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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서브퀘스트 - 컴패니언즈 09. 모험의 끝 完

작성자리틀포베인|작성시간20.05.01|조회수1,516 목록 댓글 4







발카스 : 노인은, 죽기 전에 소원이 있었다. 하지만, 이루질 못했지. 그런 단순한 이야기다. 




만춘을 보고 유일하게 아는 척 하는 파르카스 


선배...! 




아에라 : 달의 아이가 된다는 건 네가 생각하는 것 마냥 저주 받은 게 아냐, 빌카스. 



빌카스 : 너에게는 괜찮겠지. 하지만, 그는 정화되고 싶어 했어. 그는 이스그라모르와 만나고, 소븐가르드의 영광을 알고 싶어 했지만, 모든 것을 잃었지. 



아에라 : 그리고 너는 그의 죽음에 대해 복수했지. 



파르카스 : 코들랙은 복수에 관심이 없었어. 



빌카스 : 아니야 파르카스. 그가 한 게 아니야. 그리고 그런 이야기가 아니야. 예로부터의 감정은 제쳐두고 코들랙을 기려야겠지.




번역이 잘못된 건지 ㅠ 영 지지부진함 




아에라 : 네가 맞아. 이건 그가 원한 것이니, 그가 가질 자격이 있어. 



빌카스 : 코들랙은 자신의 영혼을 정화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곤 했어. 죽을 때조차 말이야. 이스그라모르의 묘지 전설은 잘 알고 있지. 




여기까지 컴패니언들의 이야기로 추리해보자면, 늑대인간이 되면 노드들이 죽어서 가는 천국인 '소븐가르드'에 들어갈 수 없고, 대신 사냥터로 끌려가 영원히 사냥을 해야 하는 처지에 처하게 돼. 


하지만 코들랙은 그 운명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었던 모양이야. 


바로 그 해답이 컴패니언의 창시자인 '이스그라모르'의 묘지에 있는 거고. 





이스그라모어는 아트모라인들을 이끌고 탐리엘 대륙, 정확히는 스카이림에 도착한 노드들의 선조야. 노드 왕국 최초의 황제이기도 해. 


우쓰라드는 지금 그가 손에 들고 있는 도끼야. 산산조각이 나서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던 것을 최후의 드래곤본인 만춘이 모아 어룬드에게 전해주었어. 





아에라 : 선구자의 영혼은 북쪽 강철의 부름을 듣게 될 것이다. 우쓰라드 없이는 묘지에 들어갈 수 없어. 그리고 그건 조각나 있지. 천년 동안 계속 말이야. 


드래곤은 전설 속 이야기일 뿐이지. 엘프들이 스카이림을 지배했던 시절이 있었어. 



어룬드 : 하나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 돼. 



두둥...!


멋지게 등장한 하늘 대장간의 대장장이 어룬드



어룬드 : 우쓰라드도 무기야. 도구지. 망가지면 고치면 돼. 



빌카스 : 그건? 날붙이를 복구해냈단 말인가? 




어룬드 : 방패 -자매 덕분에 처음으로 조각을 전부 모을 수 있었네. 


"영웅의 불길은 파괴를 되돌릴 수 있다." 




아오 할배 ㅡㅡ 놀랬자나여 




어룬드 : 코들랙의 불길은 우쓰라드의 부활을 도울 걸세. 그러면 우리는 그를 한 번 더 만날 수 있지. 




아마 이스그라모어의 무덤으로 가면 코들랙의 영혼을 다시 만날 수 있는 모양이야! 




어룬드 : 파편을 만든 사람 중 하나로서, 자네는 우쓰라드를 전투에 참가시킬 책임이 있어. 




어룬드 : 나머지는 이스그라모르의 묘지로 갈 준비를 하라고. 코들랙을 위하여! 





[서클과 함께 이스그라모르의 묘지로 이동하기] 



코들랙을 위하여! 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세 명 다 검을 뽑아드는 게 멋있었어. 


이게 코들랙을 배웅하는 컴패니언 최후의 전투가 되겠지 




윈드헬름 근처의 



이스그라모르의 묘지에 도착한 만춘 



묘지에 들어서자 가운데 이스그라모르의 거대한 동상이 서 있었어. 




빌카스 : 그들은 컴패니언의 최초 일원이다. 가장 뛰어난 전사들이 이스그라모르와 함께 잠들어 있지. 그들에게 당신 실력을 증명해야 돼. 


이것은 침입이 아니야. 실제로, 저쪽도 우리가 올 거라는 걸 알고 있었을 거야. 


그저, 당신에게 그만한 자격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싶을 뿐이겠지. 명예스러운 전투에 준비하도록. 


우쓰라드를 이스그라모르에게 돌려주도록. 그리하면 길은 열릴 것이다. 



[우쓰라드를 이스그라모르에게 돌려주기] 


이스그라모르에게 가까이 다가가면 도끼를 다시 들려줄 수 있는데 



도끼가 다시 얹혀지는 동시에 돌이 긁히는 소리가 나면서 동상의 뒤쪽에서 문이 열려. 



빌카스는 따라오지 않고, 아에라와 파르카스만 따라오게 돼. 




컴패니언 선조들의 유령을 해치우며 내려가면 



파르카스 선배가 갑자기 gg를 선언함



파르카스 : 나는 더 이상은 못 가겠어. 방패-자매여. 



?? 왜여.



파르카스 : 청소부의 돌무덤이 존재한 이래, 그 크고 기어 다니는 것들을 상대하는 건... 내게 너무 벅차. 


모든 사람이 약점을 가지고 있듯이, 내 약점은 이거인거지. 




파르카스의 약점이란 



바로 이것...! 


다리가 여러 개 달린 그 친구야. 



거미들을 학살하고 나면 컴패니언 유령들과 2차로 마주치게 되는데 



역시 간단하게 상대해주면 끝 



매장묘실에 들어가면 불이 타오르고 있고, 코들랙이 편안한 모습으로 불을 쬐고 있어. 




코들랙 : 어서오게, 방패-자매. 



만춘 : 코들랙, 정말 당신이시오? 



코들랙 : 맞네. 내 선임자들과 함께 몸을 덥히고 있지. 허신을 피하려는 중이네. 



만춘 : 그런데 여기엔 당신 혼자뿐인 것 같소만? 



코들랙 : 자네의 심장이 아는 컴패니언의 지도자가 나밖에 없기 때문에 다른 이들을 보지 못하는 것이네. 비그나르 영감이라면, 전임들을 대여섯 명은 볼 수 있었을 테지. 내겐 전원이 보인다네. 소븐가르드에 있는 자도, 나처럼 허신의 나라에서 사로잡힌 몸이 된 자도. 


그들 전원이 자네를 보고 있네. 자네는 컴패니언의 명예를 되찾아주었어. 잊으려야 잊을 수 없지. 




만춘 : 빌카스가 당신이 치료될 수 있다고 말했소이다. 


코들랙 : 아직 마녀의 머리를 가지고 있나? 좋아. 그걸 불 속에 집어던져. 그러면 마법이 풀릴 거야. 적어도 나의 마법은. 



가지고 있던 것만으로도 찝찝하던 마녀의 머리를 얼른 던져넣어버리자. 



마녀의 머리를 불태우면 코들랙의 몸 속에서 시뻘건 늑대의 정령이 흘러나와. 



아에라와 힘을 합쳐 늑대를 무찌르는 만춘


역시 큰 일은 여자가 ^^7



늑대 정령은 한숨과 함께 사라져. 



늑대 정령을 처치하고 코들랙에게 말을 걸면 



코들랙 : 내 안의 짐승을 없애주었군. 


도와줘서 고맙네. 다른 선임자들은 아직 허신에게 잡혀있지만 말이네. 아마도 소븐가르드로부터 온 고대의 영웅들이 그들의 구조에 나와 함께 할 수 있을 거야. 사냥터의 참혹함. 그것으로부터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네. 



코들랙은 늑대인간의 숙명으로부터 벗어났지만 다른 선조들을 위해 싸움을 멈추지 않을 거라고 하네. 


죽은 뒤에도 영원히 전투를 벌여야 한다니. 


그러나 코들랙은 오히려 다가올 전쟁에 기쁜 듯이 보였어. 




코들랙 : 언젠가 자네는 그 전투에서 우리와 함께하겠지. 하지만 오늘은 요르바스크로 돌아가게. 승리의 여운을 만끽하면서 말이네. 



그리고 코들랙은, 만춘이 자신의 뒤를 이어 선구자가 될 것이라 말하고는 사라져. 




아에라 : 내가 제대로 들은 건가? 코들랙이 방금 당신에게 컴패니언을 이끌어달라고 말한 거야?



만춘 : 맞소. 



오늘 낮까지만 해도 신참 오브 신참이었는데... ^^ 


역시 인생이란 모르는 것



아에라 : 당신은 정당해. 힘과 명예가 모두에게 증명되었어. 첫 번째로 당신을 선구자라 부를 수 있어서 영광이야. 



크으 역시 여돕여 


감사합니다 성님,,, 




묘실 안의 궤짝에서는 '이스그라모르의 방패'와 '드워븐의 부츠' 등을 획득할 수 있어. 



컴패니언들과의 우호도는 엄청나게 올라 있어서 만춘이 필요하다면 동료로 섭외할 수 있어. 


파르카스와 빌카스에게도 소식을 전하자, 그들은 자신의 일처럼 기뻐해주며 만춘을 인정할 것이라 말해주지. 


특히 만춘의 방패-남매인 파르카스는 말할 것도 없고. 


만춘은 어쩐지 가족이 생긴 것 같아 가슴 한 켠이 따뜻해졌어. 




그리고 그는 다른 컴패니언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요르바스크로 향하지.




End.


이렇게 컴패니언 퀘스트가 모두 마무리 됐어! 


퀘스트를 마치면 컴패니언 모두와 우호도가 올라 있어 누구든지 동료로 데려갈 수 있게 돼. 


여기까지 봐준 게녀들 너무 고마워요.


다른 서브퀘스트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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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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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신유나사랑해 | 작성시간 20.05.11 이 개임 갓겜...
  • 작성자글리머브룩 | 작성시간 20.05.27 오 만춘 수고했다 금방 꼭대기로 급상승했네 ㅋㅋ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글리머브룩 | 작성시간 20.05.27 스카이림 글 진짜 흥미롭게 잘봤어!!!!! 글 써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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