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카스와 아에라의 무기 심부름을 해준 만춘은 곧 스코르의 부름을 받게 돼.
스코르는 요스바르크의 마당에 앉아있었어.
스코르 : 음, 왔군. 그랬지. 이제 자네 차례가 온 것 같아.
만춘 : 무슨 뜻이오?
스코르 : 지난주에 한 학자가 우릴 찾아왔었지. 우쓰라드의 다른 조각을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알고 있다고 말하더군.
우쓰라드란, 컴패니언의 창시자이자 노드족의 영웅인 이스그라모어가 쓰던 무기야. 그는 이 도끼를 가지고 스노우 엘프들을 전부 쓸어버렸대. 그의 아들 잉골이 만든 무기지.
스코르 : 그놈은 얼간이로 보였지만, 만약 그자 말이 사실이라면 컴패니언의 명예를 위해서 그것을 찾아내야 해.
만춘 : 그것이 나와 무슨 관계가 있소?
스코르 : 이것은 간단한 일이네. 그러나 자네의 시련에 있어서는 딱 좋지. 성실히 맡도록, 그리한다면 진정한 컴패니언으로써 인정해주겠네.
숙소까지 줬으면서... 그놈의 진정한 컴패니언
스코르 : 이번에는 파르카스가 자네를 지켜주는 방패-남매가 될 것이네.
그리고 사수를 정해주는데... 엥... 파르카스요...?
다른 컴패니언들한테 무식하다고 놀림받고 있던데요... ㅠ
스코르 : 그가 당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의문들에 답해줄 거야. 실망시키지마. 아니면 그는 죽게 될 거야.
?
일단 계속 진행해봄.
파르카스 : 준비는 다 됐겠지.
만춘 : 당신이 내 방패-형제가 되는 것이오?
파르카스 : 그렇다는군. 실력이 어떤지 보자고.
그다지 내키지 않는 만춘.
파르카스와는 청소부의 돌무덤에서 만나기로 해.
그냥 이동하기는 조금 거리가 멀어서 말을 산 만춘
초저녁의 스카이림을 가로질러 가.
가다가 빈 집을 발견해서
벌꿀주 한 병과
한 번 데쳐서 구운 크림빵으로 끼니를 때우고
오로라를 감상하며 북쪽으로 향해.
이윽고 파르카스와 합류하고.
컴패니언의 창시자가 남겨놓은 무기의 조각이 있다는 청소부의 돌무덤에 진입
무덤이니만큼 드라우그들이 또 계속 튀어나와.
만춘은 넓은 홀에 도착해 길을 살펴보던 중 한 레버 때문에 방 안에 갇히게 되지.
파르카스 : 이제 어떤 일에 말려들었는지 보이나. 걱정하지 마. 그냥 앉아 있어. 자넬 풀어줄 방법을 찾아보지.
선배...!
그 때 갑자기 자신들을 [실버핸드]라고 부르며 나타난 도적단.
절체절명의 순간에 파르카스는 음산하게 읊조리는데...
파르카스 : 누구도 살아서 지껄이지 못하게 될 것이다.
긴 울부짖음과 함께 파르카스는 야수 형체의 무언가로 변해.
순식간에 찢겨나가는 도적들
그들을 모두 찢어발긴 뒤 야수 모습의 파르카스는 어디론가 가버려.
이윽고 원래대로 돌아온 파르카스.
파르카스 : 나한테 겁먹지 않았기를 바란다.
만춘 : 바, 방금 뭐였소?
파르카스 : 우리 중 몇 명만이 받을 수 있는 축복이야. 오싹하게도, 들짐승처럼 될 수 있지.
만춘 : ...나를 늑대인간으로 만들려는 것이오?
파르카스 : 오, 아냐. 서클만이 야수의 피를 가지고 있어. 컴패니언의 일원으로써 자네 명예를 증명하면 돼.
이제 그만 움직이지. 여전히 드라우그가 있을 거야.
드라우그들과
실버핸드들을 무찌르며 나아가는 만춘과 파르카스.
마침내 무덤의 끝에 다다르게 되는데
청소부의 돌무덤 끝에는 관이 하나 놓여져 있었어.
만춘은 익숙한 두근거림을 느꼈지.
누군가 속삭이는 것 같기도 하고, 자신을 부르는 것 같기도 했어.
하지만 일단 우쓰라드의 파편은 챙겨야 함
[요르바스크로 돌아가기]
빛나는 글자로 다가가는 만춘
[힘의 단어를 습득하였다 - 불꽃, 불꽃 숨결]
만춘은 yol이라는 단어를 이제 읽을 수 있었어.
또다른 마법을 가르쳐준 청소부의 돌무덤을 지나
요스바르크로 돌아오자
무언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데...
코들랙 : 서클의 형제자매들이여, 오늘 우리들의 정해진 운명인 가족의 안에서 새로운 영혼을 맞이하자.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