격을 줌




그리고 쓰러지는 재현을 바라 보는 동호




전기 충격으로 몸에 경련이 온 재현




그리고 경림을 향해




뛰어가서 묶인 손과 발을 풀어 주는데




등뒤로 손가락을 하나 하나 까닥 까닥 해보이는 재현..




위를 올려보며 재현이 오는지 살피는 연수




그리고 같은 시간 경림의 손목 줄이 풀리고




연수 또한 손목에 줄을 끊음





경림- 아빠 내가 아빠 안믿어줘서 미안해..


동호- 괜찮아. 경림아 괜찮아.




이제 발에 묶은 끈을 자르는데




옆을 보니 쓰러져 있던 



(움짤임)


재현은 없고 뒤에서 나타난 재현이 술병으로 동호 머리를 침




아직도 감전의 충격때문에 목을 감싼채



동호를 향한 분노를 폭발 시킴






겁에 질린 경림은 



일어나서 도망을 가고



도망가는 경림 뒤를 쫓으려는 재현



그런 재현을 붙들고 늘어지는 동호


-애는...놔...줘...




뒤를 돌아 동호를 보고




그대로 머리를 찍어 




내동댕이 친 뒤 




휴대용 칼을 꺼내 찌르려는 재현


그리고 뒤에서 




본인의 바이올렛으로 재현의 머리를 힘껏 치는 경림..




순간 동작을 멈추고




뒤를 돌아 경림을 보는 재현






그리고 일어나서 




경림에게 다가가



(움짤임)


경림의 다리를 끌고..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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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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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순딩장군 | 작성시간 19.12.21 저 미친 새끼 즈그딸래미 있으면서 저 지랄이냐...
  • 작성자clarice | 작성시간 19.12.21 ㅁㅊ..
  • 작성자양세종귀에점세개 | 작성시간 19.12.21 빨리 다음 편 주세요ㅜㅜ
  • 작성자롤로 주아이 | 작성시간 19.12.21 제잘 다음편ㅜ
  • 작성자acafela | 작성시간 19.12.21 와ㅠㅠㅠㄷㄷㄷ 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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