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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형 남친, 그런 건 없다

작성자R=VD 2021 분당서울대병원 간호사| 작성시간20.03.09| 조회수6382|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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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2021빔 작성시간20.03.09 4
  • 답댓글 작성자 잘헤어졌다 작성시간20.03.09 ㄹㅇ ㅋㅋㅋ헤어질땐 갑자기 이야기 그만하자고함
  • 작성자 tattoos together 작성시간20.03.09 남자한정 개공감
  • 작성자 짜증나면 짬털 뽑는 다람쥐 작성시간20.03.09 난 내가 회피형 짓 하는건 맞아서 애착이론 어느정도 공감함... 난 싸우면 일단 차단박고 잠수 탐 그게 내가 존나 사랑하는 애라도 차단박고 얘기안함.. 남자한테만 저러는거 아니고 내가 걜 안사랑해서가 아니라 그냥 그게 내 불만 표시이자, 내 방어기제임 내가 보통 차단하는게 상대의 사소한 결점이 보일때 인데 결점이 보이면 내가 나중에 그 결점 때문에 상처 받을까봐 미래의 내가 상처 받는거 상상하고 차단박고 잠수타고 얘기안함.. 그게 친구도 예외 없음.... 약간 상처를 너무 받으면 상처 안 받을라고 회피하는건 확실히 나중에 애착관계에서 들어나는 듯....
  • 작성자 두왕두왕 작성시간20.03.09 마지막짤ㅋㅋㅋㅋ 근데 진짜 공감공감.. 내 친구 전남친새끼도 내 친구랑 싸울때나 분위기 좀만 험악해져도 잠수타고 하루이틀 연락 안해서 내친구 운적 많았는데 그 새끼가 바람났을때도 내친구가 그 여자 불쌍하다고 자기랑 똑같이 될거라고 그런식으로 말했는데 지금 여친한테는 집앞까지 가서 무릎꿇고 울었다고? 얘기듣고 얼탱없었음
  • 작성자 집가기귀찮아 작성시간20.03.09 인정
  • 작성자 알고있지만 박재언 작성시간20.03.09 인정
  • 작성자 운수 좋은 날라리 작성시간20.03.10 반반인듯 난 어렸을때 부모와의 애착관계나 과거 경험에 따라 불안형이나 회피형이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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