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할게요.
친구는 sns으로만 연락하고
다른친구 결혼한데서 만난 모임에서
1번, 친구결혼식때 한번봤고
따로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만나는
친구는 아닙니다.
고등학교동창이긴하지만 절친까진
아니고 이친구와 제몇몇친구들이
같이 엮여있긴해요.
철수소개팅해주게된것도
축제때 놀러온 친구랑 우연히
테이블 같이 앉게되서 둘이 잘해봐,
이렇게 연결해줬는데 둘이 사귀더라구요.
이친구랑 다시 연이 닿았을땐 이친구는 결혼을 한상태였고
결혼할때 가보지는 못했고요,
만약 결혼소식알았으면 갔을정도의 사이지만 초대는 못받았어요.
초대하려면 어떻게든 다른친구통해
엳락했을텐데 안한거면 저도 그정도의
사이였겠죠..
기분나쁠것도 같지만 굳이 연락해서는
사과요구하는게 이상하다고 생각은
아직도 들어요.
기분이 나쁘면 그것만 전달하면
이해하겠는데 사과요구라니..
그냥 sns 연결된거 다끊고
연락안하는게 맞는거같네요..
의견감사합니다!
곧 결혼을 앞둔 신부입니다.
신랑은 대학동기이고 대학졸업 후
연락 안하다가 10년만에 우연히
만나게되서 연애했어요.
예비신랑을 철수라고 하겠습니다.
철수랑 저는 같은대학 같은과 동기이구요, 막 친하게 지내는 사이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수업시간 맞으면 학식먹으러
같이 가기도 하고
(단둘이 먹었던적도 없었던거 같네요)
그냥 과친구처럼 지냈습니다.
당시에는 그냥 친구였어요.
그러다가 철수가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계속 혼자이길래 제친구를 소개해줬고
둘이 잘됐습니다.
(제친구는 저와 고딩동창이며 대학은 다름)
그당시 저도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뭐 커플데이트를 했다거나 그런것도
없을정도로 친한사이도 아니였고..
소개해주고 그냥 끝이였어요.
당시에는 싸이월드가 유행했어서..
싸이월드로 일촌맺어진 사이라
친구싸이월드를 통해서 철수랑 찍은 사진 올라오는거보고 별 감흥없이
댓글달아주고 그정도?
철수가 군대를 갔고 휴가나왔을때
동기들이랑 한두번정도 술마신거 외에는
그닥 친하게 지내지도 않았어요.
그당시엔 친구?도 아닌 과동기였죠뭐..
저는 휴학없이 학교 쭉 다니다가
대학졸업했고 철수는 군대다녀와서
복학을 했고 전 사회생활하느라 바빴죠.
대학졸업하고는 철수랑 연락 안했어요.
제대하고나서 바뀐 핸드폰번호도 모를 정도였으니까요.
제친구랑 철수랑은 군대가서 상병때
헤어졌어요.
제친구는 그러다가 어학연수가고 기타등등
바빠서 저랑도 1년에 한번보기도 힘들정도였어요.
그래도 간간히 연락은 했었고 최근에서야 인스타그램하면서 서로 댓글달아주고
안부묻는 사이가 됐어요.
얘기가 긴데..
철수랑 우연히 10년만에 만나게 됐어요.
회사 점심시간에 밥먹으러 나갔다가
우연히 만났는데 저희회사 옆건물 회사에 다니고 있더라구요.
막 친한사이는 아니였지만 되게 반가웠어요. 철수도 반가워했고.
사회나와서 20대때 친구를 우연히
만난다는게..엄청 반갑더라구요.
또 철수가 그땐 되게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변했더라구요. 듬직하고..
그러다가 친해졌고 한 6개월정도 썸?타다가 고백받고 사귀게 됐고 곧 결혼합니다.
둘다 대학시절에는 서로 그냥 과동기이상도이하도 아닌 애매한 관계였는데
30대중반에 만나니까 남녀관계로 바뀐게 신기하고 웃기다고 했죠.
그런데 철수랑 10년전에 2년간 사귀었던 제친구가 제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철수가 좋아요 누른걸보고 타고 들어갔다가 저랑 사귀고 있는걸 알게됐는데 저한테 기분이 나쁘다고 하는데 제가 미안하다고 해야할 문제일까요?
10년이 지났고,
그당시 제가 철수한테 다른마음 먹고 있는 상태에서 친구에게 소개해준 것도 아니고..
전 그때 남자친구도 있었어요.
철수가 지금도 가끔 그 오빠얘기를 장난삼아 할정도로 과친구들이 제남친의 존재도 다 알고 있는 상태였는데..
연락처도 모르고 연락도 안하고 살다가
10년만에 우연히 만나게됐는데
좋아지게 됐다,그당시엔 아니였다.
너도 알잖아.그때 나 남친있었다는거.
너도 10년전에 헤어진 남자이고 헤어지고나서 철수만 그리워하고 살았던것도 아닌데
내가 왜 미안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얘기했는데 제친구와 저를 아는 친구들
몇몇이 파?를 나눠서..저보고 그래도 사과는 해야하는게 맞는거같다는 친구와
10년전 헤어진 남자인데 단지 제가 그때 소개해준 사람이라서 비난받아야되냐고
뺏은것도 아닌데 웃기다고 하는 친구와
이렇게 갈리고 있어요..
저희는 그때 고작 스무살,스물한살이였는데..
이렇게까지 제가 비난받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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