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mrtt.news/news/articleView.html?idxno=931, https://youtu.be/jNQXAC9IVRw
‘Me at the zoo’는 한 남자가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동물원 앞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18초 정도의 짧은 분량에 코끼리 코를 칭찬하는 것이 전부인 평범한 영상이지만 게시일이 정식 서비스 시작 이전인 2005년 4월 23일입니다.
유튜브는 페이팔(미국의 전자상거래 회사)에서 일하고 있던 자베드 카림, 태드 헐리, 스티브 천이 모여서 만들었는데요. 이 영상의 주인공은 유튜브 공동창업자 중 한 명인 자베드 카림(Jawed Karim)입니다.
또 해당 영상을 촬영한 사람은 카림의 고등학교 동창 야코프 라피츠키입니다. 라피츠키는 당시 무슨 의도로 영상을 찍어달라 한 것인지 알지 못하고 그저 동물원에 같이 간 친구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라피츠키는 후에 자신이 유튜브 최초의 동영상 제작자가 되었단 사실에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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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