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타]남친 폰에 텔레그램이 깔려있다=챙놈이다. "남자들끼리 믿고 중딩들 고딩들 거 영상 363개. 전부 다 해서는 5만5천원에 가져갈 분." (★재청원★ 올라왔어)
작성자feminist작성시간20.01.15조회수2,195 목록 댓글 11출처: http://www.hani.co.kr/arti/SERIES/1300/
https://pann.nate.com/talk/348400030
http://cafe.daum.net/ok1221/9Zdf/1839421
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4284
2020년 1월 2일! 새 청원이 올라왔어!
n번방 사건이라고 들어봤어?
1. 어떻게 피해자가 생기느냐?
세 가지 수법이 있음.
첫째, 경찰 사칭 수법 - 이른바 '일탈계'에 경찰을 사칭해 연락하여 신상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이용해 협박하는 수법.
1.트위터의 '일탈계'와 같은 계정에 DM으로 경찰을 사칭해 '음란물 유포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될 것이니 개인정보를 보내라'고 연락함.
2.확보한 개인정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성착취 영상과 사진을 요구한다.
둘째, 해킹 수법 - 이른바 '일탈계'를 해킹하여 신상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이용해 협박하는 수법.
1.트위터의 '일탈계'와 같은 계정에 DM으로 트위터 해킹 코드를 보낸다.
2.피해자가 링크를 클릭하고 등장하는 트위터 로그인 창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범인에게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전송된다.
3.이 정보를 바탕으로 범인이 피해자의 계정에 접근해 트위터에 등록된 전화번호와 이메일 등 개인정보를 빼낸다.
4.빼낸 정보를 바탕으로 카톡 프로필 사진, 다니는 학교, 지역 등을 확보한다.
5.경찰을 사칭해 '음란물 유포'로 신고가 들어왔으니 '00일 간 노예를 하면 봐준다'고 협박한다. 또는 경찰을 사칭하지 않은 채, 가진 정보를 바탕으로 신상정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한다.
6.텔레그램의 n번방에 성착취물을 유포하며, 피해자의 생년월일과 집 주소를 포함한 신상 정보를 공개한다.•처음에는 간단한 것을 요구하나 점점 무리한 요구를 한다. 가학적인 성관계, 변태적 행위, 고문 등을 요구하고 이를 영상으로 받아 챙긴다. 이러한 영상을 가족과 지인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지속적으로 영상을 받아 챙기고, 계속해서 요구한다. 이때 요구에 응하지 못하면 영상을 유포한다.
•'시키는 일을 다 수행한 노예들 영상'은 올리지 않는다며, 피해자로 하여금 '도망가면 신상이 공개되는 것'이라는 공포심을 갖도록 종용한다.
•피해자의 주변 지인에게도 이러한 성착취물을 보내 피해자의 삶을 파괴하고 가해 남성에게 더 '복종'하게 한다.
셋째, 알바 모집 사기 수법 - 극심한 생활고를 겪는 여성들을 상대로 하는 수법.
한겨레 측이 확인한 피해자들은 거의 예외 없이 SNS에서 자신의 신상을 숨긴 채 만남을 찾거나 혹은 급전이 필요해 일거리를 찾던 여성들이었으며, 전문가들에 의하면 이렇게 취약한 여성들은 범행 대상이 되더라도 죄책감에 도움을 쉽게 요청하지 못하고 협박에 질질 끌려다니게 된다.
출처:페미위키
2. 그렇게 협박한 여자들 중 협박에 응하지 않는 여자는 '본보기'로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 이곳저곳에 사진과 신상을 유포함
신상은 고등학교 이름, 반, 번호, 주소 등 아주 자세하며
심지어 여러 명의 일명 '노예'들의 신상 정보를 리스트화 하여 공유함
3. 협박 당한 여자들은 어떻게 되는가?
'박사'(주도하는 범죄자)가 요구하는대로
몸 위에 '노예', '박사' 등의 글씨를 쓴 채 나체로 사진을 찍거나
몸에 상처를 내는 등 온갖 자극적이고 가학적인 영상들을 요구받음
이 피해 여성들은 20대 초반 여성들부터 시작해서 미성년자까지 있다고 함.
4. 그렇게 얻은 영상들을 올리는 텔레그램 단체방이 여러개 있는데,
그 단체방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적게는 수십만원, 많게는 150만원에 이르는 입장료를 내야함.
그런데도 이 방에는 1만명이 넘는 '관람자'들이 있음...
5.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텔레그램 내의 범죄행위들 왜 모르고 있었을까?
사실 남자들은 이미 알고있었음
디씨 갤러리 혹은 일베 등에서는 이미 2월경부터 텔레그램 속 성착취물의 존재가 알려졌고,
텔레그램이
국내 구글 마켓앱 상위권에 오른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함.
8. "그럼 경찰에 신고하면 되지 않아?"
신고에 대한 경찰의 반응은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하세요"...
참고로 다른 방의 마스터들과 교류해보니 대화를 하다보면 대체로 20대 초반 또래였으며,
심지어 고등학생도 있었다고 함.
9.
n번방을 만든 사람은 '갓갓'이라는 인물인데,
n번방 하나당 피해 여성 3~4명의 성착취 영상이 수백개씩 올라왔다고 함.
이 방들에는 300~700명의 이용자들이 들어와 있었고, n번방의 여성 피해자들은 최소 70명 이상이라고함.
특히 경찰을 사칭하여 "음란물 유포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될 것이니 개인정보를 다 보내라"며
피해 여성들의 개인 정보를 받아냈다고함.
10. 그리고 현재에 이르러 '박사'는 한겨레 특별취재팀의 추적과 보도가 시작된 직후,
기자의 신상을 털자는 모의를 했다고 함.
실제로 모의 직후 얼마 지나지 않아 기자와 가족의 신상은 곧 수십 개의 비밀방에 유포되었음.
11. 아직도 '박사방'은 활발히 운영중.
/
지금도 n번방을 치면
이러한 판매글이 버젓이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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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청원 링크.
이번 달까지 20만명이 채워져야 해
다들 홍보 부탁하고 아이디 털어줘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4284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4284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4284
내가 피해자들의 입장이었다면? 생각만 해도 화가 나서 미칠 것 같아.
내가 청소년일 때에 이런 일을 당했더라면 진짜 어떤 선택을 했을지 모르겠어...
더 이상 한 명의 여성도 잃고 싶지 않아....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가 죽는 세상을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